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터넷신문협회, 28일 유튜브 녹화 방송..."인천 문화의 미래를 말하다"
인천인터넷신문협회(인인협)가 인천 문화의 현안을 짚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유튜브 녹화 방송 '인인협 방송'을 마련한다.
방송은 오는 9월 28일(일) 오후 2시, 인천시사회복지회관 106호에 위치한 인천복지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인천 문화 발전 방향성을 논하다'이다.
최근 인천문화재단 대표의 잇단 중도 사최로 문화계가 방향성을 잃었다는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문화 현장의 위기감이 커지고 각종 문화 사업이 논쟁의 대상이 되는 상황에서, 인인협은 이번 유뷰브 방송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진행은 박신숙 쓰담미디어 대표가 맡으며, ▲전영우 문화오늘 대표 ▲송윤숙 국악합창단 K-판 단무장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이규영 루비레코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인인협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녹화 방송은 인천 문화 발전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를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과 목소리를 통해 시민과 공감대를 넓히고, 문화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6월 24일 출범한 인천지역 인터넷 언론사 연대체로, 공동취재ㆍ공동사업ㆍ교육연수ㆍ정책제안 등을 통해 지역 인터넷신문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사진신문
https://www.kpnews1.kr/news/articleView.html?idxno=34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