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향풀(丁香)
(오늘의 꽃) 정향풀(丁香)
학명-Amsonia elliptica (Thunb.) Roem. & Schult.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용담목 - 협죽도과 - 정향풀속
여러해살이풀로 해안의 모래땅 또는 들의 풀밭에 자생합니다.
한국에서는 완도, 대청도. 일본, 중국등에 분포되어 있고.
지금은 씨앗으로 번식해..가정에서 화초로 키우고 있답니다.
다른이름으로는 수감초, 정자초라고 하지요.
정향풀은 꽃이 피었을 때 옆에서 보면
丁자로 보여 정자초(丁字草)라 하는데서 유래되다고 하네요.
키는 40~80 센티 정도 자라며 뿌리는 옆으로 퍼져 자라고,
줄기는 원기둥모야의 외대로 곧게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 액이 나오며 끈적거린답니다.
꽃은 하늘색으로 5~6월에 취산꽃차례로 달리고
열매는 검은 갈색의 긴 타원형 입니다.
5~6월과 9~10월에 정향풀의 줄기, 잎, 뿌리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것을 나포마라하며 약용한답니다.
예부터 나이가 많아서 생기는 발기부전증,
음위증에 대해 매우 좋은 효험이 있다고 하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정향풀에서 축출한 정향풀 총알 칼로이드는
혈압을 내리고 부정맥을 낫게 하며 척추를 흥분시키며
말초혈관을 확장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정향풀의 어린잎을 쪄서 볶아 비벼 차처럼 복용하면
청량하여 화를 가시게 하고 현기증을 방지, 강심, 심장병,
고혈압, 신경쇠약, 간염복창, 신염부종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다년생이라 한번 심어 놓으면 해마다 꽃을 볼 수 있는데
몇년째 키우고 있지만 식용으로는 사용해 보지 않았답니다. *^&^*
Lara Fabian-Je Me Souviens(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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