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법과대학생 행세
서울신문 1983년 2월 17일자에 따르면 김찬경은 1979년부터 4년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생으로 행세를 하다가 졸업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짜임이 들통난 바 있다. 서울대학교 측이 사진 밑에 학번과 성명을 기입하기 위해 학적을 확인하던 중 그가 가짜 대학생임을 알아낸 것이다. 그의 나이 27살 때였다. 한편, 그는 군복무를 마친 후 서울 법대 강의도 참석하고 각종 서클 모임에도 나왔다고 한다. 특히 그는 서울대 재학생들 중에서 검정고시 출신 대표로까지 활약했다. 군대에서도 서울 법대를 다니다가 입대한 것으로 행세했고 결국 그해 1월에는 법대 한 교수의 주례로 결혼식까지 올렸으며, 당시 결혼 피로연에는 서울 법대 재학생들도 참석했다고 한다.[4][5] 김찬경이 가짜 서울대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김찬경의 결혼식 당시 주례를 담당했던 교수는 너무 분노한 나머지 두 번 다시는 그 어느 누구의 주례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정도였다.
김찬경의 실제 학력은 검정고시 출신인 것은 맞지만 서울대가 아닌 2년제의 신구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첫댓글 이나영이 졸업한 성남의 신구전문대학.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러면 저사람 나이대 사람들중에 지금 타블로 새끼처럼 해외대학은 물론이고
국내대학 졸업한거 구라인 사람도 많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