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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오제(尾瀬)트레킹 4일
가을날 오제습원은 신록과 야생화의 습원을 거쳐 빈센트 반 고흐의 ‘프로방스의 추수’처럼
그림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풍성한 한가위처럼 마음까지 풍요로운 여행입니다.
산장에서 올려다 본 밤하늘의 별빛은 잊고 지내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고,
새벽녘에 만나는 오제습원은 신비롭게 피어나는 물안개로 몽환적인 세계로 이끌어준답니다.
이번에도 온천욕과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고풍스러운 온천호텔 가보쿠노야도(花木の宿)와
영롱한 새벽을 맞이하게 될 감동적인 오제가하라 산장 야시로고야(弥四郞小屋)에서 하룻밤을 묵게 됩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천상의 화원 오제습원(尾瀨濕原ㆍ1400m)과 백대명산으로 손꼽히는
히우치가다케(2,356m) 트레킹 갑니다 오제습원은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생화 습원으로 다섯 달만 일반에 공개되기 때문에 원시림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별천지입니다.
우리가 떠나는 시기에는 노란 각시원추리(닛코키스게)가 융단을 깔아놓은 듯 피어납니다.
오제습원은 일본 최대의 산악습원으로 산악지대에 걸쳐 있는 고산 국립공원입니다.
약 500년 전 활화산인 히우치가다케(燧ヶ岳ㆍ2356m)가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용암이
타다미가와(只見川)를 막아 해발 1,500m 높이의 산허리에 늪과 호수가 생성되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습원을 둘러싼 산허리에는 너도밤나무, 눈잣나무 등 원시림 숲이 독특한 풍광을 더해 대자연의 신비를 더하는 곳이지요.
특히 한 여름에는 습지성 식물인 노란 각시원추리 등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는 생태계의 보고랍니다.
오제는 2005년 국제습지조약(람사르조약)에 의한 보존습지로 지정되었습니다.
한 여름에도 눈을 이고 있는 히우치가다케와 오제누마(尾瀬沼) 사이를 걷다보면 천상의 낙원이 따로 없지요.
비가 내려 운무가 더해지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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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오제(尾瀬)트레킹 4일
첫댓글 부산출발 현재15분신청 추가모집합니다^*^
서울출발 현재 8분신청
추가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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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신청 마감합니다
성윈에 감사드립니다 ^*^
오제가하라 트레킹
서울 부산출발 40명으로
마감합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