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火)

[주정웅]

<박인비선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우리나라 박인비 선수가 2013년 메이저골프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에 이어서 지난 7월에 있었던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도 우승하여 올해 메이저대회 연속 3연승을 거두는 큰 업적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업적은 1950년 미국의 베이브 자하리아스 라는 전설적인 골퍼가 세운 메이저 3개 대회연속우승의 대기록을 무려 63년만에 달성한 것입니다. 
사실 1950년대는 LPGA가 전세계 최고의 골프선수들이 집결하는 무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박인비 선수가 세운 기록은 정말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으며 골프의 여제라 추앙 받던 애니카 소렌스탐이나 오초아 선수가 전성기를 달릴 때에도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기록을 그녀들에게서도 기대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박인비 선수가 이러한 위대한 성과를 이루어낸 이유에 대해 그녀의 특기인 정교한 퍼팅이라기 보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긍정의 믿음을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녀는 샷을 준비할 때 어떻게 공략을 할 것인지 결정을 하고 골프채를 일단 선택하고 나면 그 다음은‘내 선택을 믿자’ 라는 긍정의 믿음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최선을 다했지만 언제든지‘좋지 않은 스코어가 나올 수도 있다’라고 받아드리기 때문에 그날 그날의 성적에 대해 일희일비(一喜一悲) 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가 사람들과의 관계와 일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봅니다. 여러분의 상사가 여러분을 확실히 뒤에서 믿음으로 든든히 밀어주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여러분도 분명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 있게 일을 추진하고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굿데이도 양완승감독님을 믿고 자칭 주전 선수라면 비주전 선수들에게 사사건건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거나 실수에 대한 책망을 하기 보다는 비주전 선수에게 정말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로 믿음을 심어 주고 전략적인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응원하고 지원한다면 분명히 우리 어린 선수들은 기대치 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며 내년 2014년 시즌에는 4강이 아닌 우승까지 바라볼 수있을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한 소인 드림-

[양완승]

출석..내년엔 우승해서 천하로 가자~~^^

[no.36 이정록]

출

[장재봉]

오늘 10월 1일 아닌가요? ㅎㅎ
출석!

[주정웅]

재봉아!
미안하다! 엉아가 치매가 오나봐 ! ㅋㅋ
바뻐서리 그만!

[박주상]

출석...... 믿음이라....흠.....그 믿음이 지나치면 접속도 못해요 ㅠ.ㅠ 추석을 쉰거 같은데....왜케 피곤하지???

[박규태]

출석

[조용락]

출석~

[황순일]

출석. 일단 길어서 읽지 않았습니다. ㅋ

[손기동]

출석

[조충권]

출석 나도 길어서 안 읽었음
오늘도 몰렉스옆을 지나갔는데

[주정웅]

연락하시죠! CU에서 커피 한잔 사드리는건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