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버스는 교통약자에 대한 차별의 상징”

<P> <TABLE id=ArtView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70> <TBODY> <TR> <TD height=20>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TRONG></SPAN> </P> <P>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TBODY> <TR> <TD id=font_title class=title><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0900ff>“계단버스는 교통약자에 대한 차별의 상징”</FONT></SPAN></STRONG></TD> <TD align=right>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STRONG></STRONG></TD></TR></TBODY></TABLE></TD></TR> <TR> <TD id=font_subtitle class=sub> <P><STRONG>전국 동시다발 버스정류장 1인 시위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개정하라</STRONG></P> <P><STRONG></STRONG> </P></TD></TR></TBODY></TABLE></P> <P> </P></TD></TR> <TR> <TD align=middle> <TABLE id=ArtView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70 align=center> <TBODY> <TR> <TD id=articleBody class=content> <DIV id=CmAdContent class=articleBody>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20 align=center>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middle><IMG border=1 alt="▲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welfarenews.net%2Fnews%2Fphoto%2F201208%2F33089_159428_4250.jpg"></TD> <TD width=10> </TD></TR> <TR> <TD style="PADDING-BOTTOM: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10px" id=font_imgdown_159428 colSpan=3><FONT color=#306f7f>▲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FONT></TD></TR></TBODY></TABLE> <P>전국의 장애인들이 ‘계단버스는 교통약자에 대한 차별의 상징’이라며 저상버스 100%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P> <P></P> <P></P> <P>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주최로 지난 1일 낮 12시부터 서울시 대학로 마로니에 등 전국 80여개 버스정류장에서 ‘저상버스 100% 도입 촉구 1인 시위’가 동시다발로 진행됐다.</P> <P>지난 3~5월에도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1인 시위가 진행된 바, 당시에는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제2차 5개년 계획’에 대한 개정을 요구하는 것이었다면, 이번에 펼쳐진 시위는 현행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의 본질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법 개정을 요구하는 데 차이가 있다.</P> <P>전장연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 법에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저상버스 도입에 대해 연차별 계획을 수립했다 하더라도, 저상버스 도입주체가 버스운송사업주이기 때문에 노선 배정이나 대폐차 배정 등 모든 면에서 강제력이 없다. 때문에 도로환경과 추가비용 등 다양한 이유로 사업주와 지자체가 저상버스 도입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이다.</P> <P>또한 현행 법에는 저상버스 도입에 관한 내용이 시내 노선버스로만 한정돼, 장애인의 지역간 이동이나 생활동선 보장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애매한 규정으로 인해 통계가 왜곡돼 특별교통수단이 부족한 상태다.</P> <P>뿐만아니라 특별교통수단 도입과 운영이 시장이나 군수의 책임으로만 규정돼 있어 예산논리로 인해 특별교통수단의 도입이 더욱 절실한 지역이 오히려 도입이 저조한 상황이다.</P> <P>이에 시위 참여자들은 “저상버스는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의 24.4%에 달하는 교통약자에 대한 장벽철폐의 상징이자 출발점.”이라며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 ▲저상버스 100% 도입 ▲시외·고속·마을·공항버스 등에 대해서도 저상버스 도입의 의무 ▲특별교통수단 의무도입기준 확대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대한 국가와 도지사의 책임강화 등을 명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P>한편, 전장연은 지난 달 25일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인 이동권을 후퇴시킨 현 정부’를 규탄하고, ‘19대 국회와 대통령 후보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법개정을 할 것’을 요구하며 투쟁을 선포 한 뒤, 새누리당 등에 요구안을 전달한 바 있다.</P> <P>이번 시위에는 200여명의 장애인 활동가들과 시민이 함께 했으며, 1인 시위가 진행된 장소는 아래와 같다.</P> <P> </P> <P><STRONG>서울시</STRONG> ▲종로구(혜화역 마로니에 공원, 서울대병원 외) ▲강동구(강동역, 천호역, 명일 이마트 외) ▲광지구(용마초등학교, 어린이대공원 후문 아차산역 외) ▲광진구(용마초등학교, 어린이대공원 후문 아차산역 외) ▲노원구(노원역 외) ▲성동구(성동구청 외) ▲성북구(성신여대역, 안암역, 삼성동 주민센터, 보문역 외) ▲도봉구(도봉한신아파트 외) ▲송파구(송파역 외) ▲영등포구(영등포구청 외) ▲강북구(수유시장 외) ▲은평구(구산역 외), <STRONG>경기도</STRONG> ▲동두천(유림사거리, 신시가지 외) ▲의정부시(의정부역, 홈플러스 외) ▲일산시(그랜드백화점 외) ▲포천시(송우리 버스터미널 외) ▲평택시(평택역 외) ▲오산시(오산시청, 오산시네마입구, 성모의원, 오산터미널 외) ▲수원시(수원역 남부·북부, 수원세무서 외) ▲용인시(죽전역 외) ▲안양시(안양역 외) ▲의왕시(오전동 주민센터 외) ▲광명시(철산역 외) ▲김포시(원마트 외), <STRONG>강원도</STRONG> ▲원주시(상지대 외) ▲강릉시(옥천오거리 외) ▲동해시(동해시청 외) ▲삼척시(삼척우체국 외) ▲속초시(중앙로 외), <STRONG>대전시 </STRONG>▲서구(대전시청, 성룡초등학교, 월평초등학교 외) ▲유성구(유성시외버스터미널) ▲중구(KT&G), <STRONG>충청북도</STRONG> ▲청주시(청주시청 외) ▲청원군(내수파출소, 오창홈플러스 외), <STRONG>대구시</STRONG> ▲동구(동대구역, 율하역 외) ▲남구(대명시장 외) ▲수성구(대구은행 본점 외) ▲달성군(대실역 외) ▲서구(새길시장 외), <STRONG>경상북도 </STRONG>▲경산시(중앙초등학교 외), <STRONG>전라북도</STRONG> ▲전주시(전주 객사 외), <STRONG>울산시</STRONG> ▲남구(시청 외) ▲중구(학성초등학교 외), <STRONG>부산시</STRONG> ▲동래구(동래역 외) ▲수영구(남천역 외) ▲동구(부산역 외) ▲남구(대연동 제일은행 외) ▲부산진구(양정역 외), <STRONG>경상남도</STRONG> ▲창원시(창원호텔 외) ▲진해시(석동 벚꽃그릴빌 외) ▲김해시(휴앤락 외) ▲통영시(서호시장 외) ▲거제시(고현터미널 외) ▲진주시(중앙동 우리은행 외) ▲밀양시(밀양역 외), <STRONG>광주시</STRONG> ▲북구(각화초등학교 외) ▲광산구(일신아파트, 첨단2동 주민센터 외) ▲동구(조선대 정문 외) ▲서구(광천터미널, 서광주우체국 </P></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