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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지역사회복지관 Re:구슬 꿰는 실무 워크숍, 경로식당 참여후.
원혜진 추천 0 조회 98 11.09.28 15:5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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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9 09:51

    첫댓글 정리하고 실천내용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모임에서 나눴던 내용에 대해 생각으로 그치지 않고, 이리 빨리 실천하는 모습에 또 자극을 받네요. 모임 이전에 가졌던 생각을 모임 히후 더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려고 합니다.
    저는 요즘 경로식당 이용자 전체가 모여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소규모로(6~7명) 간담회를 진행하여 조금 더 어르신이 편한자리에서 얘기를 할 수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와 다과를 먹으면서 1시간여정도 경로식당을 이용하면서 개선할 점, 경로식당에 오면 좋은이유, 식사이용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한분한분에게 묻고 있습니다.

  • 11.09.29 09:52

    제가 경로식당을 운영하면서 어르신에게 부탁고자 했던 내용도 같이 나누고 있습니다.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진정성으로 가지고 어르신과 대화를 통해 저의 고민을 나누고, 어르신이 마음속에 간직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 작성자 11.09.30 09:30

    와. 어르신들과 만나는 일을 이렇게 진행하고 계셨구나.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그리고 그때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서로에게 좋은 지지와 자극제가 되고 있는것 같네요~!^-^

  • 11.09.30 09:52

    구조, 환경이 어르신을 몰아갑니다. 그러니 그런 환경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경로식당 사업에 관해 보고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어떤 사업이든 그 사업의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가급적 참여하게 해야 합니다.
    또 복지관 정체성을 생각하면 경로식당 그 자체를 다시 봐야 합니다. 식당처럼 질 좋은 음식 제공하는 곳?

    태희 선생님, 혜진 선생님이 이 두 가지를 잘 생각하고 있어 고마워요. 기대해요. 응원합니다!

  • 11.09.29 22:25

    적용, 그리고 감동!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궁금했어요.

  • 작성자 11.09.30 09:30

    아. 궁금...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 11.09.30 09:47

    원혜진 선생님~ 고마워요. 이렇게 정리했고 또 적용했군요.

    '모임에 참여한 후, 사회복지관 답게, 사회복지사답게 활동하는 부분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제와 다툼만 하는곳이라는 막연한 생각만 해봤지, 구조를 바꾸고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고민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니, 참 고마워요. 힘이 됩니다. 기대해요.

    이태희 선생님은 부천재가복지 모임에서 경로식당에 관해 더 공부하고 궁리하고 있답니다. 기관 견학도 다녀올 계획이라고 해요. 고맙습니다.

    혜영이 도움으로 이 날 나눈 이야기 녹취가 끝났어요. 먼저 해야할 글쓰기 끝나면 경로식당 총정리 시작할께요.

  • 11.09.30 09:53

    '인사를 자주 드리러 갔더니, 이제는 안나오면 출장을 갔는지, 바쁜지 다 알고 계십니다.'
    이런 마음으로 일하는 혜진 선생님이 고맙고 자랑스러워요.

  • 작성자 11.09.30 11:20

    선생님, 칭찬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일 하나하나에 귀한 의미를 실어봅니다. 그랬더니 일도 수월하고 재미납니다. 이런 마음 잃지 않도록 더욱더 의미있는 일에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좋은 선배님을 만나 제가 도전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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