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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일 롯데 크루즈 여행 세 번째 글>
크루즈 내부 투어, 비상훈련, 신분증, 현금카드, 방 열쇠 역할을 하는 코스타 카드 등록
염해일
지난 2018년 10월 30일 대구 문화지킴이 회장님으로부터 2019년 문지회 해외여행 계획으로 2019년 5월 1일(수)~ 5월 6일까지 5박 6일간, 크루즈여행(부산-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사카이미나토-속초-대구)이란 이메일을 받았다. 이메일을 받자말자 곧바로 신청을 하였다. 40명 모집에 32명이 신청을 하였다는 연락과 여행비 입금을 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여행비 마감일 가까이 되어 여행비를 입금시켰다. 그런데 벌써 마감이 되었다면서 여행비를 되돌려 받았다. 크루즈 여행을 포기하고 있던 어느 날 문지회에서 “여행비 입금시킨 회원 중 못 가는 회원이 생겼다면서 다시 여행비를 입금시키라.”는 연락을 받고 여행비를 입금을 시켰다. 그래서 이번 여행을 떠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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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에 반월당에 있는 동아백화점 앞에서 출발하여 매일신문사, 곽병원, 담티고개를 넘어 부산으로 가는 수성 IC로 들어갔다. 청도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다시 부산으로 달려가면서 답사 위원장인 J의 사회로 회장님과 명예회장님의 인사에 이어 답사위원장이 이번 크루즈 여행에 대한 해설을 하였다. 기항지 관광지인 한국 속초 청초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사카이미나토에 대한 유의 물을 돌린 후 해설을 하였다. 기항지 관광지에 대한 해설을 듣는 사이 부산항 연안 터미널에 도착하였다. 연안 터미널 부근에 예약을 하여 놓은 식당으로 달려가 점심식사를 마치고 12시 47분에 여객 터미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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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에 사람들이 많다. 3천 명이 이번 크루즈를 타기 때문인가 보다. 출국장 빈 의자에 앉아서 기다린다. 조금 기다리니 27조 인솔자가 나타난다. 터미널에서 인솔자와 미팅을 한다. 인솔자가 개인별로 목에 거는 선상 목걸이, 짐 태그, 크루즈 티켓, 여권 커버 등이 들어 있는 승선서류 봉투를 개인별로 나누어준다. 그리고 가이드가 승선서류 봉투 안에 든 것에 대한 설명을 한다. 크루즈 티켓은 크루즈 탑승을 위해 꼭 필요하단다. 승선 시 제출용이란다. 찾기 쉬운 곳에 보관을 잘 하란다. 여권 커버에는 객실 번호와 승하선에 필요한 정보가 적혀 있단다. 여권 커버가 없으면 승하선을 할 수가 없단다. 선상 목걸이에는 조, 저녁 정찬식사 장소 및 시간, 객실번호, 신청 기항지 등 필요한 정보들이 기재되어 있단다. 객실에서 나올 때 또는 승하선 시 꼭 착용해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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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짐 태그에 대한 설명을 한 후 가방에 고객 명, 선실 번호 등이 표시되어 있는 짐 태그를 가방에 부착하여 화물로 먼저 부치란다. 짐 태그에 적힌 방 번호를 보고 객실로 가방을 배달하여준단다. 미팅 후 짐 태그를 가방에 부착하여 가방부터 먼저 화물로 부친다. 가방을 화물로 부치고 터미널 대기실에서 출국장으로 이동하기를 기다린다. 기다리면서 인솔자로부터 우편물로 미리 받은 한/러/일 크루즈 승선 안내문을 읽어본다. 첫 페이지에 크루즈의 안내도가 나와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까지 다양한 각종 시설들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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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39분에 터미널에서 27조 가이드 뒤를 따라 출국장으로 이동한다. 우리 27조 인솔자가 다른 조보다 미팅을 일찍 마치고, 승선 수속도 빨리 마쳐 우리 27조가 줄의 앞부분에 선다. 여권과 크루즈 티켓을 들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다. 크루즈 직원들이 여권과 크루즈 티켓을 하나하나 확인을 한다. 그런데 우리 회원 한 사람이 여권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구여권을 가지고 와서 통과가 되지 못하고 있단다. 