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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정기산행은 국립공원 제1호지리산(천왕봉) 무박산행 밤 10:00입니다.
일사천리 산악회 님들 안녕하십니까?
11월 정기 산행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으로 이미 공지한대로 갑니다.. 개인적으로 시간내어 가기가 그리 쉽지 않은곳이기도 합니다~~~~~특히 현업에 종사하시는 울 님들께서는 더욱 어려웁죠...기회야 만들면 만들수도 있겠지만 아직 결심을 못하신 님들이 있다면 담기회로 미루시길 바라며 금일(11월9일)인원(40명)입금순으로~~~~정원미달 관계없이~~~~ 마감 합니다...꼭 이번산행에 동참코져하신 회원이 있다면 당일날 가실분들은 밤10시이전에 미리 출발장소에 차질없도록 와주시길을 바랍니다...
이번산행은 가을단풍산행&겨울 눈꽃산행이 함께 할수있지않나 생각 해봅니다..
중산리(하류)에는 단풍과 천왕봉(정상)에는 한폭의 동양화 같은 환상적인 설산(눈꽃)이 울님들을 기다리고 있지 않나 상상 해보렵니다....
경기 불황속에서도 울 님들께서는 현업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데 이번지리산 산행에 모두 묵은짐을 떨처버리시지 않으렵니까...? 모두 떨처 버리시고 새로운 마음 가짐속에 모두 좋은기를 듬뿍 받으러 갑시다...
특히 아래 준비물 참조하셔 이번산행에 차질없길 바랍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 소개
지리산 단풍
지리산은 태백산맥이 서남으로 갈라지면서 소백산맥을 이루고 추풍령에서 일어섰다가 다시 한려수도로 흘러나가는 중턱에 굽이치며 우뚝 솟은 천하의 웅산으로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으로부터 서쪽의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만도 반야봉,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줄지어 버티고 있어 웅산 중의 웅산으로 꼽힌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자(1967년), 최대면적의 육상공원(471.75㎢)으로서 우리나라 산악의 대표성과 상징성 그리고 역사성을 고루 갖춰 흔히 민족의 영산으로 불릴만큼 우리의 정서속에 깊이 새겨진 자연유산인 지리산(智異山)은 산이 넓은 만큼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두류(頭流), 방장(方丈), 지리(地理또는地利), 불복(不伏), 반역(反逆), 적구산(赤拘山)으로 불려온 산 이름에서 벌써 지리산의 속내와 아픔을 알 수 있을 정도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백두산에서 흘러나온 산맥이 지리산에서 멈추었다 해서 두류(頭流)로 한다 라고 썼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산세가 멀리 넓게 둘러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순 우리말 '둘러' '두루' '두리' 에서 음을 따와 한문으로 쓰다보니 '두류'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불교적 용어로 대지문수사리보살의 지자와 리자를 따와서 지리산으로 불리다가 '지혜로운 이인이 많은 산' 이라는 뜻으로 변형돼 현재는 지리산으로 쓰인다고도 하며, 일부에서는 지리산이 크고 웅장해 「지루하다」의 남녘 사투리 「지리하다」에서 자연스럽게 변형된 말이라고도 한다.
방장산은 봉래산(금강산), 영주산(한라산)과 더불어 중국에서 말하는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지리산을 지칭하는 이름인 동시에 불교적인 의미로도 쓰이는 산이름이다.『삼국사기』는 지리산(地利山)으로 표기 했다가 『삼국유사』는 다시 '지리산(智異山)'을 썼으며, 조선시대에 편찬한 『고려사』는 '지리산(智異山)'으로 고쳐 썼다.
'지리산(地利山)'은 지리산이 문수도량이라 하여 문수사리(文殊師利)의 글자를 따서 부른 이름이며, '불복(不伏)'과 '반역(反逆)'은 태조이성계가 조선 창업의 큰 뜻을 품고 명산을 찾아 기도할 때 유독 지리산에서만 소지(燒紙)가 오르지 않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이유로 태조에 등극한 뒤에 지리산을 불복산, 반역산이라 하고 전라도로 귀양을 보냈다고 한다.
