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누는 지난 시즌을 브라질의 상 파울루에서 보냈으나
무리뉴 감독의 부임과 함께 인테르로 돌아와 자신의 유럽 무대 경력을 다시금 정상 궤도로 올려놓으려는 준비를 마쳤다.
그는 지난 시즌 상 파울루로 임대를 떠날 당시 만치니 감독과는 직접 대면조차 하지 않으며 그와의 껄끄러운 관계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제 다시 밀라노로 돌아온 것을 기뻐하며 자신을 불러준 무리뉴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드리아누는 “무리뉴 감독이 나를 불러준 것에 정말 감사한다. 잘 알려졌듯이 나와 만치니 감독의 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와는 달리 무리뉴 감독은 나를 언제나 믿어주고 용기를 주었다. 그의 설득으로 나는 스스로가 다시 중요한 선수라고 느끼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무리뉴는 내가 최고의 컨디션을 회복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준다. 그는 나와 직접 만나 내가 최고의 공격수라고 말해주었고, 나는 그의 말에 더욱 용기를 얻었다.”며 이번 시즌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드리아누는 현재 가벼운 부상을 입고 있으나 이제는 거의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여서 이번 주말 카타니아와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훈-휴대폰으로 어디서나 접속하는 모바일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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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하일로비치옹 언넝 나오세요....라치오 수코로 ㄱㄱㅆ
똥꼬빨기
줄설줄 아는데?
ㅋㅋㅋ
만시니 - 콰레 라인에... 아들탄 부활이면 인터는 정말 ;;;; 누가이길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