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본적으로 부실대학 명단 발표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전체 학생 수에 비해 너무 많은 대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생 유치가 힘들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교육의 질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정부에서 보다 강력하게 정책을 시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부실대학으로 발표된 학교는 기간안에 부실대학 요건에서 벗어나야 폐교를 막을 수 있다와 같은 조항을 두는 것입니다. 학교는 폐교를 막기위해, 합병이나 투자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정책으로 교육의 질을 일정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당장 합병이나 폐교로 인해 손해를 보는 학생이 있더라도, 앞으로 우리나라의 대학교육 질의 향상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대안으로 기간안에 부실대학으로부터 벗어날수 있는 기간을 주는 사항,
좋은생각 인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극단적으로 통폐합만 생각한것 같네요.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