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를 서비스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3월 1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달 말(3월 28일로 추정)에 기존 무료 서비스였던 카카오 택시에 부분 유료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신규로 도입되는 부분 유료서비스는 2가지로 각각 ‘우선호출’과 ‘즉시배차’ 기능이라고 합니다.
우선호출은 서버의 AI를 통해서 손님의 목적지 방향 콜을 잘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택시에 우선해서 호출하며 이를 이용하는 대가로 플랫폼이용료라는 이름으로 2000원을 카카오가 택시기사를 통하지 않고 앱을 통한 선결재 형식으로 직접 받는 다고합니다. 또 다른 기능인 ‘즉시호출’은 주변의 가까운 빈택시를 강제로 호출하여 배차시켜주는 기능으로 플랫폼 이용료로 5000원을 받을 예정이며 우선호출과 동일하게 앱상으로 플랫폼이용료를 사전 결제하는 택시손님을 대상으로 만 서비스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본인과 같은 개인택시기사 입장에서는 이번에 신규로 도입되는 카카오의 부분 유료호출서비스에 대하여 쌍수 들고 환영하는 바입니다.
처음 카카오택시가 출범했을 때, 기사들에게 합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콜 비를 받지 못하게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것에 대하여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택시 콜비를 받아서 생기는 문제보다 안 받아서 생기는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즉, 콜비를 받았다면 손님의 일방적인 취소에 대해서 위약금 형태로 사전에 결제한 콜비를 돌려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장난삼아 부르지 않을 것이고, 또한 똥콜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근거리 콜의 경우에도 기사들이 콜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콜을 불러놓고 지나가는 빈택시가 있다고 그 택시를 잡아타고 일방적으로 콜을 취소하는 불합리는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카카오 택시가 성공한 이유가 단순히 콜비를 안 받았기 때문에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카카오 택시는 기존의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저의 인기를 등에 업고 시장 진입시 단번에 그 인지도를 높였고, 손님의 목적지 표기와 사용하기 쉬운 유저인터페이스등으로 택시기사들에게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카카오 택시가 성공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목적지를 표기하여 택시기사가 만족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택시 콜은 1차 소비자와 2차 소비자가 존재하는 시스템입니다. 1차 소비자는 택시기사이며 2차 소비자는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입니다. 아무리 2차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아도, 1차 소비자가 외면한다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게 이 택시 콜 시장입니다.
택시기사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콜을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2차 소비자인 손님을 모실 수 있고 결과적으로 매출상승이란 효과를 누렸습니다. 손님 입장에서도 목적지를 운행하기를 원하는 택시기사가 콜을 잡고 오기 때문에 1차, 2차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대성공한 것입니다.
카카오 택시의 성공 이면에는 콜을 언제든지 수행할 의지가 있는 택시기사들의 노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카카오 택시가 이번 즉시배차 우선호출을 통한 유료서비스 도입을 발표하자 극렬하게 반대하는 모지리들이 나타났습니다. 뭐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서울시 택시물류과 공무원 그리고 국토교통부 밥벌래들 말입니다. 택시기사를 거지로 만드는데 일등공신으로 택시요금을 빨갱이 사회주의 처럼 저들이 통제하여 OECD국가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껌값 택시요금을 받게 만든 장본인들이지요... 이들은 이번 카카오 택시가 플랫폼이용료중 일부를 택시기사에 돌려주는 문제로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
이번 부분유료화는 카카오 택시가 콜비를 안 받겠다고 했다가 이제 콜비를 받겠다고 선언한 겁니다. 이제 와서 플랫폼 이용료를 받겠다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이 이용료는 서울시가 택시기사에게 콜비로 1000원(심야시간에는 2000원)을 받으라고 한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카카오가 우선호출 요금 2000원 중에 1000원을 택시기사에게 돌려줘도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심야할증시간에는 2000원 다 돌려줘도 또한 문제가 안됩니다. 서울시가 받으라고 한 콜비를 이제서야 돌려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즉시배차의 경우에도, 카카오가 5000원 중 1000원을 택시기사에게 현금으로 돌려줘도 전혀 문제가 없지요. 어차피 카카오가 지금까지 안받아왔던 콜비를 받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딴지를 놓는 겁니다.
즉시배차의 경우에 택시기사들 중에서 여러 명이 우려하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즉시배차가 기존 브랜드 콜의 강제배차 아니냐’ 이런 논란입니다.
