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의원을 소개합니다-박영숙 서구의회 의원
한결같은 자세로 복지증진과 민원해결 앞장서는 소통·현장중심 구의원 될 것
- 입력날짜 : 2019. 11.03. 18:28
늘 한결같은 자세로 구민을 대변하는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박영숙 광주 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사진)은 지역밀착형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민원해결을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지역사회의 많은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정치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은 주변 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민원해결을 위한 열정적인 모습에 주민들로부터 ‘똑순이’라는 호칭을 얻은 한 의원은 올해 민원접견을 가장 많이 한 의원이라고 자부했다. 노인배식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원실을 항상 개방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주변 불편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고 있다”며 “구민의 작은 민원이라도 소통이라 생각하고,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구 주민들을 위한 그의 노력은 입법 활동에서부터 나타난다.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 서구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했으며, 5분 발언을 통해 서구지역의 무분별한 재개발 멈추고 시민들이 사는 지역을 지역의 고유한 역사, 스토리에 맞게 특성화해 현대적으로 도시를 재생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최근엔 ‘광주광역시 서구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 등을 발의,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한 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의원이 되고 싶다”면서 “작은 일이라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는 노력과 함께 법 개정을 통해 ‘내가 아닌 우리’에게 편익을 제공하는데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환준 기자
→ 느낀점 :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단체장 혹은 지방의회의 권력, 재정 여건, 환경 등 외적인 요소보다 지방자치를 담당하고 있는 단체장, 지방의회의원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의 진정한 의미는 결국 일정한 범위 내에서 주민들이 선거를 통해 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들을 선출하고 지역의 일들을 자율적으로 통치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주민"들이라고 생각한다. 한 지역의 전반적인 일들을 총괄적으로 담당하는 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들도 결국은 "주민"들에 의해서 선출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지역의 주민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지역의 문제점들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이를 얘기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지방자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박영숙 의원과 광주 서구 지방의회의원들의 주민들을 위한 이러한 민원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즉각적으로 해결해주려는 태도와 사례는 다른 지역의 지방자치에 있어서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