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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30회 정기연주회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과 함께 하는 사랑하는 조국 Korea 힐링 호국콘서트
⦁지휘자 박인석
2016. 6. 19(일) 7:00 P.M.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http://www.djac.or.kr/html/kr/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과 함께 하는 사랑하는 조국 KOREA 힐링 콘서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30회 정기연주회(**세계초연 / *대전초연 연주곡 임)
○ 애국가(연주시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서곡
- 맥(脈) 아리랑 서곡 대전초연(고은하대본 정덕기작곡)*
Overture of <The Spirit Arirang>
○ 세계초연 및 대전초연 한국가곡
- Baritone 정명수 / 대전초연 이유리작시 김성희작곡 <그리움이었어>*
- Soprano 이현정 / 대전초연 홍관수작시 임채일작곡 <지나간 세월>*
- Tenor 윤병길 / 대전초연 공한수작시 김성희작곡 <내 고향>*
- Baritone 정명수 / 대전초연 박달목작시 김종덕작곡 <물레방아>*
- Tenor 윤병길 / 대전초연 공한수작시 임긍수작곡 <아 영산 백두산>*
- Soprano 이현정 / 대전초연 유영애작시 정덕기작곡 <시와 별 그리고 동강>*
- Sop.이현정 & Ten.윤병길 Duet / 세계초연 임경희작시 임긍수작곡 <꿈결같은 사랑>**
○ 관현악곡
- 판소리 지유진 / 대전초연 오케스트라와 판소리를 위한 <사랑가>* 이영조작곡
<Sa-Rang-Ga> for PanSori and Orchestra
- 박범훈작곡 /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신모듬 제3악장 놀이
Korean Traditional Concerto for Samulnori, Shin-Mo-Deum <Play>
사물놀이 : 한기복(북), 금현옥(꽹과리), 박종찬(징), 정태영(장구), 최선호(태평소)
- 대한제국 마지막 조선 황손과 함께 하는 무대
- 이인식작곡 / 대전초연 오케스트라를 위한 <Korea 아리랑 랩소디>*
<Korea Arirang Rhapsody> for Orchestra
○ 다같이 부르기 : 대전초연 <내 나라 내 겨레>* 김민기작곡, 정강석편곡
※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우리 고유가락과 한국 정통 창작작품만을 고집하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는 수년전부터 그동안 관객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한국작품만을 고집하며 서양클래식보다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금년 6월 19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과 함께 하는 사랑하는 조국 Korea 힐링 호국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동안 메시야필은 한국인의 자긍심과 자존심 회복과 고취를 강조하면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열사 등을 추모하는 호국음악회 등을 매년 개최하는 순수 비영리민간 교향악단이다.
더구나, 단원들의 열성적이고 희생적인 노력과 반복연습을 통하여 문화융성시대에 우리 가족, 이웃의 예절바른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고 과거 슬픔과 한(恨)의 정서를 극복하고 잃어버린 한국인의 생명력과 자존심을 찾는 힐링콘서트를 통하여 우리의 주체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한국인의 이미지를 높혀 우리 고유의 멋과 맛을 음미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희생과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취지로 금번 음악회를 착안하였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과 함께 하는 사랑하는 조국 Korea 힐링 호국콘서트”에서는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과 문화의 총체이면서 우리민족의 삶과 함께 해온 민족의 노래이며, 일제강점기의 역경에서도 민족의 마음을 위로해 준 보배이며, 남북이 총부리를 맞대고 싸웠던 전쟁의 시절에도 모두의 아픔을 어루만져준 우리 가슴속에서 언제나 숨을 쉬며 우리 제2의 국가(國歌)라고 볼 수 있는 정덕기작곡가가 혼심을 다해 작곡한 <맥(脈)아리랑 서곡>을 서주로 하여, 국내작곡가들에 의해 창작된, 우리의 정서에 맞는 서정적이고 애수적인 가곡들을 국내 또는 지역의 최고성악가들에 의해 불리어지며, 우리 전통가락을 배경으로 우리 국악의 판소리와 서양 오케스트라의 융합을 시도하며 이질적인 두 음악문화의 만남과 전통과 현대와의 만남을 시도하여 창작된 이영조작곡, 오케스트라와 판소리를 위한 <사랑가>와, 원초적인 생명력과 움직임을 표출하는 사물놀이의 다채로운 장단 변화를 관현악의 풍성한 가락과 결합하여 사물놀이의 자유분방함과 관현악이 주고받는 리듬형식으로 경쾌한 선율로 되어 있으며 강렬한 타악기와 관현악의 신명이 더하여 미래지향적인 열정과 기상을 표현한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신모듬(놀이)>,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이후, 문경새재아리랑-헐버트아리랑-서울아리랑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고 그 전이과정을 추정하여 우리나라의 역동성을 강조하고 시대의 애환과 역사가 담겨 있으며 조국의 상징을 나타낸 이인식작곡 <오케스트라를 위한 <Korea 아리랑 랩소디>를 피날레 연주곡으로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되도록 구성하고 지난 음악회에 이어서 관객들이 절대 후회하지 않는 민족적 음악회로 준비하였다.
