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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즐거운 육아, 상큼한 나들이 원문보기 글쓴이: 지빈공주맘(05.02.03)
억울합니다 이글좀 다른카페로 펌좀 해주세여..부탁해요..
저 고은이 엄마에여...출생당시 의료과실로 장애를 가졌던 지금 8개월들어선 고은이엄마입니다
먼저는 어떤심정으로 이글을 올리는지 이해해주셨음하구여...참 세상 난감하네여...
다신 이렇게 당하고있는 부모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태아보험을 들었읍니다 신한생명에 아이사랑이라는 보험이요... 근데 보험들때에는 정말 그럴사하게 포장되어있던데 막상 장애진단서를 발급받고 보험청구를 했더니 안된다네여...이유인즉 의료과실을 입증하라는거에여...첨엔 사고났던 익산 원광대에서 의료과실이라는 증명을 받아오라는 말이였읍니다 그래서 우린 그런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다른 보상과에있는 오빠가 전화해서 그걸 왜 소비자가 밝히냐라고 이의를 재기 했더니 신한생명에서 하는말 그게아니다고 보상해줄거니까 장해진단서 넣으라고 말하더군요 모르는 소비자 여기서 또한번 당합니다 그래도 참았읍니다 이차저차해서 거금 10만원 빌려서 장해진단서 발급받아 청구했더니 이젠 또 안된다는겁니다 애기가 한시장애라며 나중에 8살될때 그때 다시 넣으라는 겁니다 정말 어이가 없읍니다 아무것도 없이 신랑도 아파서 병원신세지고있는상황에 동사무소에서 생활비 받아 고은이 병원다니는거에 다 투자하며 분유며 옷이며 용품 드림받아 도움받아 생활하는 우리에게 또한번 시련을 주네여..세상을 살지말라는건지...엄마들 보험 잘 가려서 드세여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소중한 자녀들이 여기서 또 한번 처참해지네여
신한생명에서 지금 하는말인즉...지금 다니고있는 광주 전대병원에서 그랬다네여 애기 장애를 확실히 알려면 8살정도가 되야한다고...근데 다른 병원에선 고은이를 보고 하는말이 신경이돌아올려면 애기가 3개월안에 조금씩 움직여야 한다며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신한생명 담당자에게 다른병원에서 그럼 장애진단서를 다시 발급하겠다 했더니 그것도 안된다네여...지금 울 고은이 8개월...
신생아때부터 재활치료 꾸준히해서 8개월동안 열심히 여기저기 병원 뛰어다녔읍니다 근데 상태는 더욱 안좋아져서 손길이도 차이가나고 팔이 안쪽으로 말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리도 오른다리가 짧아지고 있구여...근데도 아이 키우는 엄마이고 아이키우는 아빠입장에서 울고은이의 장래는 생각지도 않고 오직 그 800만원이라는 돈에....보험금이 억단위도 아니고 800에서 2000만원이라는데 어떻게 이럴수가....지금 우린 소송준비다 마치고 3월 20일까지 입금시키기로 했는데...보험금받아서 소송들어가야하는데...소송기간이 있어서 지금 들어가야하는데...법률사무소에서 진료기록 조작도 밝혀지고 의료과실 이라며 승소율90%라는데 이걸 어찌해야하는지...정말 살기 싫네여 ...엄마들 저 어떻게 해야합니까
신한생명 정말 형편없네여 보험넣을때는 아무말없다가 보험 청구할려했더니 약관에는 뭐가그리 다 안된다고 정해놓은건지...
그러면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보험을 들라니...무슨 말인지...
신한생명에 보험드시분 다시한번 약관읽어보세여..정말 형편없읍니다
다시한번 제가 마지막으로 적어보네여
신한생명 보험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여...아무 쓸데가 없는 보험 돈만들어가고 ....그리고 제가 어찌해야하는지 제발 도움말좀 주시구여 이글좀 다른 타카페에 펌해주세여 주저리 주저리 또한번 적어보네요..ㅠㅠ 정말 울고싶네여 세상이 왜이러는지..
지금 장군맘 님이 총대를 메시고 고은맘님 돕기를 하고 계세요.... 함께 나눌 마음이 있으신 맘들은 참고하세요...
