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5. 금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무조건 기뻐하라!" 시편 100편
나의 하루하루는 참 다양하다고 하겠다.
하는 일도 다양하고
만나는 사람들도 다양하고
매일 같이 받는 문자들도 정말 다양하다.
어제는 CGN TV 녹화에 갔다가 방송팀들 한명 한명을 만났다. 내가 그동안 CGN TV에 많이 나갔는지라 방송 녹화팀 스텝들은 다 나를 기억한다. 분장 팀원들도 나를 기억한다.
작가들도 반갑게 인사해 준다.
당연 이곳에도 나의 "최고의 날 묵상식구"가 있다.
^^
어제는 방송 마치고 한 명씩 기도해 줄 사람들은 모두 다 기도해 주었다.
CGN TV 방송국에 갈 때는 이렇게 각 개인 기도해 주는 사역도 잊지 않고 해 주고 온다.
나 착한 사역자인 것 같다. ㅎㅎㅎ
어제 오후에는 규장 출판사에 롬팔이팔 녹화가 있어 거기도 가서 방송팀들 다 기도해 주고 다른 사람들도 기도해 줄 사람들 기도해 주고
방송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롬팔이팔을 진행해 주시는 규장 출판사의 여진구 대표님이 방송에서 내 책을 롬팔이팔의 "블레싱 캠프"라는 프로그램에서 후원해 줄 책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이 책을 구입하고 싶어도 구입하기 힘이 드는 환경의 사역자들에게나 "담장 안 식구"들에게나 하여튼 블레싱 캠프에 들어오는 후원금으로 책 두 권씩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내 주신다고 했다.
나로서는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하겠다.
책이 출간도 되기 전 이러한 "블레싱 캠프"의 후원을 약속받았으니 말이다!
아무쪼록 이번 "주님으로부터"의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확신과 임재함"이 경험되기를 더더욱 기도하게 된다.
어제는 아주 아름다운 사연이 나에게 왔다.
이런 사연들이 매일 오면 나는 넘 좋겠다. ㅎㅎ
나를 너무나 기쁘게 한 어느 사연의 한 부분을 공유한다.
***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 주신 최고의 날입니다. 🎶
( ) 입니다.
생신에 강원도 바닷가에서 하나님과 여행하며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신 '한 사람"요.
3시간 호텔 스카이라운지 문 닫을 때까지 상담도 해주시고, 주차장에서 기도도 해주셨어요. 😭
그날(하나님께서 얼마나 나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지 사랑을 제대로 깨달은 날 ❤️) 이후 목사님이 축복해 주신대로 저는 다른 가정을 믿음으로 인도하고 세우는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복음 전하는 일로 매일의 생각과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요.
(중간생략)
♡ 선교사님 묵상 구독 이후 제 믿음과 주님 사랑이 깊어감을 느낍니다. 만남 이후에는 더욱 '사명자'로 기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남편은요? ㅋㅋ 😂
제게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부부사랑 가족사랑 돈독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상처 많고 내향적인 남편 입에서 행복하다는 말이 나와서 감사기도 드리며 울었습니다. 👍
제가 바로 믿음 위에 굳건히 서서 하나님 사랑을 전해주는 통로 역할을 했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어제보다 오늘 더욱 사랑합니다" ❤️ 고백하는 복된 하루로 숨 쉬겠습니다.
***
내가 지금까지 상담해 준 사람들이 한두 사람이 아니다.
이렇게 상담받은 후에 세월이 흘렀는데 "주님 안에서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 그 보고(?)를 해 줄 때 내 마음에 밀려오는 감동!
"주님께서 또 하셨군요!"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된다고 하겠다.
이런 문자를 받으면 "한 사람"을 정말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또 깨닫게 된다.
앞으로 더더욱 나도 그리해야겠구나 하는 그런 마음도 갖게 된다.
개역개정 시편 100편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 100편!
