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장흥면 노고산(老姑山,487m)
* 일 자: 2020. 06. 14(일) 흐리고 맑음 <오륜산악회 제 1,352회 산행>
* 산 행 지: 노고산(노고산,487m,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교현리/고양시 호자동)
* 산행 코스: 장흥면 삼하리 전원일기마을“삼하골”식당 앞도착(07:55) 노고산등산로 입구에서
산행 준비후 등산시작(08:00)▶금바위저수지 앞 공터(1,000회 산행을 달성하는
〔박동효〕고문의 축하 행사(08:20-30)▶흥국사갈림길(09:00)▶굼뱅이봉(09:10)▶
노고산 정상(09:40-10:00)▶되돌아 흥국사 갈림길(10:25)▶흥국사 둘레길 1코스
경유 흥국사 참관(10:55-11:15)▶흥국사 주차장으로 하산(11:25 후미기준)
<약 8Km, 3시간 25분>
※ B코스: 금바위저수지 앞 행사후▶흑국사 갈림길경유 흥국사 둘레길 트레킹 및
흥국사 참관
▶ 하산후 중식장소로 이동(11:25-11:40)
▶ 중 식: 「만포면옥 ☎ 02-359-3917」(경기 고양시 북한산로 553번길 6)에서
<함흥낸면+능이곰탕+수육+녹두전>정식으로 뒤풀이(11:40-12:30)
▶ 13:30 서울도착 해산
* 산행 기획: 조금철 부회장(무도시락)
* 참석 인원: 35명
조금철,원영희,김석문,오환숙,김철환,김현순,박덕기,장정자,이상모,심효순,
한인우,허길행,양홍석,김종길,전문선,최길수,김화곤,정우철,이성길,이석우,
박 순,배인수,조익성,박재숙,김희태,이창순,최원일,송동언,김복임,김종웅,
조한수,박동효,이태재,송태영,김동철, (이상 35명>
* 산행 동정: 박동효 고문님의 1000회 산행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침에 팥찰떡 제공해 주시고
점심으로 평양냉면,능이보양곰탕 찬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이석우 회원 사진제공)
◐ 웰빙 산행으로 코로나를 날려 보낸다 ◑
< 머릿글 >
O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와 교현리/고양시 효자동에 걸쳐있는 높이 487m의 산이다,
옛날에 이곳에서 “노고할머니에게 치성을 드린 산”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노고산은 잘 알려지지 않은 낮으막한 시골 산 같지만 신갈나무와 참나무 등이 주종을 이루
면서 웰빙산행지로 이곳 주민들이 즐거찾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송추계곡과 주변의 먹거리
도 많고, 교통도 좋아져 서울 사람들도 가족과 함께 웰빙트레킹 코스로도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O 또한, 한북정백 감악산맥 구간으로 도봉산,북한산과 함께 오봉,문수봉에서 북쪽으로 연계된
산으로 도봉산과, 특히 북한산이 잡힐 듯 바라보는 경관이 일품이다,
O 올초 코로나-19(중국우한폐렴)확진으로 우리 오륜산악회가 산행 중단 후, 그간 코로나-19가
잠시 누그러 지는 듯 하여 산행을 재개 했으나, 요즘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차츰 늘어 나면
서 모임자제 및 거리두기 실천등 정부방침이 확대되면서 오늘 산행은 원래 경북 문경시 주흘산
장거리 산행을 김희태 회원이 기획 하였으나 염려에 따른 본인의 의견과 집행부의 결정으로
산행지를 긴급변경하여, 서울근교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한적하고 인적이 드믄 노고산을
간단한 웰빙산행으로 조금철부회장께서 대체 기획하여 즐거운 산행으로 코로나를 날려보낸다,,
O 07:00 서울 올림픽 선수촌아파트 앞 출발, 서울-구리외곽 고속도로-구리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7:20-07:35)후, 송추IC(07:50) - 장흥읍경유 산행 들머리인 장흥면 삼하리 전원일기마을
입구“삼하골”식당앞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후 산행을 시작(08:00),
O 노고산 등산로 입구에서 "전원일기마을" 길을따라 10여분 금바위저수지 앞에 도착,
산행안내판도가 있는 넓은공터에서 오늘 1,000회 산행을 달성하는〔박동효〕고문을 축하하여
김동철 회장께서 회원들을 대표하여 <축하금>전달식에 이어 박동효 고문의 선창으로 우렁찬
만세삼창을 하면서 간단한 축하 행사(08:20-30)를 마치고,
A코스 회원들은 서둘러 정상을 향해 먼저 출발하고, B코스 회원들은 여유있게 뒤를 따랐다,
O 노고산 정상가까이 오르니 진짜 정상은 군부대가 주둔해 있어 못 오르고, 이어,
정상 바로아래 헬기장과 함께 노고산 정상표지석이 있는 정상에 도착하니, 바로 건너편으로
북한산의 웅장한 암봉줄기가 펼쳐지고, 안개구름 저 멀리 북쪽능선 끝자락의 도봉산 줄기가
달려오고, 코앞에 북한산의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원효봉, 노적봉등이 줄지어 펼처지면서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된다,
O 엇저녁 비온뒤 흐린 날씨가 맑아지면서 안개구름으로 심술을 부리면서 북한산의 웅장한
바위봉우리 능선을 울고넘는 용트림의 하이얀 안개구름은 산등에 망망대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모두들 연실 흥분의 감탄사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에 눈길을 떼지 못하고 발길을 잡고 있다,
O 모두들 하산생각을 않는다, 보다 못한 오늘 산행 기획한 조금철 부회장 왈... !
식당 예약시간, 갈길이 바쁩니다, 라는, 재촉에 아쉬움을 남기채 서둘러 발길을 돌렸다,
O 서둘러 되돌아 하산하면서 “굼뱅이봉(315m) 바로 밑 사거리" 에서 좌측 흥국사 방향으로
급경사길을 잠시 하산후, 흥국사 뒤 흥국사 둘레길 1코스경유 흥국사 참관(10:55-11:15)
O 흥국사 참관후 일주문 앞에 있는 대형주차장으로 하산후, 중식장소로 이동
▶ 중 식: 「만포면옥 ☎ 02-359-3917」(경기 고양시 북한산로 553번길 6)에서
<함흥낸면+국밥+수육+녹두전>정식으로 뒤풀이(11:40-12:30)
▶ 13:30 서울도착 해산(다음주 경기 김포의 소금강 문수산 산행때 뵈 ~ 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