(고은맘님 사연의 간략) - 현재 의료사고로 장애를 가진 생후 8개월의 아가를 키우고 계십니다. 태아때 신한보험을 들었는데....보험회사에서 이래 저래 발뺌을 하고 보험료를 주지 않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생활고에 8개월 아가에게 밥과 김치를 먹이고 기저귀가 없어 쉬를 가리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힘든 상황에 절망하실 고은맘님을 위해 다들 마음을 합하기로 합시다.
고은맘 님의 사연이 알고싶으시면...여기로 http://cafe.naver.com/imsanbu/889743
마음 모으기 시작 게시글 보러가기....여기로 http://cafe.naver.com/imsanbu/890522
1,분유 보내주실 분들은 남양3단계 제품으로 보내주세요...고은이가 다른건 설사를 한데요...^^
2,적은 돈이라도 모아주실 분들은 여기로 계좌이체 해주세요.
601063-56-030895 농협 계좌주: 고 석<-- 고은맘님 계좌입니다.
보내실때 아뒤랑 이름 같이 보내주세요.
3, 이외 여러가지 생필품이나 아기용품 가지고 계신분들은 고은맘님 주소로 택배 등으로 보내주요....
(택배비는 선불로 처리 부탁합니다.)
전북 익산시 금강동 대신 쉐르빌 101동 605호 063-852-5564 010-6603-5564
-네이버 카페에 있는 사연인데 네이트 톡으로 퍼온걸 제가 다시 퍼왔습니당. 넘 가슴이 아프네요. 사연 한번 읽어 보시고 도움주면 좋겠어서요~!^^
밑에 자세한 사연 다시 퍼왔습니당.
보험사와의 관계 신한생명 아가사랑 보험 문제 많네요. 썩을...
원광대소송건은 제가 다시 글올리기로 하고 일단은 보험건에 대해서
먼저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언니가 얘기하기로는
신한생명 아가사랑보험인가를 드셨답니다. 태아보험이고 80%환급형으로..
이번에 고은이 저렇게 되고 나서 보험금 받을려고 알아봤는데
보험금 지급이 안된답니다.
-_-;
아 말주변이 없어서 어디서 부터 설명해야할지..
일단은 언니가 첨에 가입할당시에는 무조건 장애등급만 받아도 1억이라는
보험금을 받을수 있다고 했었고. 그걸 믿고 언니는 가입했습니다.
지금현재 보험신청을 했는데 보험회사 직원이 장애등급받아도 800~2000만원정도밖에
받지 못하고 그거라도 고은이경우는 받지 못한다고 한답니다.
그 이유인즉슨.
먼저 바뀐약관부터 말하겠습니다. (나 이부분이 젤 어이없더이다.)
그 직원이 고은언니에게 와서 약관을 내밀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잘 보니
고은언니가 가입할 당시에 받았던 약관이 아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았더니 그 직원이 4월달에 약관이 바뀌었다고 하더랍니다.
물론 고은언니는 약관바뀌기전에 가입해서 바뀐약관은 먹히지 않는다는건 당연한것같구요.
고은언니가 나 가입할때 이런약관아니었다면서 전에 받은 약관을 보여줬더니
직원이 그 바뀌지 전 약관을 보고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아무래도 보험직원이 장난치는것 같소..)
그 약관이라는게..정말 모호하게 나와있더군요.
약관은 내 내일 복사해서 본문을 올리던지 하겠구요.
일단 해당되는 어이없는 부분만 제가 올릴꼐요.
약관에 보믄.
"한팔의 손목이상을 잃었을때" <--요렇게 나와있는부분이있습니다. 장애등급분류표에..
물론 고은이가 해당되겠죠?
하지만 이 보험직원말이
그 약관이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합니다.-_-;;
신한생명에서 해석하기로는 한팔이 완전 잘려나가서 없을경우를 말한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태아보험입니다. 이보험은..
태아가 먼일로 한팔이 떨어져 나간답니까? 글고 만약 그렇다면 약관에 정확하게 그렇게
명시를 해놔야 되는거 아닙니까? 지네가 그렇게 약관따지기를 좋아한다면 말입니다.
