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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카페 게시글
일펜 게시판 당치우(dang qiu)선수 일펜 든적도 있었네요.
빈롱클럽 추천 0 조회 966 22.03.19 09:1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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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9 09:54

    첫댓글 당치우선수가 일펜을 사용한 기간이 꽤 있었지만 그 때 역시 이면에도 러버를 붙여서 백핸드는 다 이면으로 쳤습니다.^^
    블레이드만 히노끼 통판 일본식 펜홀더를 썼을 뿐입니다.
    일펜을 쓸 때는 검지로 코르크를 감아잡지 않고 검지 끝을 완전히 들어서 코르크 상단 모서리에 대놓는 특이한 그립법을 사용했었죠(본문에 올리신 사진에서도 보이죠).
    이면 사용의 편이성을 우선으로 했던 그립법입니다.
    중펜으로 돌아온 지금도 검지는 무척 올려 잡습니다.
    헤드쪽 그립 선단이나 그립의 경사면에 대는 게 아니라 경사면 모서리를 거의 지나 그립 중간을 잡는 듯 감아서 대고 있죠.
    뒷면도 중간이 아니라 거의 러버 끝 정도를 살짝 지지하구요.
    무척 많이 빼서 잡는 그립입니다.

  • 22.03.19 09:52

    https://youtu.be/5BOfBhJPH9o
    일펜 쓰던 시절 특이한 그립법과 용품으로 유튜브에 소개된 영상입니다.

  • 22.03.19 09:49

    @공룡 일펜 쓰던 시절의 사진입니다

  • 22.03.19 09:50

    @공룡 이건 요즘

  • 22.03.19 09:50

    @공룡

  • 22.03.19 09:50

    @공룡

  • 22.03.19 09:51

    @공룡

  • 작성자 22.03.19 09:55

    @공룡 이야 멋지네요..
    이런거 있으면 소개좀 해주시지 ㅎ..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네요. 당치우 선수 앞으로 응원함니다..화이팅..

  • 22.03.19 14:04

    감사합니다
    제가 중펜그립을 이렇게 잡고 치는데
    이면각이 쉽게 만들어 지더라구요
    제가
    사파인줄 알고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제 떳떳하게 말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 22.03.20 09:23

    정파 사파가 따로 있나요.
    잘 맞으면 되는 거죠.^^
    예전 중국 선수들 중에는 검지 포함 네 손가락을 다 이면에 펼쳐 대는 그립도 있었고, 류궈량도 세 손가락 펼치는 독수리 그립을 쓰기도 했었는데요.
    세계 1위 장자량이 이면타법을 처음으로 시도했었는데 이상한 거 한다고 언론의 욕을 오지게 먹었지만 후배 류궈량을 거쳐 왕하오에서 완성된 후 지금은 또 그걸 정석이라고 하잖아요.
    왕하오도 백 칠 때 검지가 훅~ 들리는데..
    그립이든 폼이든 게임 스타일이든 자신에게 잘 맞기만 한다면 전혀 상관없다고 봅니다.
    더구나 우리 아마추어들에게 정파 사파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건강한 즐탁이 중요하지요.

  • 22.03.21 17:21

    특이하고 신기하네요. 저렇게 치면 무게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중펜으로 바꾸기전에 일펜이었을때 뒤에다 러버 붙일까 잠깐 생각했었는데... 그걸 실천한 선수가 있을줄 몰랐네요
    지금 탁구장에 저런 아저씨도 계신데 예의는 없는데 잘치심 ㅎㅎㅎ

  • 22.03.23 22:26

    이분 아버지가 일본 탁구계 자주 등장하는 코치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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