「금강산은 빼어나되 웅장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웅장하되 빼어나지 못하고」라는 서산대사의 비유가 있듯 지리산은 날카롭고 빼어남은 부족하나 웅장하고 두리뭉실한 기운이 돋보인다.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이 대표적이며, 천왕봉에서 노고단을 잇는 100리 능선에는 1천 5백미터가 넘는 고봉이 10개, 1천미터가 넘는 봉우리가 20여개나 있을 정도로 높고 크다. 평평한 고원지대도 많이 발달해 야생화나 철쭉 등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행정구역상 산청군 시천면과 함양군 마천면이 경계를 이루는 천왕봉은 함양 방면으로 칠선 계곡을 빚어내 물줄기를 토해 내며 산청 쪽으로는 통신골, 천왕골(상봉골)을 이뤄 중산리 계곡으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천왕봉에서 발원한 물줄기들은 세갈래로 헤어졌다가 진양호에서 다시 한데 모여 남강을 거쳐 낙동강을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면서 경남인의 젖줄이 된다.
천왕정상에는 현재 82년 여름 경남도가 세운 1.5m높이의 표지석이 서있는데 전면에는 "지리산 천왕봉 1,915m"란 글이 표기돼 있다. 그 전에는 진주 산악인들이 남명 선생의 "만고천왕봉 천명유불명"이란 글귀를 새겨 표지석 으로 세워 두었다. 우리 민족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이곳 정상에는 아득한 옛날부터 지리산 신령을 봉안 했던 성모사가 자리해 있었으나 속인들의 끊임없는 욕심으로 자취를 감추고 빈 자리만 덩그렇게 남아 있다. 성모상은 훼손된 채 사라졌다가 다행히 한 스님에 의해 찾겨져 성모상은 중산리 천왕사에 모셔져 있으나 제자리로 돌아오기란 쉽지 않은 모양이다.천왕봉은 지리산의 최고봉으로 해발 1,915m의 거봉이다.
천왕봉은 그 옛날 토속적 산신신앙의 대상으로 성모숭상의 유적인 석상과 마야부인상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동서남북 사방을 둘러보아도 거칠 것 하나 없는 천왕봉 정상에서의 전망은 장엄하기 이를데 없으며 지리산의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천왕봉의 해돋이는 천지개벽을 보는 것 같은 천하의 장관으로 지리산 10경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천왕봉 정상은 언제나 구름에 쌓여 있어 맑은 날을 보기가 어려워 예로부터 3대에 걸쳐 선행을 쌓아야 천왕봉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 내려오기도 한다.
◆ 전체일정 안내 ◆
♣밤 10시에 출발하니 출발장소에 모두 도착하셔서 정시출발에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출발시간이 지연되면 도착시간도 지연되고 전체 일정에 차질이 오게 됩니다.
♣밤 10시 정각에 서울을 출발하여 중산리까지 가시면서 잠을 주무시게 됩니다.
이른새벽산행인고로 여러분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승차전이나 버스내에서 술은 절대 금합니다.
단성IC(중산리)도착 전 산청휴휴게소에서 간단한 식사와 필수품 보충, 식수를 준비하고 중산리 도착하면 중산리 매표소까지 약 20여분 도보 후 본격적인 산행은 ~일출시간(05시부터 입실이허용) 산행을 시작 합니다 지리산의 등산코스중 초보자도 가기 쉬운 가장 최단짧은 상행코스로 중산리-칼바위-법계사-천왕봉(약4시간40분소요예상)하산코스 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백무동(약3시간45분)총8시간30여분 예상합니다.
암벽산행이 아니며 누구나 갈수 있는 탐방코스 입니다~~~ 경사가 가파르긴 하나 일사천리산악회에서 쉽게 계획잡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이기에 산행에 적극 의사표시 해주시길을 바랍니다....