기존 강제배차를 경험한 사람들은 과거 서울시 밥벌레들이 들이 콜 회사에 보조금을 줘가면서 시행했던 브랜드 콜 그걸 떠 올리실 겁니다. 정부의 세금으로 콜회사 먹여 살리려고 별 염병ㅈㄹ을 떨던 서울시 공무원들이 택시기사의 의지와는 별개로 강제 콜을 시행했지요. 본인도 과거에 택시회사에 있을 때 친천콜을 했었는데 한달에 1콜 받을까 말까 했습니다. 아예 콜을 키지 않았고 콜이 떨어져도 잡지 않았지요... 강제콜 문제는 대부분 진저리가 나지요...
그런데 카카오 택시가 이런 문제를 전혀 몰랐을까요?
혹자는 카카오가 무조건 강제로 배차할 것이다. 이런 좀 모자란 해석을 하여, 카카오의 즉시배차가 과거 브랜드콜의 강제배차가 아니냐. 뭐 이런 해석을 하면서 무조건 반대니 어쩌니 이런 바보 같은 소리를 하고 다닙니다
카카오는 바보가 아닙니다.
무조건 강제배차를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카카오는 분명히 이에 대한 해법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아직 카카오가 즉시배차를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에 대하여 대외적으로 자세하게 발표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일부 모지리 들이 주장하듯이 카카오의 즉시배차는 브랜드콜의 강제배차와 동일할 것이다 이런 생각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 즉시배차를 받고자 하는 택시에만 할 것이라고 봅니다. 운행 중에 즉시배차 허용을 택시기사가 앱 상에서 선택하게 할 것 같습니다.
즉시배차를 받기 싫은 사람들은 안 받으면 되지요.. 피크타임에 즉시배차 안 받겠다면, 앱 상에서 OFF를 시키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분명히 이런 기능을 카카오가 도입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간에 낮에 한가한 시간에 손님이 없는 시간대에 즉시배차 ON시키면 되구요... 야간에도 자신이 즉시배차를 하겠다는 기사는 ON 시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모지리 들의 주장처럼, 가카오 택시가 지금 가입하고 있는 카카오 콜 회원에게 무조건 강제배차 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모지리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카카오 택시는 저기 서울시 택시물류과에 밥충이들 같이 무책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공무원이 아니라는 겁니다. 카카오 택시는 일반 회사이며 영리 단체입니다. 1차 소비자인 택시기사가 2차 소비자인 택시손님 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압니다. 맨날 밥만 처먹고 어떻게 하면 택시기사 염먹일까 고민하는 저 서울시 택시물류과 공무원 녀석들과는 질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들, 카카오 택시가 즉시배차를 도입하려고 할 때,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강제적으로 즉시배차를 시행한다면, 택시기사들이 반발 할 것이 뻔하고 그중 일부는 카카오택시를 탈퇴할 것이 뻔한데 강제적으로 무조건 시행하겠습니까?
아니 카카오가 바보입니까?
일부 모지리들이 자꾸 카카오 즉시배차를 서울시가 했던 강제배차라고 생각하는듯한데.. 그게 말이나 됩니까? 모지리 바보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거지요. 카카오가 바보가 아닌데 강제배차를 함부로 하겠냐구요...
카카오가 강제배차를 무조건 할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여 카카오의 즉시배차를 반대 한다. 이런 생각을 하는 녀석들은 머리가 빠가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자주 이런 말 하잖아요. 니가 머리가 그리 나쁘니 이 택시판에 굴러 들어와서 개고생을 하는거라고
머리가 빠기입니다.
카카오가 바보입니까? 택시기사 모두에게 즉시배차를 시행하고 강제배차 할 것이다. 이렇게 할것 같습니까?
아니죠..
당연히 아니죠.
즉시배차를 받겠다는 기사에게만 합니다.
카카오의 즉시배차는 하겠다는 사람만 합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 온/오프로 택시기사 상황에 따라서 택시기사 자율로 콜을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즉시배차의 경우, 단거리 콜이 많은데.. 반경 5키로 이내의 즉시배차만 받겠다 이런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기본요금 거리 8000원 받고 즉시배차 받을래 말래? 그럼 난 받을 것 같은데요. 1시간에 3콜만 받아서 24,000원인데..물론 이중에 카카오가 50%를 먹는다고 해도 얼마입니까?
즉시배차의 경우, 반경 5키로 이내의 콜만 즉시배차를 받겠다. 이런 옵션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카카오는 분명히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고, 무조건 강제로 서울시 공무원들이 만든 브랜드콜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택시기사 의견무시하고 강제로 배차시키고 수행안하면, 승차거부로 처분하고 이런 ㅂㅅ짓은 안할 겁니다.
머리가 있다면 생각을 해보세요.
카카오의 즉시배차는 강제배차다.
그래서 난 반대한다.
이런 모지리 생각을 하는 택시기사는 이 택시 판을 떠나세요. 당신은 머리가 빠가입니다. 절대로 그럴 일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카카오는 당신처럼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3월 28일이 기대가 됩니다.
