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2018 볼보차이나 오픈(4. 26-29), 왕정훈, 이수민 출격
북경 탑윈 골프장(Top Win Golf and Country Club)에서 3년째 열리는 볼보차이나 오픈이 내일(4.26)부터 4일간 열린다. 본인은 한국 유일의 기자로 초청받아 참가하고 있다.
2016년 챔피언이자 최근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중국 최고의 스타 리하오통과 지난해 우승자 알렉산더 레비(Alexander Levy), 한국의 왕정훈, 이수민등이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오늘 기자 회견에 참가한 중국선수들의 사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리고 본기자는 기자회견이 끝난후 개별적인 질문을 리하통에게 하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함께 중국 PGA에서 함께 활동한 왕정훈선수에 대한 질문이었다. 본기자는 동갑내기 영원한 라이벌인 왕정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하면서 왕정훈의 장점과 단점을 하나만 들어달라고 했더니 리하오통은 “왕정훈은 매우 훌륭한 선수로 가장 큰 장점은 aggressive 하다” 라고 했다. 즉 “매우 과감하고 적극적인 “ 선수라는 뜻이었다. 겸손하게도 단점은 없다고 한다.
한국선수들은 모두 5명이 참가한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내일 첫 라운드 티오프 시간)-현지시간
왕정훈: 7시
조락현 7시 40분
류현우 8시
최진호 8시 10분
이수민 13시
아래 내용은 지난해 8월 기자가 왕정훈과 리하오통에 대한 기사이다.
클릭-(1995년생 영원한 라이벌) 한국의 왕정훈 vs 중국의 리하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