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전 2기인데 어떤상태인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첨에 너무 긴장을 해서그런지 음식조절을 했었는데 지금은 우리집에서두 별루
신경을 안쓰다보니깐 저두 그냥 주는 음식을 먹게 되더군요 하지만 밀가루 음식은 전혀
안먹긴하지만요......
2기면 관리를 해두 천천히 진행되는 상태인지 아니면 그대로 진행이 멈추는 상태인지
궁금합니다.
병원선생님은 너무 무뚝뚝해서 그런거 가르쳐 주질 않아요
여선생인데 너무 무뚝뚝해요...
병원에 다녀오면 기분이 안좋아지네요
다들 저와 같은 병명을 가진사람이던가 아님 병명을 기다리는 사람이던가
글구 항상 진료문에는 이식건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그걸 보면서 저두 언젠가 투석이나 이식을 받아야 하는건가...... 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휴...........
그리구 직장에 저와 같은 병명을 가진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은 관리를 너무 안했는지
심각한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깐 희망을 가질수가 없을거 같은 생각도 들고요...
참 술은 가끔 조금씩 마시면 안돼나요
회식때나 아님 모임때 술을 안마시는건 넘 힘든거 같아요.....
첫댓글 기수에 관게 없이 발병을 하면 무조간 관리에 들어가야지요! 그리고 너무절망적인 생각을 가질 필요는 없지요.긍정적인 생각이 님의 몸도 긍정적으로 바꾸어 줄수 있습니다.
술은 제 경험으로는 마시지 않을수록 좋습니다.본인이 체크 가능하니까요. 마시고 검사결과보시고 끊고 검사결과를 보시면 알수 있지요.
기수에 관계 없이 단백뇨가 나오지 않으면 신손상이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더군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관리 꼭하셔야 합니다. 저두 2기였는데 얼마전 안좋아져서 단배뇨3000까지 나왔습니다. 그동안 식이요법두 안하고 살았는데 지금 아차싶어요~~ 꼭 식이요법 하세요~~~
근데 왜 밀가루 음식을 안드시나요? 밀가루는 신장 손상이랑 무관하지 않나요?? 혹시 아시는 분??
밀가루 음식을 먹지 말라구 하는건 다른 음식보다는 염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얘기를 들었어요. 특히 칼국수 알죠????
밀가루가 원래 또 안좋잖아요.. 일반인에게도 안좋은데 환우들에게야... 우리밀이라면 모를까 밀 대부분이 미국서 수입되는 거라.. 뭐든 적당히 먹으면 크게 탈날일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