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카페 게시글
토론을 위한 마당 누가 죄인인가?
진실의 힘 추천 4 조회 1,425 14.07.21 16:3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7.21 17:01

    첫댓글 총장은 유전무죄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 총장은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소송은 돈싸움인데, 돈은 누가 많은가?

    진실을 돈의 힘으로 은폐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총장입니다.
    참으로 어리석고 불쌍한 중생입니다.

  • 14.07.21 17:05

    그런 말을 하면서 소송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다는 '김앤장'에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인수총장이 벌인 여러 소송에서 '김앤장' 소속 변호사가 변론하는 사건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 14.07.21 17:15

    @단풍 나무 아 그래요? 김앤장 변호사 이야기는 저도 몇번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쌈닭을 고용했다고 총장이 말했지요.
    그럼, 김앤장 변호사 이야기도 뻥?

  • 작성자 14.07.21 17:15

    교수에게 파면과 재임용 거부는 곧 사형입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수원대가 6명의 교수를 파면 해임한 것은 위법이므로 취소한다고 결정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대학교 이인수 총장은 교육부가 잘못되었다고 우겨대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기관이 감독기관입니까?
    침묵하는 분들께 여쭙겠습니다. 과연 누가 죄인입니까?

  • 14.07.21 17:15

    박 상천 시인의 "산길을 걷다가" 라는 시가 한겨레에 올라있어 일독을 권합니다.
    “아무도 없는,/ 눈 덮인 산길을 바삐 걷다가/ 잠시 숨을 돌리려 바위에 앉았습니다.// 발자국 소리가 멈추자/ 주변이 갑자기 고요해지더니/ 산이 품고 있던 소리들이/ 조심스럽게 살아 납니다.// 내 발자국 소리에/ 숨죽이고 있던 산새 소리/ 나뭇잎들 바스락대는 소리/ 나무 위에 햇살 내리는 소리// 아, 거기 그 소리들이 있었습니다./ 내 발자국 소리에 묻혀/ 듣지 못하던 소리들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발걸음을 멈춰야/ 들을 수 있는 산의 소리들// 숨죽이고 바위에 앉아/ 산의 소리를 들으며,// 내 발자국의 소란/ 내 발자국의 몰염치/

  • 14.07.21 17:16

    내 발자국의 횡포를 깨닫습니다"

  • 14.07.21 19:47

    이제 그 사람들 검찰에서 조사하면 다 드러나지 않을까? 교육부보다야 아무래도 검찰이 더 엄중할 테니까.

  • 손님댓글에 waterboy님이 오후 8시 40분경에 올리신 글인데 바로 지우셨네요. 수원대교수직원학생 까페에서는 손님이 댓글을 달 수 없는 구조이지만 교협까페에서는 어떠한 소리도 경청하는 구조입니다. 못보신 회원분들을 위해 지우신 글을 허락도 없이 죄송함에 앞서 다시 올립니다. 삭제를 원하시면 손님에 댓글을 달아 주세요.

  • 14.07.22 07:19

    위 항목 24번에서 32번중, 수원대총장 수사의뢰는 1건, 수원과학대총장 수사의뢰는3건. 무면허업체 고발 1건.
    총알받이가 누구인지 눈에 보이는 것 아닌가? 책임질 일은 믿에서 알아서 하고......., 아니면, 교육부에 로비가 통했나?

  • 14.07.22 08:02

    지금까지는 로비와 권력의 힘으로 법망에 걸리지 않고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김무성 의원이 비호해 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조선일보도 더 이상 총장을 보호해 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교육부 관리들도 최근에는 총장의 막가파식 행동에 혀를 내두룰 정도로 질려버렸다고 합니다. 총장에게는 더 이상 우군이 없습니다. 사방에서 적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삼국지를 읽어보면 이쯤에서는 항복하고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비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책입니다.

  • 14.07.23 17:18

    누가 총알받이 였는지가 드러나고 있다.
    자청해서 총알받이가 되었던, 멍청해서 총알받이가 되었던,
    작은 이익을 탐하다가 본의 아니게 인생망치는 경우가 이런 경우가 아닌가?
    총알 받이가 성공한 삶인가?
    용맹히 불의에 맞서다가 장렬히 상처를 입고 불굴의 투지로 회생하는 교협교수님들이 삶이 값진 삶인가?

    총알 받이를 자청하는 하루살이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이 안타깝도다.
    어찌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그리도 깨치지 못하는가?
    남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어찌 그리 멍청하단 말인가?
    구원파를 보면서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여기도 그 비슷한 사람들이 없으란 법은 없구나 싶다.
    어리석은 사람들이 제 무덤을 파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