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동선사유적지 - 기원전 1세기를 전후한 대단위 마을 복합유적지로 2002년 복원이 완료되어 도심속 사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삼양해수욕장 - 검은모래 사장에서의 모래뜸질은 신경통에 큰 효험이 있다하여 해마다 여름철에 모래뜸질하러 휴양객이 몰려듬. ♧ 검은모래뜸질 : 모래를 파헤치고 그 속에 몸을 묻은 뒤 머리만 내밀고, 파라솔로 얼굴에 비치는 볕을 가려서 태양아래 모래열로 몸을 뜨겁게 만든다.
◆ 불탑사 5층석탑 -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보물 제1187호이다. 해발 170.4m의 원당봉 기슭 불탑사 원당사지 내에 있으며, 고려말, 태자가 없던 원나라의 기황후가 왕자를 얻기 위하여 세워서 공을 들였다고 전해진다.
◆ 원당봉 - 해발 172m의 오름으로 종을 엎어놓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계절 산책객들로 북적되는 곳이다. 임산부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자식이 없는 사람이 여기에 가서 정성껏 기도하면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제주민속박물관 - 삼양3동에 위치한 사설 민속박물관으로 제주의 신화, 민요, 무가 등을 비롯한 무형문화재와 제주의 민속물을 보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