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작업으로 방문 리폼
어제는 엄청난 비비람을 몰고 오더니 오늘은 햇님이 방긋방긋
날씨가 가끔은 여자들 마음같다는 생각이들어요.
가끔은 변덕스러운 ㅋㅋㅋ
신발장리폼을 하려고 재료를 주문했는데 재료가
붕~~~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답니다.
어제는 구입처와 택배사와 전화를 하고.....
맥 축 빠지고 주름이 하루사이에 더 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직 해결이 안된상태이고~~~제 재료는 어디에서 헤매고 있을쥐....
얼릉 하이디에게 돌아왔음 하는 바램^^
머리가 복잡스러울때....잡 생각이 많을 때.....
전 페인트 작업을 한답니다.
< 셀프인테리어 > 햇살을 담은 방문 리폼
ㅎㅎㅎ 심플하고 큰 비용 안들어 흐뭇하네요^^
요 침실방문은 리폼 해야지 해야지 생각은 항상
많았는데..... 좋은 팁이 생각안나 방치만 했답니다.
몇년전에 블루가 확 땡겨 리폼해준 방문이랍니다.
< 변경전 방문 >
레드로 포인트 준 창문 모양은 하드보드지랍니다.
두꺼운 도화지 종류로~~~~
아래에는 철망액자를 만들어 나름 사진도 꽂아두고.....
풋풋했던 리폼이지요?
에고~~~ 제거하는게 뭐든 어려워요.
지저분한 모습에 허걱 했지만 깨끗하게 페인트 작업을
얼릉 해주고 싶더라구요.
제거한 재료들을 깨끗히 정리한 후 페인트 작업 돌입 입니다.
문을 떼어 작업하시지만 기운도 없는데 너무 힘들 것 같아
저는 이렇게 편하게 작업하려고 해요.
마스킹테이프로 페인트가 묻으면 안되는 부분에 붙여줍니다.
손잡이 부분도 돌돌돌 말아줍니다.
펀앤하비 화이트크림으로 작업하려고 해요.
작업하고 나면 너무 고급스럽고 이쁘더라구요^^
이웃님들 저 몇번 작업한 줄 아세요?
하도색이 너무 강해 칠해두 칠해두 보이는 블루색때문에
정말 멀미날 정도로 작업해주고 페인트 한 통
다 사용하고......
손 들었답니다.
페인트 작업만 하려고 했는데 사람맘이 뽀샤시해진
문을 보니 발길이 어느새 창고로 향하네요^^
자투리패널을 가지고와 사이즈네 맞게 톱질해줍니다.
내츄럴스테인을 한번 작업해 주었어요.
레터링지랍니다.
오랫만에 꺼내 작업하네요^^ 깔끔한 작업을 원할 땐
요 레터링지 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 다이소에서 구비한 미니 트레이랍니다.
스테인 오크색 작업 해주고 집에 있는 도일리 붙여
주면 끝 ㅎㅎㅎ
납작한 우드보빈도 있길래 원단텍 딱풀도 붙여주고
뭐가 이리도 간단한쥐~~~~~
간단한 방법이지만 나름 분위기는 ㅋㅋㅋ 만족이네요^^
심플수건걸이 (小) 랍니다.
심플하게 꾸며준 햇살을 담은 방문모습이랍니다.
괜찮은가요?
많이 뽀샤시 해진 모습이 제 맘가지 화사해 지네요.
페인트 작업만으로도 이런 산뜻한 분위기~~~
이웃님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신발장은 언제쯤 리폼을 할 수 있을쥐~~~~
다시 전화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다시한번 볼까요?
요랬던 블루 방문이랍니다.
햇살을 담은 방문이랍니다.
문을 닫았을때의 모습이랍니다.
바꿔주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거창한 팁 없이 무작정 리폼한게 오늘의 결과네요^^
앗싸~~~~~
더 설레임에서 구비한 바구니랍니다.
요런 바구니를 보면 왜이리 욕심이 나는쥐....
전만 그런게 아니겠지요?
때론 거창한 계획없이 도전하는 리폼도 잼나네요.
있는재로 사용하고 거창한 재료가 없어도
방문이 화사해진 걸 보니 말이예요.
이웃님들 저 재리폼 하길 정말 잘 했지요?
햇살을 담은 방문 리폼이었답니다.
이웃님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페인트 붓 잡아 보세요^^
페인트도 바닥이고 오늘은 페인트나 구비해야 할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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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꼼지락하이디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꼼지락하이디
첫댓글 파란문이네요^^
멋져요
와..뭐든 센스와 감각이 있음 남다르게 변신하네요
차암~ 센스있으세요
너무 이뻐요
와~~~멋져요.
오~ 진자 멋져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문하나를 칠할려고하면 페인트 몇개가필요하죠?? 울집문 이사올때 스티거 오만상 붙어져 있어요;; 지저분해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볼려구요^^
멋지네요...
멋져요
와~~~솜씨 너무 좋으시네요^^
솜씨가 좋으시네요..
파란.. 그린............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