특히, 19세기말 세계적으로 제국주의의 침략전략으로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화 되었으며, 대한제국은 4,000여년의 전통을 계승하고 근대화를 위한 계혁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일제와 이에 동조한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식민지화 되었다.
이에 민족의 투쟁과 우방의 협력으로 국권은 회복하였으나 역사와 전통의 회복은 아직도 역사왜곡과 민족정신문화 말살의 굴레를 벗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와 미래에 우리의 후손들을 위한 5,000년 역사를 바로 세우고 전통문화의 바탕위에 한류를 세워 한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힐링이 필요한 애석한 마음에서 전주지역의 3평 남짓한 작은 한옥거실에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외로히 가슴에 담고 있는 마지막 조선황손 이석 황세자님을 모시고 우리의 대한황실 복원과 자존심 회복에 작은 마음을 담고 자 하였다.
또한, 정신지체 장애인에게는 소망과 용기를 주는 연주장이 되고 음악을 통하여 우리사회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미래 확보에 이바지하는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자 하였다.
2016. 6. 19(일) 저녁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주최 │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찬 │ (주)경동나비엔 / 귀뚜라미복지재단 / 린나이코리아(주) / 대성쎌틱에너시스(주) / (주)미앤미 / DIK(주) / ㈜월드에너지 / 해인기술(주) / KCL인스트루먼트(주) / (주)오카도라코리아 / 테스토코리아(유) / 포스코건설(주)
예매 │ 인터파크(1544-1556) / 아르스노바(1588-8440)
티켓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관람 │ 8세(초등학생) 이상
문의 │ 아르스노바(1588-8440)
참조 │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messiahphil.com)
⦁지휘자 박인석
지휘자 박인석을 박토벤이라고 부른다.
예술가 스타일의 장발모양이 베토벤을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지만 정말 베토벤을 닮은 것은 그의 열정이다.
그가 날렵한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휘젓는 모습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온몸으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그의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머리칼 하나하나까지 비트를 연출한다.
무대에 서면 그는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관현악의 가락 속에 파묻혀 음악과 하나가 되며, 과학적 섬세함으로 지휘를 하고 연주자들은 예술가다운 아름다운 선율로 화답하는, 즉 무지를 가장해서 상대의 무지를 깨우치게 하는 듯이 고도의 행위예술 그 자체를 연출하는 것이다.
그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서 그 자리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다.
음악에 관한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그는 1968년도부터 부산과 서울, 대전 등지에서 약 20여개 이상의 크고 작은 합창단과 관현악단 및 오페라단 합창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약 46년 동안 베토벤 합창환상곡을 부산초연으로 연주한 외에 1,000여회 이상의 음악회를 연주하였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가(院歌)를 작곡하고 이를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외에도 약 500여편 이상의 성가와 가곡 등을 관현악 연주곡으로 작곡 또는 편곡한 경력이 어떤 음악인 못지 않은 프로적 베테랑이지만,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 환영을 받지 못하듯 외롭고 힘든 연주활동을 하면서도 대부분의 기성 교향악단에서 연주하기를 기피하는 한국작품만을 고집하며 우리의 얼과 우리의 정신을 울리는 지휘자로 유명하다.
그는 국내 창작 작품을 통하여 청중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리 민족의 정서와 예술혼을 교향악으로 전달함으로서 한국음악의 높은 수준과 저력을 과시하고 한국작곡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 시키는 등, 10여년이상 K-Classic 보급 및 활성화에 국내최초 선구적인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 또는 대전초연의 한국창작 음악회를 지역민에게 제공함으로서 지역의 자부심과 문화예술향수 등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그가 지휘하는 음악회에는 반드시 많은 중증장애인들을 연주장으로 불러내어 초대하는 등, 항상 그늘진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들을 비롯하여 소년소녀가장 및 어려운 불우이웃 등을 돕는 일에도 실제 실천하고 있는 지휘자이다.
