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12-16일까지 배광교회(이학성 목사님)
청년 선교팀 16명이 6개도 약800여키로의 태국 동북부를 횡단하며 복음의 씨를 뿌렸습니다.
1.8.12(월)
새벽에 도착해 다시 던므앙공항으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우본라차타니도의 루암짜이진관교회 도착
하니 오전 10시가 다 되었네요.
태국 어머니 날을 맞이하여 교회 인근에 사는 어머니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준비한 공연을 보여드리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후에 3시간을 달려 로이엣도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2.8.13일(화)
오전에 마하싸라캄도 싸마키탐교회 옆에 있는 학교를 방문해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전도활동을 하고
교회에서 준비해 주신 맛난 점심으로 허기를 채웠습니다.






오후에 로이엣도 숲속 선한목자교회에
잠시 들려 기도를 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녁에 깔라신도 행복한 임마누엘교회에서
역시 교회 마을 어머니들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공연을 통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3.8.14일(수)
오전에 반동수원 가정교회 옆에 있는 학교에서 공연을 통하여 복음과 전도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있는 반동수원가정교회 건축대지에 가서 건축을 위해 함께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한 시간 정도를 더 달려
사콘나콘도 판나니콤 가정교회에 도착,
마을 전도를 하고 마을 회관에서
주민들 대상으로 공연을 하며 전도활동을 하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불가피하게
공연을 접어야 했습니다.
아쉬웠지만 피곤한 우리들을 일찍 쉬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라 생각하고
감사한 맘으로 숙소로 이동해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4.8.15일(목)
오전에 나콘파놈도 이싸라탐교회 인근의 학교를 방문해 공연을 하며 학생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에서 점심을 먹은 후 이싸라탐교회를 방문해 비가 오면 교회가 물에 잠기는 상황이라 새 교회건축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가지고 온 십자가 목걸이를 모든 교인들에게 걸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메콩강가로 가서 배를 타고 건너편 라오스 옆까지 한바퀴 돌고
저녁에 메콩강 옆에 위치한 무대에서 지나가는 이들과 우상으로 가득찬 이 지역을 향해 마지막 공연과 간절한 기도를 하며 주님의 임재를 간구했습니다.






5.8.16(금)
800키로의 일정을 마치고 그동안 함께 이 길을 걸으며 정이 든 우리 태국 동역자들과 헤어지는 시간, 모두가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귀한 일정으로 태국 동북부 6개도 800키로에 주님의 복음을 전한 배광교회 청년 선교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