카카오가 택시기사를 위해서 어떤 선물을 준비했는지 말입니다.
택시 4단체인가 뭔가 밥충이들아!
너희들은 택시기사에게 여론조사도 안 해보고 니들 맘대로 성명서 발표 하냐?
니들이 나의 생각 택시기사의 여론을 니들 맘대로 판단해서 성명을 내냐?
서울시 택시물류과 공무원 보다 더 한심한 자들이 택시 4단체인가 하는 밥벌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독립 만세~~~!!
내용의 곳곳에서
강제배차의 우려를 지적하는 사람은
모지리라고 하시네요.
전지전능한 카카오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잘 해결해 주실거라고
말씀하시네요.
카카오가 바보가 아닌것은 알겠습니다만
콜취소가 횡행할때 택시기사의 권익을
친절하게 배려 해 준 증거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신고하기 하고나면
우연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자꾸 별이 삭감되던데
역시 저만의 모자른 생각이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견에도
약간의 여지를 두넌 것은 어떨까욯.?
역시 모지리같은 바램일 뿐 일까요..?
대기업의 선의에 기대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선한 의도 조차
반드시 선한 결과로 귀결 되던가요..?
빈정 상하는건 저 혼자이길...
대기업의 선의가 아니라, 카카오가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지금까지 모아둔 택시를 잃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을 것이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가 강제배차를 무조건 시행한다면 반발이 뻔할 것인데 그걸 할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지리들이 너무 많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카카오는 바보가 아니라서 일부 모지리들이 생각하듯, 기존 브랜드콜처럼 강제로 배차할 것이다 라는 우려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카카오는 하겠다는 기사들에게만 강제배차할 겁니다. 이건 강제가 아니라 원하는 사람에게 배차하는 것이니 강제라고 하긴 좀그렇지요. 해석하면 선택배차입니다(기사입장에선), 손입장에선 즉시배차이구요.
초기에 콜취소가 횡행했고 지금은 덜하지요. 그러나 여전히 금요일오후, 토요일오후에는 콜취소가 횡행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콜취소후 손님신고시 기사가 추후에 다시 만나지 않기 기능을 넣어달라고 카카오에 이야기해도 공염불이네요. 카카오는 콜취소승객을 기사가 신고한 경우 상담원이 그 승객을 차단한다고 하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지들이 뭔 권한으로 차단을 한다는건지...기사가 차단할 생각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카카오가 자의적으로 차단한다는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차단권은 우리가 가져야지 지들이 한다면 앞뒤가 안맞는것입니다.
@Mr.미스터리 그리고 신고하기 누르면 별이 삭감된다고 하셧는데 저의 경우는 그대로이던데요. 저의 경우 노쇼승객, 전화걸엇는데 받지않은 경우와 승객이 끊어버린경우에 신고해버리는데요 별은 그대로입니다.
콜취소시 카카오가 우리에대해 배려한것이 뭔지 참 의문입니다.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Mr.미스터리 신고하기 누르면 그 손과는 다신 만날수 없다고요?
그거 선택하는것도 기사몫으로 취사선택이 가능하던데요
@택시나몰아 저는 가로화면으로 콜을 받는데요...님이 세로화면으로 받는지 가로화면으로 받는지 모르겟지만 콜취소시 손님신고하기 누르면 화면상에 다시만나지 않기 버튼이 나오나요? 가로화면상에는 다시만나지 않기 버튼이 안나옵니다.
@Mr.미스터리 세로로 받아요
가로와세로가 다른다는게 어이없네요
카카오 이전에는 수입의편차 즉 타코가 일정하지는 않앗져 그져 부지런히 다니는수밖에 없엇던것을 카카오출시이후 어느정도 일정해진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우배 즉배 쌍수를 들고 환영하지만 이것가지고 과연 수요와 공급이 무너지는 출근시간 자정무렵 일부장소에서 실요성이 잇을까 생각해봅니다
근본적인 탄력요금제가 시행되지않는 이상 단거리기피현상은 계속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피크타임에 기본요금 5천원되도 3~4만코스잡아갈듯 싶네요
크게보면, 택시요금의 간접적인 인상입니다. 서울시가 택시요금을 올려주지 않고 있는데, 카카오가 대신 올려주는 것이며, 그 수고료를 카카오가 일부 챙기겠다는 겁니다 똑같은 일을하고, 5000원 더벌게 해줬는데 카카오가 반띵을 하겠다고 해도 2500원 이익입니다. 카카오의 이익과 택시기사의 이익이 함께갑니다. 뭐가 불만이 있겠습니까? 택시비 정부대신 카카오가 올려준다는데..이걸 반대하는 모지리들이 문제라는 것이죠.