2000년 12월 홀로 지금의 순수 비영리민간단체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지속적인 연주활동을 통하여 지방의 음악 예술인들의 후진배양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방 음악인구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약 46년만에 처음으로 2014년 1월과 3월에 각각 2013 한국음악상(공로상)과 2014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10월에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별출연 이석 황손
이석(본명 이해석ㆍ아명 이영길) 황손은 조선 26대 고종황제의 손자로서 마지막 왕인 순종의 바로 아래 동생 의친왕(義親王)의 11번째 아들이다.
조선왕 고종황제의 손자라기 보다 ‘비둘기 집’을 부른 가수로 더 잘 알려진 이석 황손.
그는 1941년 서울 관훈동 사동궁(지금의 종로예식장 자리)에서 태어났다.
6ㆍ25 전쟁으로 황궁의 많은 재산을 잃어버리고, 故이승만 정권시에 황실 재산이 국고에 환수되면서 부터 생활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故박정희 대통령 정부 시절까지는 청와대 옆인 칠궁에서 황실 가족들이 모여서 황손의 예우를 받으면서 지냈으나, 10ㆍ26 사건이 터지고 전두환 前대통령의 신(新) 군부가 들어서면서 황실 가족 모두가 뿔뿔이 헤어지고 쫓겨났다
1959년, 부친 의친왕이 돌아가시자 그는 황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종로 2가 음악다방에서 DJ로 일하기 시작했고 62년부터 미8군에서 한달에 3만원을 받으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월남전에 참전해 사고로 어깨 부상을 당하기도 했으며 세 명의 부인을 맞았으나 모두 불행하게 끝났다.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했으나, 삶은 쉽게 그를 놔두지 않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불법 체류자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남의 집 앞마당 잔디를 깎고, 점심때는 수영장 청소하고, 오후에는 빌딩 청소하고, 저녁에는 보디가드로... 등, 하루에 18시간씩 노동을 하였다.
1989년 영친왕의 이방자 왕비님의 장례식으로 귀국한 그는 방 한 칸 없이 찜질방을 전전하며 생활하기도 하였으며, 2003년 이후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 전통한옥 ‘승광재(承光齋)’에서 11년째 기거 하시며 관광객에게 ‘조선역사 바로알기’ ‘황실 다례 및 예법 익히기’ ‘정통황실 체험’ 등, 조선황실의 역사와 전통을 설명하는 문화유산 해설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선왕조의 마지막 황손인 그는 전주대학교 교수직과 황실보존국민연합회 회장, (사)대한황실문화재단 총재를 맡고 있으며, 울분의 역사를 가슴속에 묻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간직하며 역사학 강의를 통해 대한황실 문화복원과 왕실재건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계시다.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2년 10월 <메시야 윈드 앙상블>로 창단된 후, 2000년 12월 국내 순수민간단체로서는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로 발족하여 현재 각 음악대학 출신 기악 전공자 약 80여명으로 구성된 2관 편성의 순수 비영리민간단체인 프로교향악단이며, 지난 2010년 2월에 대전광역시 및 서대전세무서로부터 순수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등록번호 2010-0-대전시-제5호)과 고유번호증을 각각 획득하였다.
오늘의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민간단체로서 오랜 역사만큼이나 사회기여도측면에서도 문화예술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자 노력해 왔으며, 물질문화만 추구하는 왜곡된 우리사회에 정서적 안정과 풍요로운 정신문화를 꽃 피우고자 노력해 왔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는 국적조차 모호한 난해한 음악이 대중문화의 기류가 되어 버렸으며 오락과 흥행 위주의 방송 프로그램이 방송의 전부인양 편성되어 국민의 의식과 가치판단의 기준마저 흐리게 하고 있고, 이러한 대중문화의 흐름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순수예술의 발전과 계승은 고사하고 이제는 우리가락과 우리음악이 존립의 위기마저 느끼게 하는 실정이 실로 안타까와, 이에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나라의 정통 고유가락과 한국작품만을 고집하며 연주해 오고 있다.
특히, 음악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혜택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그 가족들에게 문화예술의 참여의식 고취와 문화향수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소외의식을 느끼는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소망을 주어 지역이웃의 참사랑과 활력소를 전함으로서 장애인 문화활동 향상과 문화적 정서함양에도 이바지함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의욕을 고취함과 아울러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 함으로서 장애인의 공연문화 활성화 등에도 기여하고 자 노력해 왔다.
