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9(일) 적설량이 적은 남쪽 산행지를 찾다가 경북 안동의 진산~~ 조운산(634m)-천등산(576m)산행을 확정하고 새벽길을 나섰다. 천등산은 봉황이 머물다 간 천년고찰~ 봉정사를 품고있는 산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고~~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방문한 사찰로도 유명하다. 산행내새 찍을 생태가 없어 풍광사진만 찍었다. 산 능선에 불어오는 칼바람은 얼굴이 시릴정도로 추웠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 봉정사 탐방으로 만족 했다.
*거리.....10.3km *소요.......4시간 *보수.......대략 21,200보
봉정사(鳯停寺)
천등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능인이 창건 하였다고 전해진다. 어느날 능인이 도력으로 종이로 만든 봉황을 날렸는데 이 종이 봉황이 앉는곳에 절을 짓고, "봉황이 앉은 자리라해서 봉정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안동에서는 규모가 가장 큰 사찰이다. 1,300년 이상 우리 불교문화를 지켜온 종합 승원으로서 2018년 제42차 세계유산 위원회 에서 봉정사를 포함한 7개 사찰이"산사,한국 산지 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드재 되었다.
첫댓글 약초군님 산행후기엔 따뜻한 기운이 있습니다.
산행 때 둘러보지 못한 개목사와 봉정사를 올려주셨네요.
장거리 산행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견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