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년에 물가는 두 배가 된다...「일본인의 예·적금」 대위기인 지금, <국제적인 분산투자>라는 답 / 7/4(화) / 환동사 골드 온라인
일본인의 은행 예금에 대한 신뢰는 뿌리 깊고 제로 금리에도 불구하고 계좌에 현금을 예치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율이 2%라면 36년 만에 물가가 두 배. 이것은 자산의 반감과 이퀄입니다. 최소한 인플레이션율과 동등한 수익을 올리기 위해 규칙에 기반한 자산운용 실천이 필요합니다.
※본 기사는, 토요대학 경제학부 교수 카와노 유지 씨의 「이것만 읽으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국제 금융 교과서」(분진당)에서 발췌·재편집한 것입니다.
◎ 개인 타임호라이즌(time horizon)은 「일생을 초월해 계속」
개인은 매우 긴 타임호라이즌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라이프 이벤트로 목돈이 필요하지만 차입과 투자 계획은 수십 년에 이른다. 개인은 어린 시절, 현역 시절, 퇴역 시대와 라이프 스테이지를 통과하지만 각각의 스테이지에서 경제 상황이나 자금 계획이 다르다. 자산을 다음 세대에 상속시킬 것을 감안하면 타임호라이즌은 일생을 초월해 계속되는 셈이다.
구미에서는 많은 기업이 패밀리 기업이며, 기업을 보유한 패밀리가 수백 년에 걸쳐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연기금이나 대학 재단 등도 영속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전제로 장기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장기 자산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구매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율이 2%라면 36년이면 물가가 두 배가 된다※1. 현금을 항아리에 담아 땅에 묻어 보관하는 식의 자산관리에서는 구매력이 36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는 자산이 반 토막 난 것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자산관리와는 거리가 멀다. 적어도 인플레이션율만큼 수익을 올리는 자산운용이 필요하고 개인이라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도박이 아닌 규칙에 기반한 자산운용을 실천해야 한다.
※ 이 계산에는 2배의 법칙을 이용하고 있다. 2배의 법칙은 (연수)×(증가율)=72로 나타나 복리 계산되는 것으로 응용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율이 2%일 경우 72년이면 물가는 4배, 108년이면 물가는 8배(=22)가 된다.
또, 자산을 1개국에서 운용하는 것에도 위험이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은 지난 100년간 전쟁에 참가해 패전이나 초인플레이션을 겪었다. 붐과 바스트를 경험하여 바스트로부터의 회복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자산을 운용함으로써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다. 향후의 성장을 전망할 수 있는 도상국을 추가함으로써, 세계 경제 성장의 과실을 얻을 수 있다. 국제적인 분산투자는 과거에는 개인에게 매우 어려웠으나 현재는 보다 쉽게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 개인 라이프 스테이지 「어린 시절, 현역 시절, 퇴역 시대」
[도표 1]과 같이 개인은 인생에서 3개의 스테이지를 통과한다.
어린 시절에는 소비활동을 하지만 소득이 없다. 가족 등에 의지해 생활하게 된다. 현역 시절에는 노동이나 금융투자에서 소득을 얻어 소비활동과 저축을 한다. 소비와 저축의 균형이 퇴역 시대의 경제 수준을 결정한다. 퇴역 시대에는 다시 소득이 없어진다. 연금 등의 사회 보험이나 현역 시대에 쌓아 올린 자산을 소비 활동에 충당한다. 퇴역 시대 종료는 삶의 종료를 의미하며 자산이 남아 있으면 상속이 발생한다.
현역 시절에는 소득을 소비와 저축에 배분하지만 현역 시절 어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지 어림잡아 보면 계획적으로 금융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 살 정도의 나이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라는 라이프 플랜을 세울 필요가 있다.
대학생 독자라면 서른 살 때 어디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면 된다. 어느 장소에서 어떤 주거에 살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파트너나 가족 구성 등을 생각해보고, 그러면 25세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학 졸업 때까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책 연재를 읽고 있는 올해는 무엇을 할 필요가 있는지 역산해 보면 된다.