마지막 후미까지 하산시간에 따라 뒷풀이(점심)는 간단히 하신후 늦어도 3시경 서울로 출발하여,,,,, 밀려도 8시안에 서울에 도착예정입니다.
♣우천시나 눈이와도 산행은 정상대로 진행됩니다.
위의 스케줄은 정상 페이스일때의 예측시간이며 돌발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 준 비 물 ◆
♣ 등산화(발목까지올라오는것) 및 가을등산 복장, 모자. 윈드자켓.방한복(바람막이),아이젠,스패츠,여벌옷과양말,장갑.랜턴(예비전지) 필히 지참,초코렛, 양갱, 육포등 열량이 높거나 염분이 많은 간식, 오이, 과일, 물, 김밥, 떡등의 행동식,
비상약품, 스틱및 무릎보호대, 우의(우천시) 카메라등...
♣ 배낭은 최소한 가볍게 하셔야 긴산행에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행동식은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여유있게 가져 오세요.
♣ 식사 : 조식은 김밥, 떡...보온병에 뜨거운 물과 사발면 등 준비....
하산후 점심식사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10~11시쯤 식사대용 간식도 준비하시고요~
♣ 참고 :스틱 있는 분은 가져오십시요. 스틱은 하산시 관절과 무릎에 힘을 덜어 주며 무릎보호대는 관절과 인대를 보호하므로 장거리 산행시에는 필히 준비하시고 또한 직사광선을 피해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썬글라스(고글)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 산 행 일 정 >>>
◆ 출발일시 : 11월11일 토요일 22:00(정시출발 시간엄수 요망)
◆ 출발장소 : 1호선.4호선 동대문역 동대문쇼핑센다 주차장
◆ 차 량 : 새천년관광(44인승)
서울 70바 9086
한양석(011-259-0084)
◆ 산행코스 : 중산리- 칼바위- 법계사-천왕봉-장터목대피소-백무동
(총 8~10시간 예상)
◆ 회 비: 35,000원 (입장료, 보험료, 왕복교통비, 뒷풀이비용 포함)
◆ 입금구좌: 우리은행 1002-933-101846 권수현
◆도착일시 : 11월12일 일요일 21:00 서울도착 예상
◆기타문의
011-354-9289 청계산
011-838-0142 시리퀸
입금확인 : 011-838-0142 시리퀸 총무
연도님 산악회 핵심 멤버신데 빠지시면 안돼지요 함께 산행하게 되어 기쁩니다 ^^
연도님 한동안 못뵈어서 궁금했는데 방가워요^^ 산행때 뵙겠습니다~~
저도 큰 용기 내어 도전해 볼까 합니다. 워밍업도 안했는데 참 걱정입니다. 폐끼치지 않을까...
평소 실력을 발휘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번 산행엔 후미에 든든한분 들이 함께 하시니 걱정마시길 ...
대마님 말씀에 힘 얻어봅니다.^^ 대마님께 업혀가는거 아닌가 몰르겄네요..ㅎㅎ
라일락님
실한 동아줄 얻으셨네요 대마님이 허약한 젊은이들 보다 훨 나요 ^^
대마님 곁에 꼭...붙어서 가세요. 확실히 보살펴 주실것 같네요.ㅎㅎ
라일락님 ~~좌석 별로없어요..얼른 입금하셈~~ㅎㅎ
네, 글 올리면서 동시에 입금완료했음다.^^
라일락님 올만이네요~~ 지난해 검봉산 첫산행때 뵈었었죠 반갑습니다^^
새벽해님
수락산대마 고문님은요
쌩쌩한 젊은이보담두 나으실껄요

^^
ㅋㅋㅋ 지금 입금 했습니다... 울 신랑 이번주에 집에 온다네요... 저 산에 갔다오라구요... 북한산때 처럼 폐끼치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기대 되네요, 지리산 처음 가보거든요 ㅋㅋㅋ
그다지 폐끼치지도 않으셨고 북한산에서 충분한 워밍업하셨으니 걱정없으실거예요 ^^
ㅋ 첫산행으로 빡센 북한산을 가따왔는데 그체력이면 충분할듯하네요.. 난 처음 검봉산 가따오면서도 주글뻔 했는데 ㅋ
지리산에는 곰을 방사해 놓아서 곰이 사는곳이여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연도님 라일락님, 독고탁님, 곰탱이님, 아이프로님, 유빈님 이상 현재 25명 입금완료되었습니다~~ 선착순 40명 마감하오니 신청하신분들은 바로 입금해주시기 바라며 입금자순으로 마감합니다~~
저..갈라구요..
