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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무너지면 하나님의 뜻도 무너진다??
눅 13:1-5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적 혼란 가운데 있고,
이 부분을 통해서도 하나님 앞에서 알곡과 가라지가 확연히 구분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잃은(버린) 채
미혹에 빠진 수많은 기독교인들에 관해 말씀해주시며,
오늘 여러분들에게 전달할 설교를 받아 적게 해주셨습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정치적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점점 기울고 있으며,
인구수 감소와 혼란한 정국에 따라 군사적으로도 위태로워져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계실 겁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섬기는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언인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신지 등의 거룩한 고민을 하면서
동시에 성경말씀을 통해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했던 일들을 기억함으로
각자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자신의 마음과 행위에 대해 회개를 해야 마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본질을 잃은 채
정치적 문제만 해결되면 모든 것이 안정되어
다시 화평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모습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투쟁한다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며
하나님을 멸시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유명한 목사들이 사람들 앞에 서서
“이 나라가 무너지면 하나님의 뜻도 무너진다.”,
“대통령은 예수 그리스도에 준한 자이다.”라는 신성모독의 참담한 말을 했을 때
듣고 있던 기독교인들은 “아멘!”을 외치며 너무 귀한 말씀이라고 화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겔 13:6-11
(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들에게 그 말이 확실히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그들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7) 너희가 말하기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여도 내가 말한 것이 아닌즉
어찌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된 점괘를 말한 것이 아니냐
(8)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허탄한 것을 말하며
거짓된 것을 보았은즉 내가 너희를 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그 선지자들이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 것을 점쳤으니 내 손이 그들을 쳐서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0) 이렇게 칠 것은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 함이라
어떤 사람이 담을 쌓을 때에 그들이 회칠을 하는도다
(11)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리라
폭우가 내리며 큰 우박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몰아치리니
참담한 그들의 말과는 달리 하나님의 뜻은 단 한 번도 무너진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유일한 신이시며, 조금의 실수나 착오도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경외하며 섬기는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입니다.
(그들은 무엇을 섬기는 자들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모든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능력이 부족한 분으로 여겨
나라가 무너지면 하나님의 뜻도 무너진다는 해괴한 신성모독의 말을 뱉고,
감히 예수 그리스도를 폄하하여
무당을 따르는 일개 피조물과 동급이라는 참담한 말을 내뱉는 것은
자신은 하나님과 전혀 관계없는 자임을 증명하는 꼴이며,
피조물 주제에 감히 유일한 신이신 하나님을 경멸하여 멸시하는 자라는
자신의 정체를 스스로 인정하며 고백하는 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롬 2:5-8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오늘날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일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 난리와 난리 소문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목도할 때에
‘이것은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사실을 깨달아
즉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죄로 오염된 자신,
여전히 세상의 것들, 육신적 평안, 자기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정체를 인정하며, 철저히 회개하여 돌이키는 사람들만
하나님의 보호 아래 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번영만 있으면 참된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어려운 일, 괴로운 일, 무서운 일이 있어야만
그제야 하나님을 찾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더 많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하나님을 찾고 매일 기도하는데요?”라고 말하는 자들의 영적 상태를 보면
“하나님 저를 잘 보호해주세요. 이 나라와 민족에 번영과 평화를 주세요.
나라가 혼란스러우면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없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도 제가 이런 좋은 것들을 잘 누리도록 지켜주실 줄 믿~씁니다.”는 요점을 가진 기도만 하면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고, 여전히 죄와 돈과 쾌락에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긴 채
은밀한 이중생활, 즉 교회에는 열심히 다니면서 뒤로는 마귀와 손을 잡고 있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은 모르게 은밀히 돈과 세상과 쾌락을 가장 사랑하여
오로지 돈을 손에 넣기 위한 일이 최우선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돈과 명예와 인지도를 얻기 위해서라면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말도 쉽게 내뱉으며,
남몰래 불륜을 저지르거나 음란물에 중독된 채 음란한 생각과 행위를 사랑하며,
예수님과 함께 받는 고난은 지독히도 싫어하여 그저 기복주의에 절여진 채
각종 죄 가운데서 표독하게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
교회 안에 너무나도 많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속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철저히 회개하여 돌이키지 아니하면
각 사람의 마음 중심과 모든 행위를 살피신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내게서 떠나가라.”하시는 절망적인 말씀을 듣고
결국 지옥에 떨어져 영원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만약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전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이었다면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이 모습이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의 비난거리와 조롱거리가 되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달하지 못하고,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 채
정치 선동에 세뇌되어 감히 하나님을 경멸하는 설교에도 아멘을 외치면서
그저 세상과 돈과 기복주의를 가장 사랑하고, 이기적이고,
은밀히 죄가 주는 쾌락을 즐기며 방탕하면서도 도무지 회개하여 돌이키질 않으니
당연하게도 이 상태가 되어버린 거라는 사실을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깨달아야만 합니다.
