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여자배구단, 우수단체상 창단 첫 수상
대한배구협회 ‘2012 배구인의 밤’우수감독·우수선수상도 함께 수상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청여자배구단(감독 강석진, 사진 왼쪽)이 전국 최강 실업배구단임을 입증했다. 시청배구단이 지난 27일 대한배구협회의 ‘2012년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단체상을 받은 것. 또한 강석진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유은혜 선수(사진 오른쪽)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특히 지난해까지 평가항목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제외돼 수상 기회를 아쉽게 놓친 뒤 올해 전관왕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최고팀 평가를 받았다. 대한배구협회는 해마다 실업팀, 초ㆍ중ㆍ고등학교, 대학교 배구팀 가운데 배구 발전을 위해 공적을 세운 포상자를 부문별로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시청배구단은 제1ㆍ2차 실업배구연맹전과 경남도민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뿐 아니라 2011 FIVB 월드컵 여자대회 국가대표로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다. 2009년부터 감독직을 맡고 있는 강 감독은 실업배구단으로는 처음으로 프로구단으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실업배구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이달 초에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한 ‘2011년도 경남체육상’에서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센터를 맡고 있는 유은혜 선수는 34살로 팀내 최고령으로 재작년과 지난해에 주장을 맡아 선수들의 화합을 이끌었다는 평이다.한편, 시청배구단은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9회 VTV국제여자배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노미란 기자
ⓒ 양산시민신문
노미란 기자
출처: 〃양산시청 여자배구단〃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역시 강감독~~~, 자랑스런 우리들의 친구, 베트남에서도 꼬옥 우승하고 돌아오길~~~
첫댓글 역시 강감독~~~, 자랑스런 우리들의 친구, 베트남에서도 꼬옥 우승하고 돌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