어떻게든 카카오가 기사들한데 이익을 환급해준다니
그다지 반대생각은없는데 문제는 카풀을 인수한지금
카카오서 택시시장을 카풀로 인해 파이가 작아지는게
가장큰문제지요 인공도로는 벅시라는 인공전용 카풀승합차로 씽씽 많은수가 달리고잇지요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는일이 없어야할덴데 조합은 뻘짓거리나하고
잇으니 문제지요ㅋㅋ
어차피 콜비 1000원은 받을수 있는 금액이고, 카카오가 1000원을 기사에게 돌려준다면 법적으로 전혀 문제없습니다. 서울시가 콜비 1000원 받으라는것을 카카오가 못받게 했는데 이젠 받겟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카풀은 시간으로 제한할게 아니라 하루에 딱 2번만 운행하도록 해야합니다. 출근 퇴근 시간에만 이용하는게 아니라 출근 1, 퇴근 1해서 하루 24시간에 2번만 사용가능(드라이버가 2번만 사용가능) 하도록 하면 별문제없습니다.
@택시독립 과연 한두푼도아니고 300억들여 카풀 업체 인수한 저의가 두번 수수료띠기할라고 인수햇을까요??
상당부분 택시파이는 저 카풀로 인해 잠식당할것이고
카카오의 노예가 되는날은 굉장히 빠른속도로 다가올것으로 생각드는데??
카카오에서 다해주긴 뭘 다해줘요? 봐야지요.
카카오가 이익을 나누겠다고 했지요. 어차피 받지도 않을 콜, 하나의 선택이 늘었다고 보면 됩니다.. 야간에 똥콜 안받는데, 카카오가 5000원 더 얹어줄테니 받을지 말지 니가 선택하라고 하는 겁니다. 반대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9시 48분에 글을 좀 다시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학학 길어서 몬읽게쓰요
만약 카카오가 즉시배차를 시행한다면 아마, 길빵 하는 사람 사라질 겁니다. 다들 콜빵 하려고 할겁니다. 무조건 5000원 더받는데 뭐하러 길에서 태워요...... 길빵보다 콜빵이 훨씬 좋은데... 택시 문화 택시 패러다임이 달라질겁니다.
단타를 좋아하는 사람과 장타를 좋아하는 사람 등등으로 나뉘긴 하겟군요. 카카오가 택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현실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난후 카카오에 종속되는건 아닌지 우려스럽긴 하네요.
사람이 먼저다..
ㅂㅅ같은 조합보다 카카오가 먼저다..
요딴식으로 들리오....
고아원에 가서 나는 부모랑 같이 살고 있다.너는 아니 하지?
이딴 말 또한 누군가에서는 응어리로 남아 있겠죠..
님이 언급하신 카카오의 문제점은 이미 너도싫고나도싫고앱,
시꺼먼택시들앱,대리색히들앱에서 이미 카카오의 횡포가 시작되었다는 걸 진정 몰라서 이러오?
다시요 카카오는 누구편에 줄서야
쭉쭉쭉일까요?
카카오 그들만이 펼치는 리그에서 主는 누구일까 생각해보십시다.
@Mr.미스터리 점점 확장형 진행중인 카카오 ??
카풀회사인수 등등
종속수준을 넘어 카카오 없음 영업을 못할정도까지 노예수준까지 갈까 심히 걱정입니다
"본인과 같은 개인택시기사 입장에서는 이번에 신규로 도입되는 카카오의 부분 유료호출서비스에 대하여 쌍수 들고 환영하는 바입니다."
ㅡ 본인도 同文입니다.
정부와 서울시에서는 승객이 택시기사에게 웃돈을 주는 것에 질색을 하고 반대(티맵콜에서 증명)하기 때문에 이를 패스하기 위한 방편으로서 '강제배차'라는 용어를 선택한 거라 판단되는데요.
현재 서울시에서 트집잡고 늘어지는 것은 카카오에서 받겠다는 플랫폼 이용료를 문제삼는게 아니라 이중 일부를 택시기사한테 돌려주는 것을 트집잡고 있는 것입니다.
차기 서울시장직을 힐끔거리는 우상호까지도 팔발걷고 나선 모양새이고요.
한마디로 저눔의 패거리들은 택시기사가 잘되는 꼴은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는 심뽀로 가득차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저 4단체 모지리들은 이에 박자까지 맞춰 춤까지 추고 있으니 한심한 잡것들이지요.
카카오의 카풀이나 결사적으로 막아낼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 강제배차라서 싫다고요?
ㅡ 가끔씩 뜨는 <5,000원 더드릴께요>는 미처 제대로 읽기도 전에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니까 가장 가까운 차량에 선택권을 주는게 맞는 거고요.
그러므로서 싸구려요금에 택시타는 승객들의 사상도 고마움으로 변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