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만화축제 제25회 부천 국제만화축제 다녀와서

[윤홍섭]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제25회 부천 국제 만화축제가 '이:세계' 주제로 9월 30일 오후 3시

부천 한국만화박물관1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부천 한국 만화영상진흥원 주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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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두호 원로 만화가, 권영섭 원로 만화가

협회장, 전세훈 웹툰협회장,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등, 만화계 인사와 만화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진행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 이두호 원로만화가, 신용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특히 올해 개막식 행사는 비용을 줄이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연예인 초청의 화려한 무대 없이  만화박물관

1층 로비 바닦에 마련한 작은 무대에서 만화팬들과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만화 홍보대사 김수용작가의 만화 음악 디제잉 공연과 래퍼 정상수의 만화 주제가의 아카펠라 공연이

개막식 열기를 높여 주었고, 만화영상진흥원 직원이 직접 사회자로 나와 토크쇼 형식으로 대화하듯 참석자들을

자연스럽게 참여시켜 흥미를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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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전행사로 진행된 코스튬 플레이, 레드카펫 포토행사가 만화축제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개막식에서는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이 열려 무속신앙을 바탕으로 한  현실 너머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계' [구아진 작가] 대상작과 좀비 사태가 일어난 뒤 고립된 타워에서 살아가는 청년

이야기를 그린'위아더 좀비' [이명재 작가] 해외 작품상으로 디디에 알칸트, 로랑 프레데릭 블레, 드니

로디에 작가의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원자폭탄의 탄생과정과 전쟁의 참혹상을 다룬 '원자폭탄'

시상식이 열였고, 작품과 작가 소개, 캐릭터 전시회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만화팬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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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13개국 코스튬 플레이들이 참여하는 경기 국제 코스플레이 페스티벌 대회,  만화작가와의 만남

행사 등 만화팬들이 참여하는 행사와 다양한 기획전시로 이두호, 박광성, 박재동, 조관제 등 기성작가들의

작품들과 신예작가 프로젝트 작품,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수상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만화축제 이튿날인 10월 1일 오후 6시에는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옆 한옥마을 야외에서 만화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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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인의 밤을 알리는 건배사 후 김수용 작가의 신나고 감각적인 DJ 공연으로 흥을 돋워 주었고 

한옥마을 야외에 울려 퍼지는 신나고 경쾌한 음악과 원로만화가와 신인 기성 만화가 등 200여 명의

만화인들이 어우러지는 댄스타임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특히 바비큐와 치킨, 피자를 곁들인 맥주파티로 가을밤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 주었으며 만화인들이

오랜만에 만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밤이 되었다.

  2022년 10월 3일

  윤 홍 섭 기자

[김영희]

아까 두 번이나 왔다가 나갔는데, 지금 다시 오니 사진이 있네요^^
잘 봤습니다~

[윤홍섭]

글쓰고 난후 사진을 올리는중에 기사가 먼저 올려졌네요~~
아직 미숙해서 그렇게 되었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오정애]

만화축제
한마당~
재미있게 읽었어요^^

[윤홍섭]

세계인의.공통언어인 만화 정말 많은것을 표현하고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강화평 대리]

글 잘 보았습니다!^^

[윤홍섭]

고맙고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박영자]

만화축제 다녀오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윤홍섭]

감사합니다 ~~
축복받는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