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이(나비넥타이)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영화가 기원이 됐다는걸 알고 계신가요?
보타이의 기원을 알아볼까요?
얘기를 꺼내보면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남자들의 옷 앞부분에 바느질로
부착했던 리본 이라고 합니다.
20세기 초까지 보타이도 일반적으로 타이 혹은 크라바트라는
명칭으로 혼용되어 불려 졌고 정식명칭은 없는 상태 였었죠.
제대로된 보타이의 개념이 현대나비 모양으로 정립된 건 1904년 푸치니의
마담 버터 플라이의 대성공 때문이죠.그 이후 버터플라이가 보타이를 지칭하는
단어가 되면서 그를 응용한 독특한 매듭들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보타이 자체가 새로운 스타일의 한 부분이 된것입니다.
트렌치코트를 유행시킨 영화 카사블랑카의 배우 험프리 보가트! 보타이를
맨 남자의 상징이 된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바를 운영하는 주인...
자신의 공간에 누군가가 와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냉소적으로 피워대는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서
남성적으로 비춰지는 보타이의 매력이 바로 이 영화를 통해서 투영 됐습니다
보타이를 사랑한 남자들!
역사속에 많이 등장 하는데요,
아브라함 링컨 , 칼 마르크스 , 윈스턴 처칠 등
타이를 매고있는 모습이 많다는걸 눈치 채셨나요?
그렇게 대중적 이었던 보타이가 근래에 와서
어려운 대상으로 전락한 이유가 뭘까요?
앞서 언급했듯 현재 대중적이지 않아서
또한 요즘 개그맨들이 희극화된 이미지 때문에
선뜻 도전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하려고도 해보지 않고
, 결정적으로 매는 방법 조차 모르고 있다란 것도 이유일 겁니다
보타이의 근원이 리본 이라고 앞서 말씀 드렸었죠 매는 방법 역시 방법은
같아요. 보타이의 기원은 이렇게 엉뚱한곳에서 시작되어 현대 우리에게 까지
온겁니다. 헌데 이젠 레드카펫이나 행사 연미복에나 하는 것이리라 치부해 버리고 있죠
복잡하게 생각 하지 마세요. 여러분에게 보타이는
영화속의 인디아나 존스나 백투더퓨처에서 타임머신을 만들던
에밋 브라운 박사처럼재치 있는 취향이나 탁월한 패션 감각을 보여
줄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가 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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