필리핀 카톡 뉴스 2025. 1. 16 (목) - 17 (금)

[리사]

■ 2025 01 16(목) -17(금)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2025 01 16(목)

[  ] 따갈록 한마디 : Kung lalabag ka sa batas, mapaparusahan ka. 꿍 라라박 카 사 바타스, 마파파루사한 카. (법을 어기면, 당연히 처벌 받지요)

■ 여성상원의원의 SUV가 픽업트럭의 에스코트를 받으면서 EDSA 버스전용차로 이용하다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속도를 높여 달아났습니다. 단속경찰은 비상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던 픽업트럭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픽업트럭이나 상원의원의 차량이나 모두 버스 전용차로 이용 대상이 아닙니다. 면허증 제시를 요청받은 픽업 트럭은 속도를 높여 도주했고, 뒤어이정부 번호판이 달린 SUV도 달아났습니다. 단속반은 LTO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중입니다. 현재 이 차량을 이용한 여성 상원의원을 찾는 중
입 니다.

■ 대법원이 일부 출마자들의 자격을 박탈함에 따라 선관위가 이미 프린트한 600만장의 투표용지가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1억3,200만페소가 추가로 비용이 들어갑니다. 또 기한내 인쇄를 위해 많은 직원들이 초과근무를 해야할 상황입니다. 투표용지 인쇄는 지난 1월 6일 시작되었습니다. .

■ BIR은 2024년 20년만에 처음으로 목표한 것보다 많은 세금을 걷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약 2조8,480억페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래 작년 목표는 2조8천억페소였습니다.

■ 필리핀중앙은행은 11월 해외 송금액이 6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8억80만달러로 10월의 30억7,900만달러보다 감소했고 2024년 5월 25억8,300만달러 이후 최저입니다. 육상 근로자 송금은 22억2천만페소, 해상근로자 송금은 5억9,000만달러입니다. 미국으로부터의 송금과 사우디, 싱가폴, 아랍에미리트 등에서의 송금은 증가했습니다. 여전히 미국 송금이 가장 많은 40.9%이고 다음은 싱가폴, 사우디, 일본, 영국 등입니다.

■ 농업부는 소비자 가격 상한을 소매 판매되는 쌀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수입 프리미엄 쌀이 Kg당 58페소의 권장소비자가격이 정해진다면 그에 맞춰 다른 쌀들도 권장소비자가격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장소비자가격 상한 뿐 아니라 가격 상한제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2024년 마닐라 베이의 해양 쓰레기가 감소한 것으로 라살 다스마 대학의 연구결과입니다. 쓰레기는 36%가 감소했고, 쓰레기 수거는 42%가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우기 기간의 쓰레기는 16% 증가했습니다. 수거된 쓰레기의 91%는 플라스틱 쓰레기입니다.

■ 선거로인한 총기소지 금지를 위반하여 체포된 사람이 8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3명은 경비, 한명은 센트럴 루손 군인, 다른 한명은 비콜 군인, 한명의 잠보앙가 교정국 직원, 방사모로 모슬림 자치지구 공무원 1명 등입니다. 나머지는 일반 시민들입니다. Central Luzon이 26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Ilocos Region 21명입니다. 86점의 총기가 압수되었는데 31점이 리벌버, 12점의 45구경 캘리버 등입니다.

■ 부통령실은 올해 예산 배정을 받지 못해서 의료나 장례지원을 할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작년한해 부통령실은 8억2,200만페소를 187,028 명에게 지원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이런 활동을 위한 예산을 배정받지 못했습니다.

■ 필리핀을 찾는 관광객은 그동안 평균 9박에서 11박으로 증가했다고 관광부가 밝혔습니다. 머무는 동안 평균 2,073달러를 소비합니다. 여행객들의 70%는 재방문 관광객입니다. 가장 많이 찾는 곳은 Siargao, Boracay, Iloilo, Cebu, Manila,  Angeles City 등입니다.

