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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마니아로 이름 높은 이승연과 이미연...
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유행의 선두에 서 있는 이들의 세련된
블랙 스타일을 직접 담당했던 코디네이터로부터 배워본다.
경력 7년차 스타 코디네이터 민선휴가 털어놓는 그녀들의 까다로운 패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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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시크한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블랙에
대한 선호도 두드러진다.
구찌나 돌체 앤 가바나 풍의 피트되는 블랙 의상을 입을 때면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멋질 때가
많다.
확실한 걸 좋아하는 성격 그대로 군더더기 없는 올 블랙을 즐기는 편.
상반된 아이템끼리의 믹스매치, 소품의 배리에이션 감각은 코디네이터를 능가하는 면이 있다.
Favorite
Item
구찌 스타일의 라인이 들어간 블랙 재킷이나 셔츠, 깊게 파인 V네크라인 니트, 기본형 일자팬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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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풍성한 니트가 이승연 스타일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사진처럼 목선이 깊게 파인 니트를 즐겨 입는데, 이때는 꼭 이너웨어를 상하 동색계열로 심플하게 입어
날씬함을 강조하곤 한다.
심플하고 세련된 라인을 좋아하지만 셔링이나 스트링 같은 디테일에 관해서는 포용력이 있다.
스판 소재의 청바지에 굵은 벨트로 포인트를 준 이 옷차림은 촬영 없는 날 두루 즐겨 입는 스타일.
드라마 '가을에 만난 남자' 에서도 선보였던 세련된 블랙 정장 스타일이 그녀의 취향 그대로이다.
라인이 들어간 원버튼 정장이나 돌체 앤 가바나풍의 벨티드 재킷을 입을 때는 심플한 톱이나 화이트
셔츠로 세련되게 마무리. |
구호,질샌더,엠포리오 아르마니등...
좋아하는 브랜드를 보면 알겠지만 이미연의 취향은 심플 그 자체다.
블랙을 즐기는 대신 그 컬러가 주는 단아하고 정갈한 느낌 때문.
따라서 화려한 스타일링을 즐기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아이템을 까다롭게 골라 단순하게 입는
편이다.
Favotite
Item
미니멀한 질샌더나 아르마니의 슈트, 통 넓은 9부 바지, A라인 스커트, 터틀넥, 하프
길이 싱글 트렌치
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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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휴씨는 현재 이승연과 명세빈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고 2년 전까지
이미연을 비롯해, 황신혜, 김하늘,
박정수 등의 패션을 책임졌던 베테랑 코디네이터.
이번 칼럼을 통해 자신이 함께 일했던 대표 스타 2인의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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