이렇게 애매하게 해놓고 고은언니에게는 지네들 좋은쪽으로 해석해서 보험금을 지급못해준다고 합디다. 이런저런 핑계되면서 보험금을 (고작 800만원~2000만원정도..)그거라도 받으려면
고은이가 8세가 될때까지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것도 그떄되면 또 바로 주는게 아니라
그때봐서 다시 장애진단을 받아서 되면 준답니다. ..;; 나 이부분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고은이 이미 장애증 가지고 있습니다. 동사무소에서 고은이 장애인맞다고 확인증 준거 잇습니다.나라에서 3급장애인이라고 인정해준 아이를 보험회사에서 장애인이 아니라고 보험금 지급을 못해준다는게 말이됩니까? 글고 나라에서 3급장애인이믄 보험회사에서 정해진 장해급수로는 1급장애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니까 고은이가 받을돈이 훨씬 더된다는 소리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험회사직원의 이상한 헛소리..
고은이가 의료사고인거를 확실히 증명해야 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나 이게 넘 어이없습니다. 의료사고인지아닌지는 보험회사에서 직접 확인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걸 왜 보험든 사람이 확인합니까? 이부분을 고은언니 아는 분이 보상과에 근무한경험이 있어서 그 보험직원에게 따졌더니 또 그런말한적없다고 얼버무리더랍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그 직원이 고은언니 집으로 찾아와서 그걸 증명하라며 했던 소리 또하더랍니다. 이게 무슨 똥개 훈련시키는것도 아니고 고은언니 넘 순진하게보고 장난치는것같더군요.
제가 일단 보험건에 대해서 하고 싶은말은 이겁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내용이 확실하게 전달되었는지 안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글로는 어떻게 표현이 안되네요.
신한생명 아가사랑 보험드신분들 많으시죠? 고은언니뿐만이 아니라 다른엄마들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이거 금융감독원에 고발하던지. 본사에 전화하던지
힘을 모으면 얼마든지 해결될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이때껏 고은언니 혼자서 안되는일이라 포기하고 있어서 몰랐던것뿐인것같습니다.
여기 인원이 몇명입니까.
제가 어떻게 해결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저도 그쪽으로는 영 문외한이라..
제글읽고 그쪽으로 잘아시는 분은 해결방법이라든지를 올려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그 보험 든 분 몇분이라도 그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따지던지
아님 그분들만 따로 모아서 불합리한 약관과 확실하게 지급해줘야할 보험금에 대해서
저렇게 불확실하게 미적거리는거에 대해서 금융감독원이나 신한생명 본사에
건의 하는겁니다. 고은언니 혼자 개인적으로는 씨알도 안먹히던 얘기였지만..
우린 단체 아닙니까? 엄마들이 뭉치면 어떻게든 해결방안이 나올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 고은언니에게 희망을 주고 왓습니다.
암것도 모르는 제가 보기에도 신한생명이 우리 고은이에게 하는 행동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일단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일단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
곧바로 다른 문제도 올리겠습니다.
고은맘님의 두번째 문제입니다.
이건은 일단 보험건이 해결되믄 얼마든지 해결될수있는 건이라고 봅니다.
일단 고은이가 원광대부속병원의 썩을x의 짓거리(죄송..;)때문에 안좋은
일을 당했다는거 까페글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일단 이게 의료사고이고 원광대병원이 워낙 큰 (원불교를 등에 업은 ..-_-^)
곳이라 어쩌지도 못하는 상황에 이리저리 알아보신결과.
어느 변호사님께서 (이름 들었는데 까먹음..ㅠㅠ) 승소활 확률 90%라고
의뢰를 받아들이셨답니다.(최재천인가? 하여튼 유명한 변호사인뎅..)
이분은 원대 의료사고를 여러건 승소로 이끄신분이시랍니다.
믿을만한 분이시고. 일단은 고은이 진단서를 원대에서 조작했었답니다.
하지만 다행이 지네도 급박했던 모양인지 조악하게 조작을해서
그 변호사님 측에서 그 조작된 증거를 다 확보햇다고 합니다.
그래서 승소할 확률이 90%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료사고이면서 원대같이 큰병원상대로
승소활률이 90%면 거의 이겼다고 보면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고은언니가 좌절하게되었습니다.
1차 변호사비 대략 500만원 고은이 검사비(고소할려면 증명자료가 필요하겠죠..거기에따른)
450만원 정도 총 950만원정도가 3월20일까지 입금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첨에 고은언니는 저 망할x의(죄송..) 신한생명 보험금이 지급된다고 확실하게 생각하고
그지급된 보험금으로 저 소송비를 마련하려고 하셨나봅니다.