우리 인솔자가 구여권을 가지고 온 회원을 롯데 관광 본부로 데리고 간다. 그 바람에 우리는 구여권을 가지고 온 회원이 돌아오도록 3, 4 탑승구에서 기다리고 있다. 한참을 기다리니 가이드 혼자만 온다. 구여권을 가지고 온 회원은 오늘 우리와 같이 배를 타지 못한단다. 대구로 되돌아가 새 여권을 가지고 내일 속초에서 만나기로 하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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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돌아오자 우리는 가이드 뒤를 따라 들어가면서 크루즈 티켓을 제출한다. 크루즈 티켓을 제출하고 배 안으로 들어간다. 크루즈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크루즈 직원이 승선하는 관광객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촬영을 하고 있다. 찍은 사진은 코스다 카드에 등록되어 신분증으로 사용된단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 모자, 선글라스 등을 벗어야 한단다. 사진까지 찍고 난 후 14시 26분에 크루즈 안으로 들어간다. 크루즈 안으로 들어가니 너무 시원하다. 크루즈 안이 어마어마하게 넓고 크다. 크루즈 안은 우리나라가 아니고 외국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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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안에 근무하는 승무원들이 모두 외국사람들이다. 배는 부산에 있지만 크루즈 안은 외국이란다. 27조 인솔자가 조별 인원 점검을 한다. 점검을 마치고 크루즈 안에서 오늘 할 일과 유의사항을 전달한다. 크루즈가 워낙 크기 때문에 오늘 여기서 전달을 하지 않으면 다시 모여 전달을 할 수가 없단다. 여행 기간에 자기가 사용할 객실(방) 찾기에 대한 설명부터 한다. 객실 카드키는 침대 위에 있단다. 카드키에는 방 번호가 적혀 있지 않단다. 객실 카드 키는 다른 일행과 섞이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단다. 객실 카드 키는 객실 인원수만큼 있단다. 본인 객실 카드 키는 본인이 꼭 챙겨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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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1201, 1301, 1401로 되어 있고, 2층에는 2201, 2301, 2401, 6층에는 6201, 6301, 6401, 7층에는 7201, 7301, 7401, 8층에는 8201, 8301, 8401, 9층에는 9201, 10층에는 1001, 11층에는 1101로 되어 있단다. 객실 위치는 객실 번호 두 번째 숫자가 2이면 앞쪽, 3이면 중앙, 4이면 뒤쪽이란다. 예외로 9층, 10층, 11층은 방이 선수(배 앞쪽)에만 있단다. 객실번호가 ‘6201’일 경우 가장 앞자리 6은 층수를 의미한단다. 두 번째 숫자 2는 배의 앞 쪽이란다. 두 번째 번호가 작을수록 배 앞쪽이고, 숫자가 클수록 배의 뒤쪽이란다. 세 번, 네 번째 번호는 객실 좌우를 의미한단다. 짝수일 때는 왼쪽이고, 홀수일 때는 오른쪽을 의미한단다. 01은 홀수이기 때문에 오른쪽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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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들어가면 침대 위에 있는 물품을 먼저 확인하란다. 침대 위에 코스다 카드(배가 그려져 있단다.) 코스다 카드는 객실 열쇠이면서 선내에서 결제 수단이란다. 그리고 신분증 역할을 한단다. 비상대피훈련 정보가 입력되어 있단다. TODAY(선상신문)는 오늘 크루즈 안의 일정, 식사시간, 공연시간 등이 적혀 있단다. 그리고 다음 날 진행되는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과 공연, 프로그램 정보가 제공되고 있단다. 매일 새벽에 배달되는 선상신문을 잘 읽어서 유용한 정보를 놓치지 말고 구경을 하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안에 구명조끼가 있는지 확인을 하란다. 구명조끼는 객실 옷장에 비상시를 대비하여 구비되어 있단다. 인솔자의 안내가 끝나면 비상대피훈련이 있단다. 비상대피훈련을 할 때도 구명조끼를 입고 배정된 대피장소로 모여 승무원의 안내를 따르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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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찾기에 대한 설명을 한단다. 