[  ]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9:40)

●2025 01 17(금) 

[  ] 따갈록 한마디 :Kung mabubuhay ka nang mahirap, ikaw ay pagpapalain 꿍 마부부하이 카 낭 마히랖, 이카우 아 팍파팔라인 (욜심히 살면 복 받아)

■ 필리핀에서 포고 운영이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까비떼 실랑의 한 리조트에서 포고를 운영하던 중국인 보스를 포함한 29명의 외국인이 체포되었습니다. 대부분 중국인이고 6명의 미얀마인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월부터 리조트에 자리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 Siquijor 비치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10페소 동전으로 반지를 제작하여 개당 1,500페소에 판매한 5명이 체포되었습니다. 한 외국인이 이 반지를 구입하여 틱톡에 올리면서 중앙은행 당국이 인지하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 6세의 소녀가 빵빵가 Mabalacat City의 한 농구장에서 놀고 있다가 8세와 10세 소년에게 끌려가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소녀가 부모에게 당한일을 알리면서 수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소년들은 사회복지부 보호시설에 격리되었습니다. 한편 세부의 Lapu-Lapu City에서는 손녀들을 수년동안 성폭행한 할아버지가 체포되었습니다. 손녀가 8세 때부터 할아버지에게 6년동안이나 성폭행을 당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언니에게 이 사실을 털어 놓았는데 언니에게 말했는데 17세인 언니도 이미 2년동안 할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오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아버지에게 이야기하여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 SM Megamall은 삼빠귀따를 판매하는 사람을 발로 차던 경비를 해고했습니다.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SM 메가몰은 이번 사건에 유감이라면서 사건을 자세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는 경비가 학교 교복을 입은 소녀와 언쟁을 벌이다가 소녀가 가게에서 일어나자 경비가 삼빠귀따를 빼앗아 짓밟고 발로 차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 대통령궁 Malacañang은 1월 23일을 불라칸 프라빈스의 special non-working day로 선포했습니다. Barasoain Church in Malolos City에서 서명된 필리핀 제1공화국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아시아 최초의 공화국이었습니다.

■ 1986년 사망한 변화사의 신분을 도용한 사람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유죄를 판결했습니다. 4개월의 징역과 벌금 500페소입니다. 그는 2011년 NBI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비낭오난에서 변호사 행세를 해왔습니다.

■ 농업부는 "Rice-for-All"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쌀 가격을 더 낮추기로 했습니다. 현재 40페소를 38페소로 낮추는 것입니다. 쌀은 까디와를 통해 공급됩니다.

■ 경찰청 사이버범죄국 ACG는 2024년 온라인 명예훼손과 관음증이 전년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유출 범조가 294건에서 347건으로 증가했습니다. 명예훼손은 1,403건에서 1,458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소셜미디어 사용 증가와 인터넷 접근이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합니다.

■ 필리핀의 비자발적 기아 비중 involuntary hunger이 12월 25.9%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락다운 이후 최고입니다. 9월의 22.9%보다 증가했고 2020년 9월 30.7%이후 최고입니다. 한차례 또는 몇 번 기아를 경험한 비중은 18.7%, 종종 또는 항상 기아를 경험한다는 비율은 7.2%였습니다. Balance Luzon이 9월 18.1%에서 25.3%로 크게 증가했고 비사야스는 26%에서 24.4%로 감소했고 민다나오는 30.7%에서 30.3%로 감소했습니다.

■ MMDA는 수도권 공무원들의 근무시간을 오전 7시-오후 4시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2백만명이 최고 트래픽 기간을 피할 수 있게됩니다. 메트로마닐라 시장단과 의장을 맡고 있는 Francis Zamora 산후안 시장도 MMDA 의 제안을 지지하고있습니다.

■ DTI는 생필품 63개의 가격인상을 승인했습니다. 인상율은 5-10% 사이가 될 것입니다. 가격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정어리통조림, 양초, 밧데리, 분말우유 등입니다. 다음달 중으로 수정된 권장소비가 가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TomTom이 발표한 슬로우시티“slowest cities” 순위에서 다바오시 8위, 마닐라 14위, 깔로오깐 26위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교통 인덱스 기준입니다. 다바오는 10Km 이동에 평균 32분 59초가 걸리고 1년 총 136시간이 걸립니다. 다바오는 교통정체 레벨은 49%입니다. 마닐라는 10Km에 32분 10초, 연간 127시간이 걸립니다. 마닐라는 교통정체 레벨은 42%입니다. 깔로오깐은 30분 44초, 111시간, 41% 등을 보였습니다.

■ AI와 기후변화로 인해서 5백만명의 필리피노 일자리가 위협을 받게될 것이라고 Federation of Free Workers (FFW)가 예상했습니다. IMF는 총 14%의 필리핀 근로자들이 AI로 대체될 것이고. 태풍으로 2024년 230만명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  ]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 잠언 17:5)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고문, 유니그룹회장)

●기사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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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N Philippines.-CONNECTING TOGETHER
(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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