또한, 그동안 클래식음악에 대한 지역주민의 호응과 관심이 급격히 저하되어 문화예술이 가지고 있는 대중성에 부합되지 못하는 현실속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여 옴은 물론, 우리고유가락과 국내작곡가들의 창작 작품을 비롯한 우리가곡 및 성가음악 등을 보급하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더욱이 지금까지 모든 연주회 등을 통하여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는 항상 그늘진 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정신지체부자유 장애인 또는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이웃 등을 돕는 작은 사명도 실천하면서 저희 스스로도 아름답게 화합하는 데에도 충실을 기하여 왔다.
앞으로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활동과 진취적인 공연기획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자 더욱 경주할 것이며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레퍼토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우리음악과 창작음악의 시도를 통하여 이루어 낸 수준높은 교향악단의 진수를 보여 주고자 힘쓰고 있다.
⦁소프라노 이 현 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 학위,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에서 디플로마를 취득하였다.
유학 기간 중에는 국제 성악 콩쿨 'Mario Del Monaco' 1위 및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였다. 오페라 경력으로는 95년 이태리 토리노에서 “라 보엠(미미 역)”으로 데뷔한 후, 98년에는 프랑스 '니스 오페라 극장'에서 '나비부인'으로 캐스팅되었고, 스페인 마드리드 ‘칼데론 오페라 극장'에서 <나비부인 : 초초상 역>으로 대성공하여 다음 작품인 <라 보엠 : 미미 역>의 주역으로 즉석 캐스팅되기도 하였다. 귀국 후 세종 오페라 페스티발 작품인 <카르멘>에서 미카엘라로 성공적인 데뷔를 시작으로, 국립 및 서울시립오페라단 등의 국내 주요 오페라단 주최로 <나비부인> <오텔로> <토스카> <라보엠>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에프게니 오네긴> <호프만의 이야기> <전쟁과 평화> <피가로의 결혼> <논개> <안중근><손양원> 등의 주역으로 200여회 공연하였다.
국내 KBS교향악단과 수십 차례 주요 콘서트를 가진 바 있으며, 코리안 심포니, 서울시향, 부천 필하모닉,성남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대구시향, 대전시향. 부산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과 협연하였으며, 한․중 문화부 장관 초청으로, 한국 성악가를 대표하여 중국 북경 필과 협연, 중국문화부장관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한․우즈벡 수교기념에 초청되어 타쉬켄트 나보이 오페라극장에서 우즈벡 국립 교향악단과 협연, 함부르크 초청 독창회,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캄차트카에서 외교부와 총영사 초청 듀오콘서트와 이후 3인 음악회. LA 코리안 필 초청 연주 등을 함으로써 한국 정상 소프라노로서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였다.
최근, 한국가곡의 보급에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현정은 유럽 활동 중 “부드럽고 포근한 음색” “카리스마적인 강렬한 색채의 음색과 음악성…
폭 넓고 따뜻한 음색을 지닌 동양의 진주 리릭 소프라노“ 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보체에아르테 예술감독, 중소기업중앙회 문화경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클래식 문화의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테너 윤 병 길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태리 F. Torrefranca 국립음악원 디플로마
- 이태리 Sulmona 시립 아카데미 졸업
- 이태리 A. M. I. 아카데미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이태리 국제콩쿨 R. Leoncavallo "Pagliacci" 특별상
- 이태리 국제콩쿨 Enrico Caruso 2위 및 Puccini 특별상
- 이태리 국제콩쿨 Vissi d`Arte 1위 외, 다수 콩쿨 입상
- 이태리 Franco Corelli 협회 올해의 테너상 수상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버터플라이, 라보엠, 아이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앗치, 박쥐, 이쁜이 시집가는 날, 백범김구, 예술의전당 주최 투란도트, 서울시오페라단 아이다, 서울시 오페라단 마탄의 사수, 국립오페라단 송년 갈라 콘서트, 국립오페라단 안드레아 셰니에주역, 다수의 오라토리오 독창자
- 현재,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 및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
⦁바리톤 정 명 수
-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음악교육과 차석 졸업
- 이태리 밀라노 “G.Verdi" 국립음악원 만점 수석 졸업