배에 승선하시고 나서 짐은 객실로 2~3시간 이내에 도착한단다. 3시간이 지나도 짐이 도착하지 않으면 3층 선수 안내 데스크로 와서 확인을 하란다. 탑승 수속 후 간단 식사 가능 장소는 3~4층 선미(배꼬리)에 있는 케레스 식당에서 13:00~15:00까지 가능하고 9층 선미(뷔페식당)에서 13:00~15:30분까지 식사를 할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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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내가 끝나면 4층에서 오후 4시에 구명조끼를 입고 비상훈련을 받는단다. 이번에 비상훈련을 받지 않으면 따로 교육을 받아야 한단다. 그리고 4시에 지오베 대극장에서 승선 설명회가 있단다. 한 가족에 한 사람만 참석하여 들으면 된단다. 7시 45분 정식식당에서 남자는 정장, 여자들은 드레스를 입고 식사를 한단다. 크루즈 안에 있는 각 행사장에 들어갈 때 카드를 달라고 하는 것은 유료이란다. 카드를 주면 결제가 된단다. 여행이 끝나는 마지막 날 등록한 자기 비자카드에서 돈이 빠져 나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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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에서 유의사항을 설명한 후 가이드가 크루즈 내 위치를 알려주는 크루즈 투어를 한단다. 크루즈의 중앙 계단으로 걸어올라 간다. 3층에 있는 승강기 앞에 모여 선다. 승강기에 대한 설명을 한다. 승강기에 노란 줄이 붙어 있다. 승강기에 파란 줄이 붙어 있으면 배의 앞부분이고, 노란 줄이 붙어 있으면 배의 중간이고, 빨간 줄이 붙어 있으면 배의 꼬리부분이란다. 여기는 승강기에 노란 줄이 붙어 있으니 배의 중간이란다. 배가 너무 커서 이런 표시를 하여 놓지 않으면 자기가 지금 배의 어느 부분에 있는지를 모른단다. 3층에는 베스타 레스토랑, 안내 데스크, 중앙 바가 있단다. 중앙 바에 들어가면 유료이기 때문에 코스트 카드를 보자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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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대한 설명이 끝나자 3층에 있는 베스타 레스토랑으로 들어간다. 이 식당은 정식식당으로 19시 45분부터 입장을 시작하여 8시가 되면 문을 닫아 버린단다. 문이 열리는 시간 외에는 이 식당에 들어갈 수가 없단다. 이 식당은 고급 식당으로 식사를 주문하여 식사를 하는 식당이란다.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는 남자는 정장, 여자는 드레스를 입고 들어가서 정해진 자기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해야 한단다. 식사를 주문하면 30~40분 기다려야 주문한 식사가 나온단다. 배가 고프면 이 식당에 오지 말고, 9층에 있는 뷔페식당으로 가야 한단다. 배의 3층 머리 부분에 지오배 대극장이 있단다. 극장이 굉장히 크단다. 오늘 오후 4시부터 지오배 대극장에서 승선 설명회가 있단다. 배의 꼬리 부분에는 케레스 레스토랑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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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대한 설명이 끝나자 계단을 걸어서 4층으로 올라간다. 4층에는 베스타 레스토랑과 면세점이 있다. 배의 머리 부분에는 대극장이 있단다. 배의 꼬리 부분에는 컴퓨터실, 예배당, 판 디스코장이 있단다. 4층에서 설명이 끝나자 5층으로 올라간다. 5층에는 그랜드바, 사진관, 면세점이 있다. 5층에도 배의 머리 부분에 대극장이 있고, 배의 꼬리 부분에는 오락실, 카지노, 4D시네마, 카페테리아 루나 라운지 등이 있단다. 물은 바에 가서 사서 먹어야 한단다. 카지노장을 거쳐 6층으로 올라간다. 6층 승강기 앞에 모여 선다. 6층 승강기에 빨간색 줄이 붙어 있다. 빨간색은 배의 꼬리부분이란다. 배의 꼬리부분인 선미 6층은 객실이란다. 7층, 8층은 객실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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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를 타고 9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니 승강기가 멈추지 않고 바로 올라간다. 승강기로 승객들이 가지고 온 짐(가방)을 싣고 객실로 나르고 있기 때문에 멈추지를 않는단다. 그래서 9층까지 계단을 걸어서 올라간다. 9층 승강기 앞에서 9층에 대한 설명을 한다. 9층 배 뒤편인 선미 부분에 객실들이 있고 꼬리부분에는 뷔페레스토랑, 우라노 수영장이 있단다. 