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0.화 새벽예배 설교
*본문; 스 3:12~13
*제목; 예배가 회복되는 감격에 빠져라!
“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13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스 3:12~13)
바벨론에게 멸망한 유다를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신 약속으로 인해서 다시 회복시키는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왕(바사왕 고레스)을 통해서도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그에게 나타나 그를 통해 조서를 내려, 포로로 잡혀온 유다백성을 돌려보내고,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지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그는 이방 왕이었지만, 하나님께는 그도 하나님의 한 자녀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나타나시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셨고,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말씀을 이루어가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는 이처럼 말씀을 알고, 이를 따르는 것, 즉 “묵상”이 가장 중요한 신앙의 행위입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역사의 방향성을 알고 이에 동참해서 그 은혜를 함께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 복”이라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 첫 하나님의 계획은 바로 “성전 회복”이었습니다. 성전의 회복은 예배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예배의 회복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관계의 회복은 믿음의 회복이요 은혜의 회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성전 중건”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포로에서 귀환한 백성들은 무너진 성전의 터에 첫 기초돌을 쌓으면서 감격에 빠졌습니다. ‘어떤 이는 대성통곡하고 어떤 이는 기쁨으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맞습니다. 이는 이런 감동과 감격의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 예배가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믿음과 은혜가 회복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전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성전이 예배를 통해서 회복되고,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그래서 늘 믿음과 은혜가 충만한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그래서 여러분의 입술에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기쁨의 함성이 넘치며, 하나님을 향한 감격의 눈물이 넘치는 백성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당신의 예배는 어떠합니까? 통회의 눈물과 기쁨의 감격이 있습니까? 이는 믿음이 자리했다는 증거이고, 하늘 복과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는 징조입니다. 이것이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회복 시키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회복 시키려 하셨던 성전 건축의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