기복주의에 절여진 어떤 유명 목사가 인터넷에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올린 영상을 보면
“가난과 고통은 떠나갈 지어다! 풍요를 주시옵소서!”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 영상에 댓글을 다는 성도들이
“아멘! 너무 좋은 기도입니다! 저도 오늘부터 해야겠습니다.”
라고 동의하며 화답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주소로서 그 길의 끝은 확실히 영원한 지옥입니다.
계 2:21-23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렘 8:12-18
(12)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14)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지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게 하심이니라
(15)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침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뿐이로다
(16)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이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 중의 주민을 삼켰도다
(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너희 가운데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하시도다
(18)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내 마음이 병들었도다
시 96:13
(13)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이 민족이 회개하지 않으면 이 나라에는 하나님의 철퇴가 내려질 것입니다.
특정 정치인을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이 무너지는 게 전혀 아니라
‘회개하지 않으면’ 변치 않는 하나님의 뜻대로 이 나라는 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협박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복입니다.
애 3:1-26
(1)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
(2) 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3) 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4) 나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나의 뼈들을 꺾으셨고
(5) 고통과 수고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6) 나를 어둠 속에 살게 하시기를 죽은 지 오랜 자 같게 하셨도다
(7) 나를 둘러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
(8)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9) 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들을 막으사 내 길들을 굽게 하셨도다
(10) 그는 내게 대하여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에 있는 사자 같으사
(11) 나의 길들로 치우치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를 적막하게 하셨도다
(12) 활을 당겨 나를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심이여
(13) 화살통의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14)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15) 나를 쓴 것들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16) 조약돌로 내 이들을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17)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CCM,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는 이 말씀을 묵상하고 만든 노래입니다.
그 노래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그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큼이라 성실하신 주님]
말씀의 배경 없이 가사만 본다면
단순히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자비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선지자의 이 고백은
유다왕국의 멸망이라는 엄청난 사건 가운데서 외친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찬양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다왕국은 회개하지 않고
우상숭배(오늘날로 치면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사랑함)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유다왕국은 하나님의 진노아래 하나님의 심판 도구인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게 됩니다.
예레미야는 멸망한 유다왕국을 보며
“그거 봐. 내가 경고한 걸 무시하니까 이렇게 됐지! 내 이럴 줄 알았어!”라고 말하지 않고
고난 받고 있는 민족의 현실에 동참하여
그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레미야는 파멸당한 남유다를 보면서
엄청난 징벌의 와중에서도 민족을 완전히 진멸하지는 않으신 하나님께 오히려 감사하며,
하나님의 언약과 사랑과 자비와 긍휼과 인자하심을 의심하지 않고 기억하는 모습으로
다시 회복시켜주실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품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즉 예레미야의 이 감사 찬양은 즐겁고, 기쁠 때 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한 엄청난 환난을 맞이한 상황에서,
즉 잔인하게 훼손되어 즐비하게 널린 동족의 시체들과 무너진 건물들을 보면서도
그저 힘없이 좌절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마음에서 우러난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린 진정한 감사의 찬양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섬기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두려워할 것 하나 없이 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기억하며,
지금부터 단단히 준비되어야 합니다.
