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잠수함이 1776년에 만들어져서 사용됬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물론, 세계대전 일어나기 전까지의 잠수함은 거의 전쟁에서 성과가 없었더군요.
하지만, 어뢰를 개발하고 기관을 개선하고 해서
1차 세계대전 때에는
독일 잠수함이 영국의 상선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타격을 입혔고.
2차 세계대전 때에는
[울프백] 이라는 독일의 전략으로 영국을 항복근처까지 가게 했다는 군요.
(잠수함이 배외하다가 적 함대를 발견하면 바로 공격하지 않고,
계속 따라가면서 주변의 같은편 잠수함에 무선교신을 합니다.
주변의 잠수함들도 서서히 모여 적함대를 추격하고
잠수함의 수가 충분히 모였다고 판단될때, 공격을 개시합니다.)
현재는 SSN 의 도입과 (핵잠수함) 수중에서 탄도탄 발사의 가능.
그리고, 토마호크와 같은 명중율 높은 미사일 등으로...
단순히 적의 함선을 격파하는 수준이 아니라.
세계지역의 정세를 살필 시간적 여유까지 가지게 해준다는 잠수함(핵)...
그런데.... 왜 문명에서는 잠수함이 그리도 쓸모가 없는지.
돗대 달린 배도 격파하기 겁나고...
그렇다고, 겔러틱시빌라제이션처럼 무역선이 있는것도 아니고.
핵탄두를 장착한 핵잠수함을 제외하곤.
그냥 잠수함이던 핵 잠수함이던. 왤케 쓸모가 없는지 -_-;;
꿍시렁 꿍시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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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ebs에서 군사다큐 [잠수함의 역사]를 봤습니다.
이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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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5
03.12.12 23:1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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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방금 그거봤는데^^;;;
음.. 2차 대전때는 확실히 U보트를 이용한 전략이 많이 먹혔죠.
사실 잠수함 싸울때 detection못하는 unit을 설정하고 detection 못하는 유닛들은 잠수함을 먼저 공격하지도 못하고 잠수함한테 공격받으면 방어력 penalty도 갖고 그렇게 해야될 것 같은데 말이죠..
ebs도 재밌는걸 많이하나보네요..전 디스커버리채널하구 히스토리채널을 주로 봤었는데....
재미있는 것으로 따지면 또 심슨패밀리가 빠질 수 없지요...;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크크크크 심슨 강추 ~~ +_+/ 요즘은 딴거 나오는거 같은데... 그것도 재밌어요 (심슨만은 못하지만;;)
음... 아예... 스타에서의 다크나 레이스 처럼 피공격자가 디텍팅을 못하면 대항할수 조차 없는... 그런 유닛이 됬으면 +_+;;; (대신 능력치는 좀더 내려야 되낭;;)
잠수함의 공격력을 강화하되 방어력은 낮춰서 선빵때리는쪽이 유리하도록-ㅅ-하는건;
좋긴한데..컴터가 넘 유리해질것 같아요..우리 잠수함은 적전함이 어디있는지 모르는데 컴은 다 알고있으니깐요....
알기쉬운 세계제 2차대전사를 보다가 재미있는문구를 찾았어요.\볼프강 뤼츠대령 43척 255,712톤 (U181) 북해와 대서양, 인도양등지로 총 17회의 출격을 기록했다. 1944년1월에는 제1U보트전대 지휘관으로 승진했고, 브란츠부르크해구사관학교의 수석교관을 맡기도했다.
독일항복직후인 1945년 5월14일 육상에서 암호를 잘못대답해 독일군 초병의 총에 맞아 사망...ㅡ,.ㅡ 우리나라장교들은 다 총맞아 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