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파티 부상</p><p>사실상 지난시즌 챔스 좌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p><p>파티 부상-로콩가 대체-경기력 똥망 테크가</p><p>이번시즌에도 재현될 우려가 항상 존재</p><p> </p><p>개인적인 의견으로는</p><p>말티 자카 제수스의 대체는 부족함이 자명할지언정</p><p>구색갖출 정도는 되어보이나, </p><p>중간 척추로서 난이도가 정말 높은 역할인 파티 대체는</p><p>지금의 로콩가로는 여러모로 봐도 역부족으로 보임</p><p> </p><p>2. 후반기에도 이정도 에너지레벨 유지 가능?</p><p>지역라이벌 토트넘의 부진한 경기력의 이면에는</p><p>콘테의 무리한 전술 고집도 있겠지만</p><p>리그 싸이클에 맞춰 가동했다고 공공연히 전해지는 </p><p>미친듯한 강도의 체력프로그램 여파가 있을 수도 있음.</p><p>그렇다면 아스날은? </p><p>구너가 된 이후로 역대급으로 손꼽힐 만한 전반기를 </p><p>보내고 있지만 </p><p>후반기에 와르르 무너지는 패턴을 여러차례 보아왔기에</p><p>후반기 체력 이슈에도 대비가 되어있길 바라는수밖에...</p><p> </p><p>3. 리더십, 클럽의 구심점</p><p>아스날은 여전히 맨시티 급의 극강 스쿼드는 아니며, </p><p>전체적으로 벵거 유치원 이라고 불리던 시절 정도로</p><p>최근 몇년사이에 많이 젊어진 스쿼드임</p><p>현재 공식적인 주장인 외데고르보다도</p><p>일명 어둠의 주장인 자카가 경기력으로나 리더십으로나</p><p>훨씬 임팩트 있고 늠름함을 보이고 있음.</p><p>외데고르의 빅경기에서의 밋밋한 모습이 조금씩 더 </p><p>반복되고,</p><p>시즌 중 찾아올 수 있는 팀의 여러 시련 속에서</p><p>주장 외데고르의 리더십으로 </p><p>언론이나 팬들이 흔들어대지 않을거란 보장이 없음.</p><p>경기력과 성적이 너무나 좋으니까 아무 말이 없지</p><p>만약 성적이 나쁘다면 어떻게든 흔들어대려고 </p><p>말이 나왔을 것 같음. 그럴 때 다시 바운스백 할 수 있는</p><p>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음</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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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단 우승이 목표가 아니라 4위가 목표라 다행. 이정도 리스크는 어느 팀이나 갖고 있고, 심지어 다른 팀보다 적어보이기도 하네요. 시티 조차도 풀백 뎁스로 불안점 있는데 이정도면 양호.. 진짜 딱 챔스만 가자..
말씀하신 모든게 걸리긴하나 그럼에도 이번시즌 챔스는 나갈수잇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07/08 때 그렇게 무너지고도 3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