인생은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현재 계획대로 되지 않지만 현 시점에서 장기적인 자금계획, 즉 머니플랜을 세워두면 예상치 못한 사태에도 대처하기 쉽다. 라이프 플랜이 바뀌면 머니 플랜도 그에 맞춰 수정하면 된다.
현역 시절에는 주택과 육아가 큰 자금 부담이다.살고 있는 장소나 생활 스타일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만, 몇 천만엔의 부담이 된다※2. 라이프 플랜에 따른 간단한 대차대조표를 생각해 보면 좋을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교육대출, 장학금 상환 등이 부채 쪽, 금융자산이나 실물자산이 자산 쪽으로 온다.
※ 양육비는 18세까지 1인당 600-2000만엔 정도 든다. 자세한 것은 가와노 유지 『캐시리스 경제』문진당, 제7장.
퇴역 시대에 대비한 금융자산 형성도 현역 시절에 하게 된다. 소득을 소비, 차입금 상환, 저축에 배분해야 하며 소비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또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해 어느 정도의 보험이 필요한지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일본인은 보험에 너무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퇴역 시대에는 소득이 급감할 뿐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의료비가 필요해 수지 균형이 깨지기 쉽다. 현역 시절에서 퇴역 시대로 넘어갈 때 라이프스타일을 재검토해, 100세를 기준으로 머니 플랜을 재계산하면 좋다. 퇴직금 등으로 목돈이 생기면 안이한 소비활동으로 돌리기 쉽다. 퇴직금 3000만엔도 30년간의 퇴역 시절을 감안하면 연간 100만엔밖에 쓸 수 없다. 퇴역시대 의료비를 아끼려면 어린 시절이나 현역 시절 건강한 생활을 하며 건강수명을 늘려 대책을 세울 수 있다.
◎ 개인의 자산관리 = 「인적자본+금융자산+시간」
어린 시절 능력을 높이고 현역 시절에는 그 능력을 소득으로 변환한다. 높은 수준의 기술 등을 습득하면 소득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득이 높을수록 현역 시절 소비나 저축으로 돌릴 수 있는 금액이 높아진다.
능력을 경제학의 방식에 따라 인적자본이라고 부르기로 하면 개인의 자산관리(asset Management)는 인적자본과 금융자산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을 함으로써 인적자본을 소득으로 변환하고 소득의 일부가 금융자산에 추가된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자산에는 시간도 있다. 태어나는 순간에 가장 많은 시간을 갖고 그 후에는 시시각각 감소한다. 우리는 시간을 여가 등에 쓰는 소비, 공부 등 능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 소득을 얻기 위한 노동에 배분한다. 인적자본과 근로시간에서 소득이 생기고 소득의 일부가 금융자산에 배분된다. 금융자산에서도 금리 수입 등을 얻을 수 있어 소비와 저축(재투자)에 배분할 수 있다.
시간도 포함한 자산관리의 기본식은
「자산 = 시간 + 인적자본 + 금융자산」 로 나타낸다.
어린 시절에는 시간을 소비와 투자에 배분하고, 시간을 투자에 배분하면 인적 자본을 얻을 수 있다. 어린 시절은 인생에서 가장 인적 자본을 높이기 쉬운 시기이며 어린 시절을 통해 축적한 인적 자본이 현역 시절 소득에 크게 영향을 준다.
현역 시절에는 시간을 노동 소비 투자에 배분한다. 인적 자본과 노동을 곱함으로써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소득을 늘리려면 인적자본이나 근로시간을 늘리면 되지만 근로시간보다 인적자본이 소득증가율이 높다. 현역 시절에도 시간을 투자에 배분해 인적자본을 늘릴 수 있지만 투자효율은 어린 시절보다 나빠지고 같은 시간을 투자에 쓰더라도 추가적인 인적자본 축적률은 낮아진다. 소득은 소비와 저축에 배분하고 저축된 만큼 금융자산에 더해지게 된다. 금융자산은 적절한 자산운용에 의해 인플레이션율을 상회하여 증가시킬 수 있다.
