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카세트 테이프로그렇게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까마득히 잊고 있었어요.https://youtu.be/QYxyV2XC7Gc?si=agt6TX8IKfO6iNlo
첫댓글 신선한 새벽 공기를 느끼게 하는 싯귀 같은 노래입니다.감사합니다 나영님~♡북한강에서 / 정태춘저 어둔 밤하늘에 가득 덮인 먹구름이밤새 당신 머릴 짓누르고 간 아침나는 여기 멀리 해가 뜨는 새벽강에홀로 나와 그 찬물에 얼굴을 씻고서울이라는 아주 낯선 이름과또 당신 이름과그 텅 빈 거릴 생각하오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가득 피어나오짙은 안개 속으로 새벽 강은 흐르고나는 그 강물에 여윈 내 손을 담그고산과 산들이 얘기하는그 신비한 소릴 들으려 했소강물 속으론 또 강물이 흐르고내 맘속엔 또 내가 서로 부딪치며 흘러가고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또 가득 흘러가오아주 우울한 나날들이 우리 곁에 오래 머물 때우리 이젠 새벽 강을 보러 떠나요과거로 되돌아가듯 거슬러 올라가면거기 처음처럼 신선한 새벽이 있소흘러가도 또 오는 시간과언제나 새로운 그 강물에 발을 담그면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천천히 걷힐 거요
가사 올려주신 쥐방울님 정말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성탄목☆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역시나~~ 멋진 쥐방울 님 가사를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자다가 잠시 깨어 생각없이 핸드폰 뒤적이다가이 노래에 꽂혀 몇 번 듣다가 또 잠이 들었지요.ㅎㅎ 옛추억에 젖어 든 신새벽이었답니다.
어머나 아침에 이노래를 들으니마음이 스신해지면서 정태춘의 처음듣는 노래가삿말이 너무 좋으네요영상과 함께 자꾸 들어보고싶네요
그렇죠가사가 참 좋은 노래지요.정태춘.박은옥 부부의 노랫말은 다 시적이에요.한때 강가를 서성일 때 이 노래에 푹 빠져 살았던 적도 있었지요.잊혀졌던 추억 소환해주는 음악입니다
젊은 날의 나를 소환해 보는 시간입니다한 때 열심히 들았던 노래.가슴이 찌릿해지네요
잔잔히 흐르는 강물에 편안함을 느껴늦은 저녁 한강에도 가고 두물머리도 자주 가고요.황인숙 시인의 '강'이라는 시도 읊으며이 노래에 홈빡 빠졌던 날들이 있었지요.참 좋았던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듣네요.저도 한때 정말 좋아했던 노래입니다.정태춘, 박은옥 씨도 많이 늙었겠지요?
역시 우리 바람재 식구들은 음악 취향도 비슷하네요.함께 공감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두 분의 근황이 궁금하긴 합니다^^
한참 많이 들었던 노래오래전 추억이 떠오릅니다
잊고 살다가 이렇게 만나게 되니 옛추억도 생각나고요.오랜 친구 만난듯이 반갑더라구요.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신선한 새벽 공기를 느끼게 하는 싯귀 같은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영님~♡
북한강에서 / 정태춘
저 어둔 밤하늘에 가득 덮인 먹구름이
밤새 당신 머릴 짓누르고 간 아침
나는 여기 멀리 해가 뜨는 새벽강에
홀로 나와 그 찬물에 얼굴을 씻고
서울이라는 아주 낯선 이름과
또 당신 이름과
그 텅 빈 거릴 생각하오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가득 피어나오
짙은 안개 속으로 새벽 강은 흐르고
나는 그 강물에 여윈 내 손을 담그고
산과 산들이 얘기하는
그 신비한 소릴 들으려 했소
강물 속으론 또 강물이 흐르고
내 맘속엔 또 내가 서로 부딪치며 흘러가고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또 가득 흘러가오
아주 우울한 나날들이 우리 곁에 오래 머물 때
우리 이젠 새벽 강을 보러 떠나요
과거로 되돌아가듯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 처음처럼 신선한 새벽이 있소
흘러가도 또 오는 시간과
언제나 새로운 그 강물에 발을 담그면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천천히 걷힐 거요
가사 올려주신 쥐방울님 정말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성탄목☆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역시나~~
멋진 쥐방울 님
가사를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자다가 잠시 깨어 생각없이 핸드폰 뒤적이다가
이 노래에 꽂혀 몇 번 듣다가 또 잠이 들었지요.
ㅎㅎ 옛추억에 젖어 든 신새벽이었답니다.
어머나 아침에 이노래를 들으니
마음이 스신해지면서 정태춘의 처음듣는 노래
가삿말이 너무 좋으네요
영상과 함께
자꾸 들어보고싶네요
그렇죠
가사가 참 좋은 노래지요.
정태춘.박은옥 부부의 노랫말은 다 시적이에요.
한때 강가를 서성일 때
이 노래에 푹 빠져 살았던 적도 있었지요.
잊혀졌던 추억 소환해주는 음악입니다
젊은 날의 나를 소환해 보는 시간입니다
한 때 열심히 들았던 노래.
가슴이 찌릿해지네요
잔잔히 흐르는 강물에 편안함을 느껴
늦은 저녁 한강에도 가고 두물머리도 자주 가고요.
황인숙 시인의 '강'이라는 시도 읊으며
이 노래에 홈빡 빠졌던 날들이 있었지요.
참 좋았던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듣네요.
저도 한때 정말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정태춘, 박은옥 씨도 많이 늙었겠지요?
역시 우리 바람재 식구들은 음악 취향도 비슷하네요.
함께 공감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두 분의 근황이 궁금하긴 합니다^^
한참 많이 들었던 노래
오래전 추억이 떠오릅니다
잊고 살다가 이렇게 만나게 되니 옛추억도 생각나고요.
오랜 친구 만난듯이 반갑더라구요.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