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지명되어 멍멍하지만, 총무직을 수락 할 수 밖에 없었고....
전임회장단에서 너무나 잘해주어서 조금은 부담이되고....내가 함량이 부족한것은 아닌지 뒤 돌아보게 되고....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모임참석 기간이 짧아서 경험이 부족하고.... 친구들 이름과 얼굴이 잘 구분되지 않는 현실에서 막중한 총무직을 수행해야 한다는게 너무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핑계거리만 찾는다고 해결 될 일은 아닌것이 현실이기에 36회 회원여러분이 열심히 도와주리라는 든든한 빽을 믿고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되면 되게하자. 항상 좋은 생각으로 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새로 구성된 장동철 회장, 김규학 부회장등 임원진과 잘 협의하여 36회 발전을 위하여 초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1월 중순경 총무 업무를 인수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준비를 철저히 하여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피 같은 자금(회비)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하여 목돈은 군인공제회에 예탁하여(년4% 이상 이율) 관리하고 소규모자금은 보통은행통장에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6회 친구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하면서 몇자 적었습니다. 신임총무 송태성
첫댓글 그동안 군생활의 지혜와 통솔력을 기대하며..더욱 더 발전할 36회가 머리속에그려집니다 친구에 어려운 결단에 박수를 보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겼읍니다.
모임 참석기간이 짦으면 어떻고 생소하면 어떤가요
임무에 충실 하다보면 그 모든것이 사라질 것입니다.
첫 순간 첫 발걸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유와 생각할 틈도 없이 군인공제회로 예탁...
성실하고 분명하고 빈틈없는 친구 !!
전국36 발전과 단합을 위해 멋진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라옵네.우현
4년전 36회 관광버스탔다가 졸지에 총무가 된 이 몸도 처음에는 마음이 무거웠네... 허지만 모든 일을 항상 즐거움으로 열심히 친구들을 위한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항상 보람있었고 기뻤네. 아무튼 무거운 짐을 지운 것 같아 미안하이... 36회 친구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친구들이 있기에 이 조직은 유지될 수 있네. 새해에도 더욱 에너지를 충만 할 수 있는 36회가 될 것으로 굳게 믿으며 친구들에게 엔돌판을 줄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보세.
신임 총무와 회장단들도,
앞으로 36회 친구들을 위하여,고생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할수있는,
역량있는 회장단이라 생각하며,
우리 모든 36회친구들이 성원을 보낼것이라 믿으며,
★36회 파이팅하며★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