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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121세 울 할머니와 47년만에 같이한 점심식사
창조두꺼비 추천 0 조회 242 08.09.08 06:5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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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9.08 07:16

    첫댓글 금년 따라 벌초를 하러가니 할머니에 대한 감회가 복받쳤습니다. 응~응~ 울고 싶도록...이제사 철이 나는듯 합니다. 남자는철 나자마자...간다는대~벌서 그때가 된 모양입니다

  • 08.09.08 09:31

    가슴이 뭉클합니다...우린 이렇게 나이들어 추억을 뒤돌아보며 철이 나기도하고...어려지기도 하는가 봅니다...마음 단단히 잡숫고 건강 잘 챙기시며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8.09.08 17:42

    실은 지금도 할매가 보곺을 때 먼산 바라보며 가끔은 한 슴도 짓고 눈물도 흘린답니 다. 울 할머니는 넘 많은 사랑을 나에게 주셨거든요

  • 08.09.08 16:28

    창조두꺼비 할머니에 대한 사랑이 극진 하셨나 봅니다, 보고픈 할머니는 하늘나라에 계시니 마음이 아려옵니다. 비록 만나지는 못해도 할머니는 마음속에 있고 좋은데 계시니 창조 두꺼비님도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08.09.08 17:47

    오랜만에 뵙습니다...네 사랑이 남 달렀습니다. 울 할머니 지금 매우 좋아하고 계실섭니다. 세상에서 보기드문 분이 었으니까요

  • 08.09.08 16:41

    이글을 읽고 정신이 혼미해졋어여,,, 그애틋한 사랑이 돌아가시고난뒤 더 하시죠? 하늘에 계신 할머니께서두 흐뭇해 하시겟네여,, 암조록 창조님 건강하시고 글 잘읽엇어여..... ^^*

  • 작성자 08.09.08 17:50

    하늘소리님 감사하고요...이제 47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잊어버릴 때도 되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 08.09.08 18:35

    창조님 할머니에데한 사랑이 남다르십니다 ,,창조님 나는 121세울할머니라고 하시여 ,,그렇게 오래삻으섯는줄 알었는데 ,,저승나이까지 합해서 쓰셧군요 ,, 정말 효자 손자네요 ,,,할머니에데한 사랑이 너무도깊어 가슴이 뭉클합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이제몇칠있으면 중추절 추석 잘보네세요 그레고 창조님이 창작방에 올인 글 글씨도 화면도 아무겉도 안보이더군요 ,,창조님 할머니을 애틋하게 그리는 글 잘보고 갑니다 ....

  • 작성자 08.09.08 18:48

    꽃엄마님~ 난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울엄마 생각이 나요. 울엄마도 가셨거든요 울 9남매 키우느라 고생많이 하셨는데....글서 그런지 꽃엄마만 보면 울엄마 생각 납니다

  • 08.09.08 20:10

    저도 울 할머니 사랑을 많이 받고 살았는데....두꺼비님같이 찾아 뵙지도 않고 가끔씩 생각만 하고 끝냅니다....정말 예쁘셨고 똑똑하셨는데 ...이 못난 손녀도 할머니가 그립기만 합니다.,,,,두꺼비님의 사랑받는 할머니는 정말 행복 하시겠습니다....

  • 작성자 08.09.09 08:21

    부모는 죽으면 산에 묻고, 자식을 부모 가슴에 묻는다면서요....난 내 가슴에 할머니를 묻었답니다

  • 08.09.09 13:55

    남다른 할머니에 대한 사랑에 가슴 뭉쿨 하네요...참으로 효자시네요..

  • 작성자 08.09.09 15:40

    그런데 할머니 사랑에 대한 보답을 해드리지 못한것이 한입니다

  • 08.09.11 09:17

    창조두꺼비님 ,,제글을 읽을여고 매일 창작방에 오셧다구요 ,,나는 늦어도 이틀에 한번은 글을 올이는데,, .요즘 많은사람들이 글을 올여서 ,,저녁에글을 올여도 한나절도 안데폐이지가 넘어갑니다 ,,제글을 볼여고 오실때는 꽃엄마에 바로 클릭하시면 제가쓴글이 죽뜹니다 ,,추석 잘보네시구요 ,,고맙습니다 ....

  • 작성자 08.09.12 06:23

    꽃엄마. 추석 잘 쉬세요. 꽃엄마 할 때 마다 울 엄마 생각납니다

  • 08.09.13 13:27

    인정이 많은시고 마음이 따뜻하신 창조님인것 같습니다. 할머니의 사랑을 그리워 하는 그 마음이 지금은 주위가 조금은 외로우신가 봅니다. 어디라도 마음 붙이고 정을 나눌수 있는 대상을 찾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여기 네모상자도 좋기는한데....분명한 한계점이 있는지라 또 다른 정을 나눌수 있는 곳을 찾아내고 님의 따스한 마음에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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