사 34:5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겔 6:1-7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산을 향하여 그들에게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께서 산과 언덕과 시내와 골짜기를 향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칼이 너희에게 임하게 하여 너희 산당을 멸하리니
(4) 너희 제단들이 황폐하고 분향제단들이 깨뜨려질 것이며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너희 우상 앞에 엎드러지게 할 것이라
(5) 이스라엘 자손의 시체를 그 우상 앞에 두며 너희 해골을 너희 제단 사방에 흩으리라
(6) 내가 너희가 거주하는 모든 성읍이 사막이 되게 하며 산당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너희 제단이 깨어지고 황폐하며 너희 우상들이 깨어져 없어지며
너희 분향제단들이 찍히며 너희가 만든 것이 폐하여지며
(7) 또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게 하여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라
잠 14:32
(32)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난리와 난리 소문이 있을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 내용이
우리의 눈앞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면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에게 회개할 것이 있는지를 점검하며,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 순종해야 함이 너무나도 마땅하지만
타락해버린 자들은 이 나라가 무너지면 하나님의 뜻이 무너지는 거라는
참담한 말을 하며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고, 수많은 자들이 그 말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심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한 마디로 정치가 교회와 예수님의 천국복음을 잡아먹고 있는 형국입니다.
교회 안에서 예수님의 말씀은 사라지고,
이제는 온통 정치 얘기만 가득하다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신성모독의 설교에도 목이 터져라 “아멘!”을 외치며
회개에 집중하기는커녕 자신의 구원은 이미 완성되었다고 착각하면서
정치 얘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정치에 아예 무관심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기독교인이면 좌/우 정치이념 어느 쪽을 열렬히 따라야 한다는 한심한 내용도 아닙니다.
정치에 온 마음을 다 빼앗겨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뜻이 완전하지 않다는,
즉 하나님이 무능력한 분이라는 의미를 품은 신성모독의 말이나
일개 정치인이 예수님에 준한다는 구역질나는 말에도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 마비상태가 되어
성령님의 지도와 인도하심을 무시하거나 아예 느끼지도 못하는 심각한 영적상태가 된 채
우선순위가 완전히 주객전도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것이 아닌
국가와 정치인들을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된 모습,
그리고 국가의 평화에서 오는 자기 자신의 육신적인 만족을
더 사랑하게 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면 그 사람은
마귀의 궤계에 보기 좋게 걸려 영의 눈이 멀어버린,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가 끊어져버린
지옥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라는 내용입니다.
엄밀히 말해 정치 같은 건 전혀 몰라도
언제나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며 살아가는
어느 시골 촌구석의 할머니는 구원을 받게 되지만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매우 그럴듯한 명분과 신념을 가졌지만
예수님을 잃어버린 모습,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모르기에 회개는 하지 않고,
그저 정치에만 혈안이 된 기독교인은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다 해도,
아무리 오래 신앙생활을 했다고 자부해도 결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고 미리 말씀해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멸시하지 말고 부디 잃어버린 우선순위를 다시 찾아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국가나 정치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다시 깊이 생각해보며,
하나님의 권속,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근본을 회복함으로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모습,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모습이 되어
만약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무서운 일들이 우리 눈앞에서 벌어진다 해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의심하지 않기에 조금도 요동하지 않고,
어느 때에 갑자기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 해도 후회가 없을 남은 시간을 보냄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하며, 오직 하나님께는 감사만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진정한 인생, 즉 천국에서의 영원한 인생을 시작할 준비를 온전히 마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대하 36:16-17
(16)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17)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그들을 다 넘기시매
그가 와서 그들의 성전에서 칼로 청년들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병약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렘 15:6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나를 버렸고 내게서 물러갔으므로
네게로 내 손을 펴서 너를 멸하였노니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지쳤음이로다
렘 17:13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5.01.12.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265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1.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세계 만민이 의의 길
이 길 따라서 살길을 온 세계에 전하세 만백성이 나갈 길
2. 주 예수 따르라 승리의 주 세계 만민이 돌아갈
길과 진리요 참 생명 네 창검을 부수고 다 따르라 화평 왕
3. 놀라운 이 소식 알리어라 세계 만민을 구하려
내주 예수를 보내신 참 사랑의 하나님 만백성이 따를 길
4. 고난 길 헤치고 찾아온 길 많은 백성을 구한 길
모두 나와서 믿어라 온 세상이 마침내 이 진리에 살겠네
[후렴]
어둔 밤 지나서 동튼다 환한 빛 보아라 저 빛
주 예수의 나라 이 땅에 곧 오겠네 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