수영장 옆에 구내식당도 있단다. 9층 뷔페식당으로 걸어간다. 뷔페식당에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모두가 자리에 앉아 음료수를 한 잔씩 가져와 마시란다. 뷔페식당에서 음료수를 한 잔씩 마신 후 뷔페식당에 차려진 수박, 피자, 배, 커피, 우유까지 가져와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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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뷔페식당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가이드가 다시 설명을 한다. 6층, 7층, 8층은 승객들이 잠을 자는 객실이란다. 객실은 여기 외에도 1층과 2층도 모두 객실이고, 9층, 10층은 배의 앞머리(선수)도 모두 객실이란다. 3천 명이 타고 있기 때문에 객실이 많단다. 그리고 10층과 11층, 12층에 대한 설명을 한다. 10층에는 키즈클럽, 피자리아가 있고 11층에는 유료 레스토랑, 키즈 수영장, 아리리스 수영장, 유료인 삼사라 스파가 있단다. 12층에는 야외스포츠 공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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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에서 선상투어를 모두 마쳤단다. 자기 방으로 내려가면 침대 위에 신문과 코스타 카드가 올려 있단다. 확인을 하란다. 배 안에서는 코스타 카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TODAY(매일 배달되는 선상 신문)를 읽고 자기가 보고 싶은 곳을 찾아다니면서 구경을 해야 한단다. 15시 30분에 코스다 카드와 구명조끼를 준비하여 4층으로 이동을 하여 승무원들의 안내로 비상대피훈련을 받아야 한단다. 구명조끼는 자기 방 옷장에 준비되어 있단다. 만약에 이번에 비상훈련을 받지 않으면 내일 속초에서 타는 승객들과 함께 훈련을 받아야 한단다. 비상대피 훈련 및 승선 설명회는 선사 사정에 의해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니 방으로 배달되는 TODAY(선상 신문)를 꼭 참고 해야 한단다. 지금 헤어지면 서로 만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행동을 해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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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뷔페식당에서 간식을 먹고 승강기를 타고 우리의 방을 찾아 2층으로 내려간다. 2층에 내려오니 복도가 수 없이 많다. 복도 입구에 몇 번에서 몇 번까지란 안내를 보고 우리의 방 번호인 2398호 복도를 찾는다. 2398호를 찾기 위하여 긴 복도를 한참 동안 찾아 걸어간다. 우리의 방 번호가 붙어 있는 방으로 들어간다. 지난해에 장강 크루즈 여행 갔을 때 방의 두 배 정도로 방이 크고 아늑하여 호텔 같다. 방 안에 두 개의 침대, 전화기, 실내온도 조절 장치, 금고, 텔레비전, 음료와 술이 들어 있는 미니바, 220V 사용이 가능한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다. 욕실로 들어가니 큰 수건, 작은 수건, 세안제, 비누, 티슈, 헤어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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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 TODAY(선상신문)와 코스다 카드가 올려있다. 배 안에서는 코스다 카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오늘 배달되어온 TODAY(선상신문)을 읽으면서 오늘 할 일들을 살펴본다. 오후 3시 30분에 출항 직전에 해양법에 따라 모의 비상대피훈련을 한단다. 구명조끼를 입고 4층으로 이동을 하여 승무원들의 안내로 비상대피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신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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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대피훈련을 알리는 사이렌소리가 울린다. 옷장 안에 있는 구명조끼를 입고 코스다 카드(객실 열쇠)를 목에 걸고 대피훈련 장소로 찾아 올라간다. 4층에 올라가니 영어로 방송이 나온다.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승무원들이 모두 외국 사람들이어서 어디로 가야되는지 물어볼 수도 없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쪽으로 따라간다. 