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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아침명상) 아침의 명상 - 감정의 조절
새아침 추천 0 조회 982 07.12.02 00:4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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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12.02 06:43

    첫댓글 쪽지 주신 님, 이 글로 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글이 있어 소스도 스크랩도 막아 놓았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07.12.02 01:04

    새아침님 ~ 이제는 마음 편히 하시길 바랍니다 어머님의 진정하신 바램은 새아침께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사시는 것이니까요 사랑합니다

  • 작성자 07.12.02 06:39

    작은별님 걱정하지 마셔요. 시간이 약이라고 지금은 마음 편안합니다. 오히려 2년 세월 고통속에 계시도록 제가 잡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제 새삶을 나오고 나니 쪽지가 떠 클릭하니 지워지더군요. 감사합니다.

  • 07.12.02 01:59

    새아침님 감사드립니다 정중히.. 저 또한많이 힘든시간 헤매일때 아침님에 글을보게되엿어요 우연히 정성이 담긴 글과마음에 음악과함게주시는 글속에 이제는 자신을 버리구 마음을열구 그냥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 이제야 감사에 글드립니다 그렇게힘든시간과어려운상황인되도 주시는 글은 늘 정겨움 포근한 이불속 같앗는뎅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07.12.02 06:42

    시냇물1님 감사합니다. 전공 아닌 사람이 글을 올리려니 여간 조심스럽지 않답니다.^^* 덕분에 저희집에 한문학에 관한 책들이 많아졌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었다니 다행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07.12.02 10:11

    부모님 인상도 좋으시고 인상이 참하시네요. 한시는 어려워서 어쩌다 보았는데 오늘 글을 보고 이런분도 있구나하고 느껴집니다. 뭔가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글이 잘안되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7.12.03 00:31

    감사합니다. 어려운 한시라 생각하지 마시고 현대시에서 그저 한문으로 표기한 것이라 받아드리시면 조금은 부담을 덜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해 주신 마음..감사드립니다.

  • 07.12.02 10:50

    새아침님의 효심과 여리고 이쁜 마음이 느껴짐니다. 저는 아직 어머님께서 건강하시니 어머님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어머님 병간호를 위해 천직을 버리신 새아침님은 진정한 자식입니다. 새아침님의 효심을 깊이 새겨갑니다.

  • 작성자 07.12.03 00:34

    아휴..제 불효의 짧은 자서전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한문학을 접하게된 동기를 말씀드리고 제가 한문학 전공이 아님을 밝히다 보니..이렇게 되었습니다. 어느 누군들 이런 상황에서 저처럼 하지 않았겠습니까, 죄인에게 주시는 위로로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07.12.02 11:30

    전 국문학을 전공하면서 고전문학쪽에 관심이 많아 한문학을 나름대로 공부를 하다가 정민교수님의 책을 사서 보았습니다. 제 책장에 한문학에 관한 책들이 제법 쌓여져가고 있습니다. 새아침님 글을 대하면 언제나 새아침님의 마음을 엿볼 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마음의 가책....저도 가지고 있어 이번 글은 더욱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또한 새아침님이 주시는 한시들은 대부분 학습중에 있는 것이라 잘 보고 있어요..그래서 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7.12.03 00:38

    하하 바로 이렇게 공부하시는 분들이 글을 읽고 계시어 여간 조심스러운 것이 아니랍니다. 앞으로 좋은글 있으시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권한을 바꾸어 놓겠습니다. 열심히 공부 하시어 인스턴트에 젖어있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젖어 들 수 있는 깊은 글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07.12.02 16:17

    약간은 빛바랜 사진이 참으로 정겹게 느껴집니다. 이런 사진첩을 보면서 어머니를 회상할 수 있는 것도 다행입니다. 이제는 죄책감에서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운명이기 때문이지요. 그리움도 세월이 흐르면 퇴색되어 지듯이 어머님께 향한 죄책감도 퇴색되어지기를 바랍니다.^^* 한시를 올리면서 음악을 선곡하시느라 고생하시는 걸 아는데 아마 쪽지를 보내신분의 취향이 아닌듯 하군요. 개념치 마시어요. 이방을 찾는 분들의 취향을 다 맞추어 드릴수는 없잖아요. 전 아주 좋습니다. ^^*

  • 작성자 07.12.03 00:42

    제가 이렇게 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무척 순박하신 분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기분을 상하게 하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짧게 쪽지로 답해 드리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제 불효를 털어 놓게 되었습니다. 음악 좋으시다니 감사합니다. 음악은 제 취향이니 그대로 밀고 나가겠습니다.^^* 몸은 좀 괜찮아지셨는지요. 빠른 쾌유 기원드립니다.

  • 07.12.02 23:35

    딸을 키워보니 어머니에게는 딸이 있어야 한다는것 많이 느낍니다 말하지않아도 알아서 눈빛만 보아도 내가 하는행동 그대로 다하는것 보면 때론 흐뭇합니다...나도 딸중 막내이지만 그래도 어머니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새아침님 어머니 많이 닮으셨네요....누구나 한번은 이세산 떠남니다 조금 먼저가서 자리잡고 계심다생각하면 덜 슬퍼집니다.....누가 그러더군요 이땅에 사는동안 고생이라고.....