..그렇지만 안되었죠..
그렇다고.. 고은언니 측에서 대출이나 어디서 빌리거나 그럴 형편이 전혀 안되십니다.
지금 있는 자그마한 원룸도 방세를 못내서 나가야할 형편이구요.
그래서.. 다 된밥을 놓고 팔다리가 없어 못먹는 상황에서 언니는 좌절했던 겁니다.
고은언니 이상황에서도 그러더군요.
"돈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 고은이 저렇게 된거 억울함만이라도 풀었으면 좋겠다"
라고..
저요. 암것도 모르는 그냥 만삭인 임산부에 불과하지만..
고은언니 억울함뿐만이 아니라 돈까지 다 받아내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길확률이 90%인 고소입니다. 승소할확률이 90%나 된답니다.
그 재판에서 이겨서 승소하면 우리 불쌍하고 웃는모습이 이쁜 고은이
평생 원대에서 지원해줘야합니다. 안그렇습니까? 그리고 그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의사라는 썩을넘의 인간들이 하나의 어린생명을 그렇게 만들어놧으면..
책임을 져야한단말입니다.
보험.. 저거 어떻게 미뤄지더라도..
우리 까페회원 13만명이 넘습니다.
천원 백원씩만 거둬도 우리 고은이 변호사비용 댈수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저 운영자도 아니고 뭣도 아니라 그냥 건의할 수밖에 없네요.
제가 따로 운영자분께 메일이나 쪽지 보내겠지만.
여러분들도 의견을 내어주세요.
고은이가 불쌍해서가 아니라 여러분도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얼마든지
고은이 경우가 될수있다고 생각해보시고 의견을 내어주셧음 감사하겠습니다.
새벽녘까지 고은맘언니의 이야기를 하느라 잠을 설쳐서..
이제서야 잠을 깨고 까페에 들어와봤습니다.
낮이 되면.. 고은맘언니 이야기가 뒤로 밀려날거라 우려했었는데..
제우려는 쓸데없는 걱정이었군요..^^
일단 이렇게 도와주시려고 애쓰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구요..
그치만.. 제가 부족하나마 다시 말씀드릴께요..
고은맘언니.. 물론 금전적으로도 지금 많이 힘듭니다.
밀린방세.. 변호사비.. 고은이와함께 생활비..
여러분도 아시겠지요..?
그래서 지금 모금운동을 하시고 계신것같으십니다.
..그치만 여러분..
고은이네 가족은.. 장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금 제일 시급한건 금전적인 도움보다는
신한생명의 보험일이 처리가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신한생명의 보험일이 처리가 되면..
변호사비용이 처리가 될터이고.. 그렇게된다면
여러분들의 작은도움으로도 고은이네 가족에겐 큰 희망이 보이는것입니다.
이렇게 무작정 돈을 걷고 모금을 하고..
이건.. 어제 제가 고은언니와 얘기한 내용이 아니고 해결책이 아닙니다..
이렇게 돈을 걷어서 준들..
근본적인 보험회사와 소송건이 해결이 안되는데
악순환만 되풀이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제 도움을 요청한건..
미미적한 신한생명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여러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했고.. 그 의견이 모아지면
여기 까페 회원님들이13만명.. 이중에 100명만 신한생명 본사나
금.감.원에 청원을 넣어도 될꺼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변호사 비도 해결될것이고..
만약에 보험회사일이 그래도 미적거린다면 그때는
변호사에 대해 무료 국선변호사나 다른 변호사를 알아보는 방향으로
이렇게 머리를 잡아야할것입니다.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거..
여러분 맘은 이해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 이렇게 무작정 돈을 거둬서 주고..
저렇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상태에서
또다시 악순환이 반복되어 고은이네 가족이 다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되면..
그때도 또다시이렇게 도와주실수 있을거라 여러분들 장담하십니까..?
물론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왜 그때 해결못했냐며 질책하시며 외면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꺼라 봅니다.
여러분..
고은이네 가족은.. 금전적인 것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도울 방법이 없어서 제일 쉬운게 그거라 그렇게 모으고 계신거
이해하고 정말 감사하게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고은이네 가족에게 제일 시급한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여러분
고은이네 가족이 손을 내민건
기저귀값이 없어서.. 분유값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물론 그만한 여유가 없긴 하지요..
