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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오감놀이 주제는 바로 "거미" 였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살짝 보이는 거미를 보고는 "우와~~ 진짜 살아있는 거미야!" 라고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거미는 곤충이 아닌 절지동물이라는 것을 먼저 알아본 뒤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거미 모자를 쓴 샘물반 친구들의 모습 너무 귀엽죠!!?? 먼저 거미 인형을 만나 다리의 개수도 세어보고 직접 만져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 다음에는 탈피한 타란튤라의 껍데기를 관찰해보았어요~ 살아있는 거미인 줄 알고 깜짝 놀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집중하여 관찰해주었답니다! 살짝 놀란 마음을 게임으로 풀어보았습니다^^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거미줄에 올라가 거미처럼 신체활동을 해보았습니다~~ 풀로 만든 거미줄을 직접 만저보고는 "내 손이 잡혔어!!" 라고 말해주었어요 ㅎㅎ 오감 선생님께서 풀이라고 말씀도 안해주셨는데 샘물반 친구들이 딱 맞춰주어 몽땅 들통나버렸답니다^^;; 마지막으로는 탈피한 타란튤라와 탈피 전의 타란튤라 거미를 가까이서 직접 관찰하고 속에 생긴 거미줄도 자세히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ㅎㅎ 오늘도 집에 돌아가면 이런 저런 이야기 해줄 샘물반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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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우가 오늘 친구들이랑 거미도 보고 거미줄도 만져보았다고 얘기해서 어디 한구석에서 본 것을 얘기했는 줄 알았는데 오감수업이 있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