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가 피어난다
<STYLE.COM> 2015.04.08
무채색 도화지였던 세상에 하나씩 색이 덧입혀지고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밀당하는 요즘. 겨우내 잠시 미뤄뒀던 생기를 되찾을 때가 왔다. 어떻게?
싱그럽고 활기차게 보이려면 우선 칙칙한 색에서 탈피해야 한다.
마라톤, 하이킹, 사이클 등 그 어느 때보다 아웃도어가 활개치게 될 봄, 적절한 컬러를 활용하면 스타일도 UP된다는 사실!
브라톱과 스니커즈의 깔맞춤, 여기에 빨간 트랙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켄달 제너(Kendall Jenner).
물론, 밖에서 하는 운동에만 밝은 색 의상을 입을 필요는 없다.
모두가 똑같이 거무죽죽한 트레이닝복과 요가복을 입을 때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컬러풀한 운동복을 선택할 것!
평소 좋아하는 보헤미안풍의 타이다이 프린트 요가 팬츠를 입은 바네사 허진스(Vanessa Hudgens).
톡톡 튀는 컬러를 포인트로 한 점퍼+데님 룩은 커플끼리 맞춰 입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요즘 같은 야구 시즌에 주말 데이트 룩으로 제격!
스포티한 커플룩의 표본, 퍼렐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와 그의 아내 헬렌(Helen).
그렇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운동부 차림의 옷을 입으란 얘기는 아니다.
아찔한 스틸레토 힐에 다양한 색상이 믹스된 의상과 야구모자만 더해도 근사하게 스포츠 룩을 연출할 수 있으니까.
여러 가지 색이 들어간 줄무늬 패턴의 스웨터 조끼와 야구모자로 경쾌한 매력을 살린 리한나(Rihanna).
심지어 우아한 스타일의 의상도 컬러를 덧입히면 한층 싱그럽게 표현된다.
이때 원색의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하면 효과는 그야말로 배가!
선명한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로 여성스러움과 스포티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한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
소심한 편이라면, 매일 입는 청바지와 가죽 재킷 같은 아이템에 포인트 의상 하나만 더해도 좋다.
상큼함을 느끼게 할 정도로 눈에 띄는 색상의 아이템만 고르면 끝!
화사한 색동 줄무늬 스웨터로 스포츠 감성 제대로 살린 올리비아 와일드(Olivia Wilde).
하지만 과한 것은 모자란 것보다 못한 법이다.
총천연색이 들어간 현란한 프린트의 아이템을 여기저기조기에 온통 매치하면 ‘삐에로’와 동급으로 여겨질 테니 주의할 것!
하와이가 배경? NO, 현실은 뉴욕! 과감함을 넘어 진기하기까지 한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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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려해
화려하네용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