어서 오세요^^ 한번 가보기 힘든산이니 기회있을때 가보는것도 좋죠..
치료 잘 받으세요 같이 지리산 가셔야죠 참고로 전 지난북한산정기산행때 발목 삐었는데 버티니까 낫던데 그리고 초보자는 뭔초보 꿀님이 초보면 난


꿀한통님 웬 삐끗 조심하징 괜찮을거야요. 왜? 무기가 있으까? 젊음ㅎㅎㅎㅎㅎ 전 주말에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이동하여 전남 고흥 천관산 산행했어요. 넘 아름답고 좋아서 우리 님들이 엄청생각났어요.(총회 불참은 엄청 죄송하지만요)같이 산행했으면 넘 좋았겠다 싶어서요. 내년에 같이 같음 좋겠어요. 적극 추천입니다. (고삐리야유회,mt,? 조별로 준비해서 지글지글 뽀글뽀끌 깔깔깔 어둠속에서 헤드렌턴 불빛속에서의 만찬 모르징. 넘 즐거웠어요)
산이좋아님 같은 산방에 있나보네요 ^^ 저도 거기 가려다 오후에 집안 결혼식이 있어 못갔는데 천관산 주왕산 청량산 요즘 제가 제일 가보고 싶은 산들입니다
새벽해님 주왕산도 아름답고 경관이 일품이지만, 달마산(해남 당끝마을)바다와산을 동시에 겸할 수있고 ,천관산(장흥)아름다운 바위와 4만여평의 억새능선 입이 쩍 벌어져요. 환상적이야요. 시간내서 경험해보세요. 넘 좋아요.
시월달에 새벽에 오리털 파카 입었습니다. 옷 단디챙겨가세요
클났네요 옷없어서 못가겠네요
벗님께서 200,000원 찬조해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벗님회장님께서 이렇게 산악회까지 챙겨 주시니 ... 정말 고맙습니다
유혹을 뿌리 칠 수가 없어 결심했습니다. 님들과
건+안전 산행되길 바라며 준비하시는 임원진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환영합니다 가실거면서 튕기시기는 ^^ 지리산에서 뵈요 산에선 지산
땅에선 걸구
형님
바다에서는
지산님 반갑습니다 잘 결심하셨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가기 힘들지 않겠어요? ㅋ 입금확인했습니다
지산형님 바다에선 걸산 =3=3=3=3=3 ^^
긴~~산행이라 망설이다가 용기내어 신청합니다..........입금했습니다~~~~~^^*
환영합니다 반갑구요 용기 잘내셨네요 ㅋ 산행때 뵙겠습니다
용기 안내셨으면 나중에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 ^^
그린로즈님과 그린로즈 친구분 함께 갑니다~~
그린로즈님 친구분이 시리퀸님 아닌가요


에궁~~ 새벽해님 그린로즈 친구분이 나말고도 많답니다 ㅋㅋㅋ
함께 가겠습니다 입금했습니다.
잘결정하셨습니다 후회는 안하실거예요 ^^
훈장님 입금확인했습니다 환영하구요 툐욜날 산행때 뵙겠습니다 ㅋ
전..아무래도 힘들겠습니다...죄송해요..허리가 개운치가 않아서뤼...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함께해요. 허리 치료 잘하시고 다음산행때 건강한 모습으로 뵐수 있기를....
이런
몸조리 잘하고 다음
에 뵈요^^
8시간 산행이라니....뒷탈이 두려워서....욕심이 앞서지만..접습니다~ 잘 다녀오세요...T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