한 구절 한 구절이 너무나 아름답지 않은가?
나는 마음이 우울한 사람들은 이 시편 100편을 100번 소리 내어서 읽으면 우울증 다 떠나갈 것 같다!
오늘 내 묵상을 읽고 정말로 시편 100편 100번 소리 내어 읽고 우울증 떠나갔다는 간증이 내 카톡으로 오지 않을까 그런 상상을 해본다.
사람들이 우울해지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내 인생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들로 우울하다면 다른 사람들 인생에 일어난 아름다운 일들을 내 일처럼 여겨보며 "대리만족"으로 감사의 고백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잘 된다고 생각하고 나는 왜 이렇게 모든 것이 안 될까? 그런 비교할 시간에 나에게는 잘 안되는 일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잘 되고 있음을 감사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 언제인가 저절로 나도 내가 기뻐해 준 다른 사람들의 "잘되 보임"이 나의 현주소가 되는 날이 올 수 있지 않을까?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 시편 100편 말씀은 구구절절이 다 제 마음에 와닿아서 한 구절을 묵상 구절로 뽑지 않고 시편 100편 전체를 다 저의 묵상 구절로 뽑았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더더욱 마음에 기쁨이 충만해져서 넘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얼마 전 밤이 늦다 못해 새벽까지 기도해 주고 위로해 주고 권면해 주었던 어느 분이 다시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는 문자를 보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이렇게 일어나는 그대를 보는 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그대를 보시면서 얼마나 지금 이 시간 더 기쁘실까요!
일어나 빛을 발하는 그대를 예수님의 심장으로 축복합니다!"
주님
실로 그렇습니다.
한 영혼이 침륜에 빠졌다고 생각하여 힘이 들 때 그들을 살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잘 전달해 주고 난 다음 받게 되는 이런 문자들은 저의 모든 피곤함을 다 사라지게 해 줍니다.
상담해 준 제가 이렇게 기쁘니 상담할 때 그 시간에 좌정하여 그 사람의 말을 들어 주고 그 사람에게 필요한 말을 해 주신 주님의 마음은 얼마나 더 기쁘실까요!!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가 바이블리 AI 성경통독을 녹음하러 갑니다.
제 목소리를 40분가량 입력하면 AI가 성경 전체를 제 목소리로 통독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세상이 참 신기할 정도로 변한 것 같아요.
이 녹음을 지금 유기성 목사님, 조정민 목사님, 하용조 목사님, 이동원 목사님이 하신 것 같은데 몇 명 대표(?)로 뽑는 목회자 중에 제가 뽑힌(?) 것 같아요.
세상에나!! 감사하게도!!
저는 40분 녹음하고 성경 전체 통독이 제 목소리로 나온다는 것이 넘 신기하기만 하네요!
오늘 이 녹음을 잘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녹음 마치고 저는 개인 멘토링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살아 있는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하여 주님 기뻐하시는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개역개정 시편 100편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10. 25.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내 딸
사랑하는 내 아들
나는 네가 일어나서
빛을 발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오늘 나에게
하나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물어본다면 나는 너에게
이렇게 대답해 줄 거야.
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나의 딸
일어나야지.
일어나야지.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
왜냐하면
너는 나의 아들이니깐.
너는 나의 딸이니깐.
”여호와 하나님이
해요 방패라“라고 한
그 말씀을 기억하여 보렴.
여호와는 해요.
해는 빛나지 않니?
그러면
네가 내 아들이라면서
네가 내 딸이라면서
나를 닮고 싶다면서
그렇다면 너의 얼굴에
빛이 있어야 하지 않겠니?
너는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고 앞으로 나아가서
많은 사람을 여호와 하나님께
인도할 자라는 것을
오늘도 꼭 기억하도록 하렴.
나는 너를 사랑하는
여호와 하나님이라.”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의 신분, 정체성을
또 한 번 하나님께서
리마인드 해주신
오늘을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