대피장소 곳곳에 승무원들이 팻말을 들고 서 있다. 오른쪽으로 가라는 화살표를 따라 오른쪽으로 계속 따라간다. 오른쪽으로 가니 승무원들이 목에 걸린 코스트 카드로 출석을 점검하고 있다. 출석 점검하는 승무원들이 구명조끼 B를 입은 우리들을 보고 “반대편인 왼쪽으로 가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뒤로 돌아 왼쪽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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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가니 구명조끼 B를 입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지도하는 승무원이 원, 투, 쓰리, 포, 파이브로 줄을 서란다. “여자들은 앞에, 남자들은 여자들 뒤에 서라.”고 한다. 4층 복도에서 대피훈련을 한다. 대피 훈련하는 배 바깥에 ‘24라이프 보트(갑판 비상보트)’가 배에 많이도 매달려있다. 응급사항 발생 시 대피 장소로 모여 24라이프 보트를 타고 바다로 탈출을 하나보다. 승무원들이 영어 안내방송에 따라 대피방법을 지도한다. 선장이 마이크로 비상대피 훈련은 고객들이 비상 상황 시 동 선을 확인하는 훈련이란다. 구명보트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한다. 안전이 첫째이란다. 배위에 전선이 많단다. 비상시 대피하는 동 선만 확인하고 실제로 구명보트 타는 훈련은 하지 않는다. 대피 훈련이 끝났다는 “삥”하는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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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훈련이 형식적인 것 같다. 대피훈련이 끝나고 나니 둘째아들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마지막 날 몇 시에 대구에 도착하느냐?”고 묻는다. “아직은 확실히 모르겠다.”고 대답을 하고 전화를 끊는다. 대피훈련이 끝나니 16시에 부산항을 출발하여 속초로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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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 훈련이 끝나자 우리 인솔자가 코스다 카드 등록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한다. 지금부터 코스다 카드를 등록해야 한단다. 코스다 카드 등록은 비자카드나 마스트 카드로 등록을 해야 효력을 발생한단다. 코스다 카드는 크루즈 안에서 신분증역할, 자기 방 들어가는 열쇠 역할, 크루즈 안에서 무엇을 살 때 현금 카드 역할을 한단다. 크루즈 안에서는 직접 현금 지불이 불가능하단다. 오로지 코스다 카드 밖에 사용할 수가 없단다. 코스다 카드에 등록할 때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만 등록이 가능하단다. 체크카드로는 등록을 할 수가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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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안에서 밖으로 나가서 관광을 할 때도 코스다 카드로 찍어야만 나갈 수가 있단다. 관광을 마치고 들어올 때도 코스다 카드가 없으면 들어올 수가 없단다. 코스다 카드는 크루즈에 승선한 후 24시간 이내에 등록을 해야 한단다. 코스다 카드를 등록하면 여행 마지막 날 코스트 카드에 등록된 자기의 카드에서 호텔 직원들의 서비스 요금 150달러와 크루즈 안에서 자기가 사용한 돈이 모두 코스다 카드에 등록되어 있는 자기의 비자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간단다. 코스다 카드 등록기가 있는 곳은 3층 메인 홀 안내센터 옆, 4층 메인 홀 면세점 옆, 5층 메인 홀 면세점 옆, 5층 카지노 입구 옆에 있단다. 네 곳 중 어디든지 가서 등록을 하면 된단다. 등록을 하다가 잘 되지 않으면 롯데 직원이 옆에서 도와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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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카드를 등록하기 위하여 코스타 카드 등록기가 있는 4층 메인 홀 면세점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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