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다양한 곳들을 다녀보고 싶었지만 시간과 기억력의 한계로 여기에 올라와있는곳에 가보고나서
가격은
씨모텔이 회원가 3만원.
이모텔 5만원
여긴 오후 7시에 입실이 가능하긴 했는데.....일반실이 없다는 사실....여기서 일반실 들어가봤다는 사람을 못봤으니......과연 일반실이 존재할까...의문이 들긴 합니다...특실들어갔죠...
젠모텔 4만원
방의 크기
젠모텔>이모텔>씨모텔
대구 젠모텔의 일반실이 울산 이모텔의 특실보다 조금 컸던것같은 느낌...
침대
다들 큰 침대지만 이모텔만은 대형베개가 있어서 좋았어요~~ㅋㅋ
내가 그런거 좋아해서....개인 취향임다....
TV
역시 방크기랑 같음..
젠 PDP80인치/이 PDP50-60인치 / 씨 약30-40인치정도....
젠은 생각못했고 이모텔에서 TV랑 컴터랑 연결이 가능한가...문의를 해봤지만 불가능하답니다...
씨모텔역시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젠모텔은 특실에 프로젝트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컴터
젠>이=씨 대략적인....
젠모텔에선 게임했고 서든어택까지 했던걸로 기억해요...
누가 깔아놔서리......다른곳은 컴터가 힘겹게 굴러간다는 느낌이......
냉장고 내용물은 다 비슷하게 충실했다는 느낌이지만 이모텔이 맥주가 있더군요...ㅋㅋ
소파
젠=이>씨(소파는 없고 탁자랑 의자)
뭐 필요도 없지만...
화장품 및 소품
이건 굳이 순위를 매길 필요가 없을정도로 다들 충실했다고 생각을 하지만.....
따지자면 이모텔이 남성화장품이 조금 떨어지더군요,...
남성화장품/여성화장품/세안도구/머리끈/샤워캡/등등
바닥재
젠-타일
이-나무결
씨-타일
그외소품
이모텔만이 컵 자외선 살균기가 있어서 상당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화장실/욕실
변기는 비슷...다 비데였던가,.....안쓰니깐...
욕조
젠=이>씨
젠과 이모텔은 거품목욕기죠.....물이 나와서 몸을 시원하게 때려주는....
씨모텔은 모양은 같은데 그냥 욕조만 있고 물이라던가 거품은 안되고요..
다만 이번에 들어간곳(이모텔)은 물 흡입구에 안전망이 없어서 위험할까봐 손을 살짝 대어봤다가 손가락 부러질뻔했어요....확~~빨아당기는데.....손가락 뒤로 꺾여서....그래서 혹시하고 거품목욕도 못했죠..무서워서....
샤워기
씨>이>젠
씨모텔은 정수기를 달아놔서 샤워하는 물도 틀리게.....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죠.....
또 전신으로 하는 샤워시설...뭐라 설명해야할지,....대충 특이한거 있고요...
이모텔은 머리위로 대형샤워기가 있어서 좋았고...젠모텔은 평범
그외
이모텔은 샤워나 욕탕에서 TV를 볼수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대체적으로 다들 넓고 수건도 풍족하게 주고 깨끗해서 좋았고요....
젠모텔은 기준선으로 생각합니다....흠잡을것이 없었거요...
씨모텔은 화장실이 너무 추웠어요.....
이모텔은 TV가 안나왔죠...있으나 마나....그리고 화장실문 앞에 간단한 세면대가 있어서 손씻기엔 좋았어요,,,
종합
젠모텔
상당히 만족을 했었고 대구에 가면 거기서 묵을 생각입니다....다른곳도 한군데 있지만....
방의 크기부터 인테리어, 욕실/화장실, 화장품및소품들, 청결도,다 깨끗했고 좋았어요..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았죠...동성로 부근이라서 위치도 상당히 맘에 듭니다...늦은 시간에 가서 일찍가면 입실이 되는지는 확인이 안되지만 조금 늦게 나가도 전화하는 일 없이 기다려 주시니깐 더 좋네요...그리고 주위에 모텔이 그리 많진 않죠(경쟁상대가 별로 없음)......다음엔 조금 거리가 있겠지만 카모텔에 가볼까 합니다...