  • 작성자 07.12.03 00:46

    친정 동네가면 그런 소리 많이 듣습니다. 어머니 빼다 박았다고..전 제가 더 이쁜 것 같은데 ㅎㅎ 딸이 있어 좋으시겠습니다. 언니나 저 둘다 복이 없어 아들 하나씩이라 가끔 이야기 한답니다. 길동님 닮았으면 착하고 이쁘겠네요. 어제 새삶나눔터 정기총회 준비하면서 여름 작은예수회 캠프에 갔더 사진들 보면서 지나고 나니 더 좋았던 시간으로 느껴지더군요. 길동님 모습도 보여 한참 보았습니다. ^^*

  • 07.12.03 13:23

    **오늘도 이 한 글이 가슴에 와 닿아 많은 위로겸 안위를 받고 갑니다...글을 대함에 생각과 마음에 깨달음이 있기에 기대어 쉼을 얻고 싶은것이 사람의 본능 아닐런지요...이곳에 많은 창들을 모두다 열어보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나면 오래도록 보고 또 봅니다...어느 자리에 앉고 서심에 새아침님 늘 힘내십시요......참고로 닉네임(새아침)이 참 좋습니다.....

  • 작성자 07.12.05 08:41

    허브로님 감사합니다. 힘 내시라는 그 말씀에 힘이 납니다. 많은 시간 들여 하는 이 일이 과연 보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볼 때도 많습니다. 돌아보니 어느새 5년이 되었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일까? 남 좋으라고 하는 것일까? 남이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좋은것일까? 시간에 쪼달릴 때는 이런 생각도 들곤 합니다. 당장 곁에 손 뻗으면 넘어져 일어서지 못하고 우는 이웃들이 있는데 이 시간에 그에게 손 내밀어 잡아 주는 일이 더 보람된 일 아닐까..나이 먹어가고 몸 삐그덕 소리 들리니 이런 생각이 더 깊어만 집니다. 이 글 한 편 올리기 위해 쓰는 시간, 오십 중반을 달리다보니 꽤 긴 시간이란 생각도 들어서요. 닉네임 좋게 봐 주셔서

  • 작성자 07.12.05 08:43

    감사합니다. 선물 받은 닉입니다. 처음엔 남성적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에 드는 닉이랍니다. 늘 행복의 천사가 님 곁에 머물기 바랍니다.

  • 07.12.04 01:58

    가끔 이방엘 들어옵니다... 글을 읽을 때마다 참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리고 글 속에서 느낌니다..어떤 건 참 이렇구나 저렇구나..하면서 혼자서 고개 끄덕 끄덕.... 항상 고마움을 느껴요...뎃글은 많이 적질 않아도..어느분이 이렇게 고운 글들을 담아 놓으셨나...그래서 마음으로나마 기원올리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면서..._()_

  • 작성자 07.12.05 08:51

    다와님 감사합니다. 허브로님과 다와님의 글을 대하니 긴 시간 펼치며 땀 흘린 마음에 훈풍이 도는 것 같습니다. 바삭거리는 마음에 요란하지 않은 빗줄기 내린 듯 합니다. 다와님 정보를 보니 문득 동생이 보고 싶어지는군요. 보고 싶어도 오랜 시간 비행기 탈 자신이 없어 보러도 못갑니다. 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자비속의 삶 이으시기 바랍니다.()

  • 07.12.05 08:58

    저두 그래요..보고싶어도..사실 비행기 탈 자신이 없어서 이년을 버텼지만...내년초여름즈음엔 동생들과 조카들 때문에 용기를 내어서 가 보려구요..감사해요.

  • 07.12.04 09:10

    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깨닳게 하였습니다. 곁에 계실 때는 소중함을 잘 모르다 돌아가신 후에야 어머님의 빈자리가 크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어 알지만, 저는 아직 친정어머님이 살아계시기에 다행이라 생각하며 살아계실제 잘 해드리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어느날 잘 아는 언니의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그 언니가 저에게 하는 말씀이 어머님께 잘 해드리라는 말과 더불어 계실때는 전화도 자주 못드리고 거꾸로 어머님께서 전화를 자주 하셨는데..그때는 그 전화도 어찌나 귀찮 말씀이 잔소리처럼만 들리던지..돌아가신 후에야 어머님의 목소리마저도 못 듣는다 생각하니 슬픔이 커다랗게 밀려오더라 하더군요.

  • 작성자 07.12.05 08:53

    아침이면 늘 전화를 하셨지요. 내용은 리바이블이 훨씬 더 많기도 했고요. 귀에 수화기를 대고 출근 준비를 해야 했던 그 시간, 돌아 보니 정말 커다란 행복이었던 것을..친구분의 말씀 맞습니다. 허니 꼭 자주 연락 드리세요. 쇼도 가끔 하시고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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