하지만 고은이네 가족이 저희에게 절실하게 손을 내밀며
도움을 청한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문제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뛰어봤자 씨알도 안먹히는
보험회사건과.. 소송건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기때문에 이렇게 손을 내민것입니다.
금전적인 도움..
감사하지만.. 이제 돈을 거두시는건 잠시 뒤로 미뤄주셨음 좋겠습니다.
급한 기저귀나 분유등등은 물건으로 직접 고은이네 가족에게로
전해졌음 하는 소망이구요..
이렇게 금전적으로 큰돈이 모아져버리면 고은이네에게
다른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걸.. 또 알려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좋은맘으로 좋은뜻으로 성금을 모금하시는것이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문제가.. 생길 여지가 정말 많습니다.
전 고은이네가 정말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더이상 머리아픈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고은이네가족을 정말 아끼신다면..
지금 당장보내는 천원 이천원은 뒤로 잠시 미뤄주세요..
정말 해결이 안나서 변호사고 머고 암것도 안되게 되었을때
그때 도와주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해결방법이 있고..
그해결방법.. 우리가 힘을 모으면 조금씩만 힘을 모으면 해결될수 있는데..
그렇게 도움을 주는게 앞으로도 고은이네 가족이
우릴 이모 삼촌으로 생각하고 고민을 털어놓고 기댈수 잇게 하는 방법입니다.
무조건 이렇게 성금을 거둬서 주면..
고은이네 가족 입장에서도 너무 부담이 될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숟가락으로 밥을 떠먹여주는게 아니라..
밥짓는 법과 숟가락 쥐는 법을 가르쳐 드려야합니다..
고은이네 가족은
너무 선량해서.. 너무 순진해서.. 그래서 저렇게 당해온겁니다.
그런분들께 우리는 미숙하게나마 도움이 되어서 살아갈 지혜를 드려야지..
저렇게 무작정 해결을 해드리면..
앞으로도 악순환이 반복되는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제가 너무 두서없이 얘기를 했나요..?
제말이 물론 이치가 맞지 않게 들리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어제는 도와달랬다가 오늘은 성금걷지 말라고한다고..
... 여러분..
이것만 생각해주세요..
"고은이네 가족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가족이 필요합니다."
지금 정말 암것도 없을때 돈을 주는 사람들이 아닌 충고를 해주고
같이 고민을 해주는 그런 친구와 가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성금 거둬서 도와주신 여러분들..
제가 고은맘언니 대신해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정말 복받으실겁니다.
지금 현재 제가 운영자님께 쪽을 보낸상태이지만 확인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일에 관해서 성금보다는 의견을 수렴하는 쪽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보험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한번 읽어주시고
거기에 대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생각이 드시는분은 게시판에 남겨주세요..
그리고.. 그쪽으로 법이나 보험 쪽으로 잘아시는 분 계시면..
의견을 수렴해주셔서 고은맘님과 의논하는것도 방법이구요..
여러분 다시한번 부탁드릴꼐요..
성급한 금전적인 도움은 오히려 고운이네 가족을 망칠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성의와 고마운 마음이 전달되지 못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걸 명심해 주세요
첫댓글 사연을 찾아 읽어봤습니다. 조금 일찍 알았더라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런거 보면 보험들맘 하나도 안드네요 불안해서 .....
저도 그런것이 불안해서 잘아는 친구가 있어도 믿음이 안가고 물어봐도 잘모르는 설계사보다는 여기 운영자님이 더믿음직스럽고 신뢰가가ㄱ서 쥔장을 통해 가입했습니다. 이제 안심;;;
보험금 청구시 다툼의 여지가 있는 경우에는 첫단추 해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첫단추 해법은 보험회사 보험심사담당자의 실력을 능가할 수있는 노하우(실력)을 갖추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그럼 보험구단님은 상당한 노하우가 있으신지???.....ㅋㅋㅋ 저는 없어서.....많은 도움이 필요하겠조!!
카페메뉴 보험분쟁사례 15번.[교통재해일까요...일반재해일까요] 2005년 법원의 판결사항에서 계약자측 변호사가 져버렸군요..필자는 2004년말 유사한 보험사고를 교통재해로 보험금청구했습니다(보험구단컬럼 공지사항2번째-한의사피살사건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 두 사건은 유사합니다)
아 정말 너무나 아타깝네요...진작알았으면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