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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수정 산악회*
 
 
 
카페 게시글
정기산행 후기방 2014.6.19 막장봉 산행 후기
낭만시인 추천 0 조회 216 14.06.21 08: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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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1 12:08

    첫댓글 막장봉 산행 후기글 재미나게,맛깔나게 잘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낄낄낄 거리고 혼자 웃었답니다.
    수요일날 문자는 주고 받았지만 참석하겠다는
    확실한 답이 없으셨고 반반이셨죠?
    목요일 이른 새벽에 참가하신다는 문자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아시나요?
    수요일 취소자가 많아서 빈자리가 여러개 있던터라 낭만시인님의
    예약 문자가 어찌나 고마웠던지...
    그 날의 일들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 14.06.21 13:01

    산수정 연가 / 2014. 6. 18 池石 박진수


    사-랑하고 사랑하다가 지치면 그만 두겠습니다
    그때는 제 사랑이 부족한 거겠죠

    랑-랑공주를 호동왕자가 나처럼 사랑했을까요
    시간을 두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비-로봉 국망봉 정상에다 깊이 새겨야 했습니다
    산수정 산악회 사랑한다고
    ;
    ;
    ;
    ;
    :낭만시인님: 의 넘 좋은 "산수정 3 행시".가 잘 보이지 않는 "번개방"에 있기에 이곳으로 옯겨 보았습니다...

  • 14.06.21 13:35

    담배 한꼬치 불 붙이고 개폼잡아 가며 산행후기방 읽어 내리다,
    글에 빠지고,그날 추억에 빠져 담배불 타들어 가는줄 모르고,혼자 낄낄 거리다,
    손가락에 담배불 붙었네요,,,ㅋㅎㅋㅎ,졸~라 뜨겁네,ㅠㅠㅠ

    3 행시에 녹아내리는 산수정 사랑이..
    첫사랑의 로맨스처럼 달콤하고,한여름 청포도 처럼 새콤 합니다 .

    잼나는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
    PS,,야간산행후,호프집에서,처음본 여인네들은...
    울~회원님이 그자리에 계셨기에 가능했고,회원분이랑,둘이 협공해서 산수정 자랑 하고
    신입회원가입 하라고 꼬시느라 침을 뛰겼을 뿐 입니다.,,
    절대로 작업은 아니었습니다,ㅋㅎㅋㅎ

  • 14.06.22 09:20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습니다
    힘겨운 산행을 하고 내려온 뒤의 표정이 이렇게 보입니다
    아래에선 보이지 않는 시원한 조망과 바람의 맛을 즐기며
    시절인연으로 만난 동행과 정을 나누며 걷는 그 길은 분명
    머무름에서는 알수없는 큰 행복입니다
    게으른 눈은 산을 멀게만 보아도
    부지런한 발이 따라잡아 어느덧 정상에 서게 만들지요
    no pain no gains!
    고통없이 얻는것도 없다 는 산행의 진리입니다
    좋은분들이 많은 산수정에서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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