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경기지사시절 초대비서실장을 지낸 전형수(64)씨가 지난3월9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해
숨졌는데,그가 남긴유서와 이재명의 언동,조문,당내갈등과 도의/책임등 신랄한 비판이 줄을 잇는데..
0.이재명에 충성다한 전씨
전씨는 이재명의 성남시장당시 비서실장을 지냈고,경기지사당선인 비서실장과 초대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2019.5월 김성태 전쌍방울회장 모친상에 조문가서 "쌍방울과 북한측의 경협합의서 체결을
축하한다"는 말을 한것으로 전해졌고,이후 경기주택공사 경영기획본부장과 사장 직무대행을 하다
2022.12월 퇴직했는데,전씨 가족은 '최근 언론등에 이름이 오르내려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진술
0.전씨의 유서
전씨는 노트6쪽 분량의 유서를 남겼는데,"이재명 대표 이재 정치는 내려놓으십시요.더 이상 희생자는
없어야지요.현재 진행되는 검찰수사관련 본인책임을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라는 내용이 담겨있는것
으로 알려졌으며,성남fc후원금 의혹사건에 연루된것에 대해 '일만 열심히 했을뿐인데 검찰수사대상이
돼 억울하다(3.11동아)'는 취지의 주장을 유서에 쓴것으로 파악되었으나,유족이 유서공개를 거부.
0.이재명 사건관련 죽음과 이재명의 言
유한기 전성남도개공개발사업 본부장(2021.12.10):"몸통은 두고 주변인 문제삼다가 사고,어쨌든 명복"
김문기 " 개발 1처장 (2021.12.21):"시장재직중 몰랐다, 특별히 드릴 말씀 없다"
이병철 변호사비대납 최초 제보자 (2022.1. 11) : "안타깝게 생각하고 명복을 빈다'
A 씨 법인카드 불법 유용 참고인 (2022.7.26) : '나와 무슨 상관있는가. 참 어처구니 없다"
전형수 경기지사 초대비서실장 (2023.3.9) ; "검찰압박수사 때문이지 이재명 때문인가"
#이재명 주변에서 대장동 개발특혜의혹이 불거졌던 2021년말부터 현재까지 5명이 극단적선택을 했는
데도 그때마다 "모르는 사람,검찰압박수사때문" 이라며 한번도 '내책임" 언급은 안하고,이번에도 발인날
(11일) 정치를 내려놓으라는 고인의 충언에도 "강제동원 정부해법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0.당내/외 이재명 비판 목소리
당내 비명계윤영찬의원 ; "십년넘게 자신을 위해 일햇던 사람이라며 이대표가 도의적인 책임져야 마땅
하고, 그게 인간이고,그게 사람이라고" 했고.
김해영 전의원 : "지금 상황에서도 이재명 방탄을 이어간다면 민주당은 그 命을 다할것' 이라며 이재명
같은 인물이 당대표라는 사실에 당원으로서 한없는 부끄러움과 참담함을 느낀다"
민주당 권리당원게시판: 인두껍을 쓰고 어찌 저리 뻔뻔한가" 사퇴요구에,한의원은 "연이은 측근자살에
검찰탓만 반복하는 이대표를 보고 "이건 좀 아니지 않느냐" 는 당내여론이 커지고있고.
진 중권 : '어떻게 인간이 저럴수 있나 하는 분노감이 든다"고 했다.
당외 국민의 힘 김기현대표: "이대표를 둘러싸고 있는 죽음의 그림자가 연속해 섬뜩한 느낌을 금할수 없다"
민주당 대표로 직무수행 적합한지에 대한 심사숙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힘 성일종의장: '국회방탄뒤에 당을 방패삼아 요새구축하고 있는 대표만이 6,7번째죽음 막을수있다.
김광일 쇼 :"민주당 방탄 아니면 살았을것, 이재명 죽음의 행령 먼춰야/스스로 교도소 걸어 들어가라"
데일리안 여론조사(3.14):이재명대표 내려놔야(51.5%) 사법리스크(59.7%) 민주당 분당가능성(51.7%)
# 結 語
이재명은 대선낙선에도 불구,국회의원이 되고,게다가 당대표까지 꿰찬것은 黨을 자기 방탄화하기 위함이 아니
겠는가? 회기중 불체포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작년8월 당대표 취임이후 3.1절까지 "방탄국회"를 열고, 검찰의
체포동의안도 부결시켰었다.
그러는 사이 이재명과 인연탓에 그를 도운 사람 5명의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는 비극을 맞고도,이재명은 미안
하다,죄송하다,내책임이다 말도 없이 '나와 상관없다"는 식으로 답하며 전 비서실장 장례 당일에도 이재명의
정치선동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보는 유족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죽음앞에서는 도의적 책임을 표하면서 자숙하고 애도 하는것이 인간의 도리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