- 이태리 파비아 “T.Gobbi" 시립음악원 만점 수석 졸업
- G. B. Viotti 국제콩쿨 바리톤 특별상, T. Schipa 국제콩쿨 2등, U. Giordano 국제콩쿨 2등과 남자부 특별상, Varenna 국제콩쿨 1등, Palermo 국제콩쿨 3등, Sanremo 국제콩쿨 2등 등, 다수의 국제콩쿨 입상
- 이태리 밀라노, 베르가모, 파비아, 폿쟈, 이스키아, 카라라 등과 스위스의 키앗소, 로카르노 등 수십개 도시에서 연주
- 하이든 넬슨미사, 천지창조, 슈베르트 미사,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헨델 메시아, 구노 장엄미사, 베토벤 9번 합창교향곡 등, 다수 미사곡 솔로
- Opera Tosca, Rigoletto, La Traviata, La Boheme, Cavalleria Rusticana, Cosi fan tutte, Carmen, 박쥐 등에서 주역 출연
- 오페라 쟌니 스키키, 구노 장엄미사, 헨델 메시야 등, 지휘
- 광주대 출강 역임, 대전KBS-FM 라디오 "노래에 날개위에" 오페라 해설, 대전 CBS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역임, 목원대 성악학부 겸임교수 역임, 대전예고 출강 역임, 목원대 뮤지컬. 성악학부 출강 역임, 벨 국제학교 합창단 상임지휘자 역임
⦁사물놀이 전통타악그룹 <굿>
2002년 전통타악그룹 '굿'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등의 해외 공연과 국내 초청, 기획 공연 활동으로 한국전통음악의 역사성과 신명을 전 세계에 알렸다.
창단부터 현재까지, 전통음악의 계승과 시대와 어우러진 음악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굿> 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 및 각종 기획 공연으로 친숙하고 재미있는 전통음악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였고, 매년 대전에서 열리는 다양한 페스티벌에는 항상 '굿'의 음악이 함께 하였다.
한밭문화제, 대전국악축전, 동춘당 문화제, 대전 H2O 페스티벌, 신탄진 벚꽃제 등에서 메인 공연의 기획,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국악관현악단, 시립예술단 등과의 협연 활동도 '굿'의 중요한 음악활동으로 자리잡았다.
- 한기복(북) : 전통타악그룹 굿 대표 , (사)일통고법보존회 충남지회장
- 정태영(장구) : 전통타악그룹 굿 동인 , 타악그룹 판타지 대표
- 금현욱(꽹과리) : 전통타악그룹 굿 동인 , 국악앙상블TaM 대표
- 박종찬(징) : 전통타악그룹 굿 동인 , 타악그룹 판타지 동인
- 최선호(태평소) : 한밭국악관현악단 단원 , 국악앙상블TaM 동인
⦁판소리 소리꾼 지 유 진
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젊은 소리꾼 지유진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 국악대학을 졸업하였으며 2003년 원광대학교 콩쿨 1위, 2005년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신인부 1등, 2007년 여수 진남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2007년 전국완산국악대제전 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 등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판소리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국악실내악단 “모리” 등의 국악단체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녀는 동초제 판소리 전.후편(각 4시간)을 모두 발표하는 등, 판소리 명인으로서의 활동과 수업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서양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국악과 양악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세계에도 도전하고 있는 유망주이다.
판소리는 대전문정초등학교 4학년때 학교 특별활동시간에 가야금병창부에 들어가면서부터 가야금 연주에 맞춰 판소리를 하는 소리꾼을 맡으면서 국악 창법을 발휘하였으며, 재능을 살리기 위해 같은 동네에 살던 판소리 인간문화재인 고향임에게서 어린 나이에 판소리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하여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는 전국 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1등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대전예술고 교내경연에서 1등을 차지하였다.
중앙대학 시절에 무형문화재 5호인 오정숙으로부터 춘향가, 홍보가를 배우면서 오정숙 소리를 이수한 마지막 제자가 되었으며 각종 대회에서 판소리 실력이 입증되었다.
<우리 것을 알아야 서양음악도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라는 모토아래, 지금은 국악 대중화를 위해 국악가수이자 국악실내악단 '모리'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외에 수십여회 이상의 음악회 협연 또는 출연하면서 2012년에는 21세기 아리랑 등 퓨전국악 5곡과 판소리 3곡 등 8곡이 들어간 1집 앨범도 발매하는 등, 우리 것을 지키고 전파하느라 젊은 청춘을 바치고 있는 진정한 우리의 소리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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