이모텔
위치는 삼산에서 울산역으로 많이 치우친곳이라 삼산동에서 놀다가 걸어가기도 뭐하고 택시타기도 뭐한 거리라,.... 참 애매합니다..대충 삼산에서 택시타면 기본요금의 1800M( 다 떨어지면 100원씩 올라가죠 거리는 대충 200M정도 주고)의 반 조금 넘게 씁니다....뭐 결국은 기본요금이란 말이죠....
농수산물시장 근처에서 회 한사리하고가기엔 좋다는 생각.....진짜 바로 코앞에 이마트가 있어서 먹을것 싸들고 소파나 침대에 앉아서 다정하게 영화를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영화는 신청하면 되니깐.....최신영화까지 나와있어요...
다만 처음지을때 빼고는 너무 손을 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TV는 채널이 너무 없어요.....화질도 그 좋은PDP TV가지고.....최악이고....욕실 TV는 안나오고(켜지는데 방송이 안나옴..그냥 지직~~~~거리기만~~~)
처음 방에 왔을때는 TV랑 컴터도 안되는 상황....우린 뻘쭘하게 보고 있고 사장님이 고쳐주시더만요...방을 바꿔주지,.막 들어왔는데.........드라이기 고장나있어서 고생하고
자다가는 몇번을 깼죠... 방음이 너무 안되어서....발자국소리에 이상한소리가 계속 나요...내가 들은 소리는 기타소리 비슷한거랑 TV소리같은거....자다가 들어서......한 3번은 깼던것같은....욕조에 물 흡입기도 위험한 상황이었고 화장실 문도 자동잠겨버려서 아침에 연다고....쩝....
다른방 모두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지만.....내가 들어간 방만 그랬다고... 내가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주위에 상당히 모텔들이 가득 들어서 있어서....갈곳도 많고 추천하는 곳도 많아서....사장님이 조금 신경을 쓰시고 시설물 유지 및 보수에 투자를 조금 하셔야 할듯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씨모텔은 그냥 특별화된 모텔보다는 평범한곳이죠....
다만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시죠.....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설물(대형TV라던가 프로젝트)이나 인테리어부분에서도 상당히 평범하지만 일단 불편함이 없고 세심한 부분에서 신경을 쓰셨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에 인테리어를 싹 다 바꾸려면 상당한 돈이 들겠죠......다만 조명이라도 살짝 추가해 보심이 어떠실지....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너무 단일적인 조명이죠....
보통 기본 벽등/무드등1/무드등2/중앙등/ 이렇게 되어있는데......그리고 보통 TV리모콘에 벽등이나 에어콘작동도 같이 되어있어서 누워서 다 할수있는데 그게 안되니 다 끄고 누워야 한다는 불편도 같이.....
그것만 해도 상당한 이미지 변화를 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뭐...전문가가 아니니.....사장님께서 알아서 하시겠죠...그리고 찾기가 조금 힘들어요..주위에 건물이 별로 없다보니 설명을 하려고 해도 힘들죠,,,,
참고로 어느 치킨점인지 모르겠지만 그곳에 붙어있는 치킨집에 닭은 맛있는데...맥주는 못먹습니다....
김이 다 빠져서 와서......한잔을 다 못마셨어요....
위치가 일산에 있어서 해수욕장이라든가 아님 울기등대 방파제등을 통한 1박2일 코스에서는 상당히 좋을듯 하고요,...그런 코스로 갈것이면 그곳에 들릴 생각입니다....
다 쓰고 보니 너무 기네요....ㅋㅋ
다른곳에 좋은 정보 있으면 올려주시면 감사하죠......
활동무대가 울산/부산/대구라서......좀 세심하게 정확하게 적어주시면 좋을텐데....
첫댓글 각 모텔의 사이트를 알수있을까요?
지금 이모텔의 일반실에서 기본 제공되는 맥주를 홀짝거리며 글 읽습니다. 일반신은 그냥 32인치 완전 평면...그냥 그런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