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內外洞]
경상남도 김해시 남동쪽에 있는 동.
동의 북서쪽에 경운산이 있고 그 산줄기를 따라 서쪽은 주촌면에 접해 있다. 남쪽은 함박산(167m)·임호산(178m)이 솟아 있고, 이 산줄기를 경계로 칠산서부동과 맞닿아 있다. 북쪽에는 연지가 있는데 해반천이 이곳을 거쳐 흘러서 동쪽 경계를 이루며 대체로 평지가 발달한다. 면적 5.35㎢, 인구 8만 8,433명(2008)이다.
원래 조선시대 우부면 내동리, 외동리 지역이었다. 경운산 기슭을 중심으로 과거 읍의 안쪽이었기 때문에 내리, 그 바깥쪽 마을이었기 때문에 외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호구총수'(김해)의 우부면(右部面)에 내동리(內洞里)와 외동리(外洞里)가 기재되어 있어 그 이전부터 마을이 형성된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고지도에서 동 지명을 찾기는 어렵다. 다만 '해동지도'(김해), '지승'(김해) 등에 동에 있는 연지(蓮池)의 옛 지명 순지(蓴池)가 기재되어 있어 그 위치를 추정해 볼 수 있다. '조선지형도'(김해)에는 김해시가지 서쪽에 내동리와 외동리가 묘사되어 있다.
-1919년 좌부면과 우부면이 통합하면서 김해면 소속이 되었다.
-1931년에 김해면이 읍(邑)으로 승격되었다.
-1947년 내동, 외동이 되었다.
-1981년에 김해읍 일원이 김해시로 승격됨에 따라 내리(里)·외리(里) 2개 동을 합치고 합성지명으로 내외동(洞)으로 되고, 행정동으로 내외동을 설치하였다.
-1995년에 김해시와 김해군이 통합되어 도농복합형태(都農複合形態)의 김해시가 되었다. 행정동인 내외동은 법정동인 내동·외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도시개발지역으로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가 있으며, 30여 개의 아파트 단지와 대규모 상가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다. 연지공원 등 25개의 근린공원이 있어 도심지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시민 스포츠센터· 종합예술회관 등 문화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남해고속도로, 58번 국도 등이 지난다.
문화재로 김해시가 소유한 내동 지석묘(內洞支石墓: 경남기념물 97)가 있다.
내외로
대한민국의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서 시작하여, 광명동을 거쳐 대경로에 연결하는 도로이다. 총연장은 31.8km이다.
기점: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연안리 885-3
종점: 경상북도 경주시 광명동 370-6
경유지: 연안삼거리(국도 제7호선 산업로) - 연안리 - 냉천교 - 냉천2교 - 냉천리 - 제내리 - 명계3교 - 명계리 - 노곡리 - 성천교 - 이조네거리(포석로) - 이조교(국도 제35호선 반구대로) - 이조리 - 덕천리 - 광석교 - 상신리 - 박달2교 - 박달교 - 박달리(박달로) - 비지리 - 신택지 - 화천보건진료소 - 제3화천교 - 화천리 - (신경주역) - 화천2교 - 제1화천교 - 광명동(국도 제4호선과 국도 제35호선 대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