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사분이 인형뽑기방에서 잔돈을 바꾼 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두 마침 천원 짜리가 없어서
먹골역 근처 인형뽑기방이 있길래 들어 갔더니 지폐교환기에 경고문이 있더라구요.
보아하니~ 잔돈만 바꿔 가시는 분 cctv 찍힙니다. 쩝! 우리 대리 기사님들 때문이겠죠?
얼마전 뉴스에 보도되고 후 그 많은 인형뽑기방 손님 발길이 뚝 끈어진듯 합니다.
전 15년 전 인형방을 했었는데요.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있는지 길 가다 인형방이 보이면 그냥 못 지나칩니다.
그렇다고 제가 피 같은 돈 넣고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보는거죠. 다양하고 이쁜 인형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거든요. 요즘 각종 드라마나 예능 심지어 영화에도 주인공들이 인형 뽑는 장면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던데
아무래도 광고 효과 무시 못하겠죠. 자 이제 부터 잔돈은 미리미리 편의점에 들려 1000원 짜리 광동 쌍화탕 하나
사 드시고 만드시기 바랍니다. 뭐 이제 겨울은 갔지만서도~ 내일부터 영하에 기온은 오지 않을듯합니다.
이제 좀 가벼운 점퍼를 입고 다녀도 될듯 한데요. 봄이 와서 그런지 요즘 피곤함을 자주 느낍니다.
그럼 오늘도 수고 하시고 안운 하시기를~
첫댓글 대리기산 이달말까지도 추워요 일교차 땜시ㅎ
잔돈만 바꿔서 가는것이 불법인가요?
겨울에 안에 있다보면
그동네 상가에서도 바꿔가고
택시기사들도 바꿔 가든데요
cctv에 잔돈만 바꿔서 겜은 하지 않고 그냥가면 그게 불법사유에 해당되나요
그걸 cctv로 찍어서 뭘 어쩌자는건지.진짜 답이 업네요
불법행위도 아니거늘.. 전혀 언급할 이유가 없습니다. 기계조작하는 똥묻은 놈들이 모라하는 격이군요
기본적으로 한판은 해야
님 댓글이 1위로 선정 되었습니다.
인형뽑기에서 바꾸지말고 편의점가서 교통카드 충전하고 잔돈받으시면 됩니다.
항상 껌을 사먹으니 그런건 신경 안쓰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