퇴역 시대에는 시간을 소비에 배분한다. 퇴역 시절에도 공부해 교양과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지만 퇴역했기 때문에 이를 소득으로 연결할 수 없다. 퇴역 시절의 공부는 취미인 셈이다. 소득은 연금 등 사회보험에 의존하게 돼 기업이 제공하는 연기금에서 받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충분히 소비할 수 있는 액수가 커버되지 않는다. 그래서 현역 시절 자산운용이 생활수준의 열쇠를 쥐게 된다.
카와노 유우지 / 동양대학교 경제학부 국제경제학과 교수
https://news.yahoo.co.jp/articles/9a3fc3f7f672ddfcdf09bbd7afced1531dcdc722?page=1
36年で物価は2倍になる…「日本人の預貯金」が大ピンチな今、<国際的な分散投資>という答え
7/4(火) 13:01配信
16
コメント16件
幻冬舎ゴールドオンライン
(画像はイメージです/PIXTA)
日本人の銀行預金への信頼は根強く、ゼロ金利にもかかわらず口座に現金を預けっぱなしの人が大勢います。しかし、インフレ率が2%なら36年で物価が2倍。これでは資産の半減とイコールです。最低でもインフレ率と同等の収益を上げるため、ルールに基づいた資産運用の実践が必要です。※本記事は、東洋大学経済学部教授・川野祐司氏の『これさえ読めばすべてがわかる 国際金融の教科書』(文眞堂)より抜粋・再編集したものです。
年金に頼らず「夫婦で100歳まで生きる」ための貯蓄額
個人のタイムホライズンは「一生を超えて続く」
個人は非常に長いタイムホライズンを持っている。様々なライフイベントでまとまった資金が必要となるが、借入と投資の計画は数十年に及ぶ。個人は子供時代、現役時代、退役時代とライフステージを通過するが、それぞれのステージで経済状況や資金計画が異なる。資産を次の世代に相続させることを考えると、タイムホライズンは一生を超えて続くことになる。
欧米では多くの企業がファミリー企業であり、企業を保有するファミリーが数百年に渡って資産を管理している。年金基金や大学の財団なども永続的に活動することを前提に、長期の資産管理を行っている。このような長期の資産管理で重要なのは購買力を維持することである。
インフレ率が2%の場合、36年で物価が2倍になる※1。現金を壺に入れて地面に埋めて保管するような資産管理では、購買力は36年で半分になる。これは資産が半分になったことと同じであり、適切な資産管理とはかけ離れている。少なくともインフレ率と同じだけの収益を上げる資産運用が必要であり、個人であっても身を守るために、ギャンブルではなくルールに基づいた資産運用を実践しなければならない。
※1 この計算には2倍の法則を用いている。2倍の法則は、(年数)×(増加率)=72で表され、複利計算されるものに応用できる。インフレ率が2%の場合、72年で物価は4倍、108年で物価は8倍(=2×2×2)になる。
また、資産を1カ国で運用することにも危険がある。例えば日本は過去100年で戦争に参加し、敗戦やハイパーインフレーションを経験している。ブームとバストを経験し、バストからの回復には長い時間がかかっている。複数の国で資産を運用することでリスクを分散させることができる。今後の成長が見込める途上国を加えることで、世界経済の成長の果実を得ることができる。国際的な分散投資はかつては個人にとって非常に難しかったが、現在ではより容易に実行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る。
個人のライフステージ…「子供時代・現役時代・退役時代」
[図表1]ライフステージと資金
図表1のように、個人は人生で3つのステージを通過する。
子供時代には消費活動を行うが、所得がない。家族などに頼って生活することになる。現役時代は労働や金融投資から所得を得て、消費活動と貯蓄を行う。消費と貯蓄のバランスが退役時代の経済水準を決める。退役時代には再び所得がなくなる。年金などの社会保険や現役時代に築いた資産を消費活動に充てる。退役時代の終了は人生の終了を意味し、資産が残っていれば相続が発生する。
現役時代では所得を消費と貯蓄に配分するが、現役時代にどの程度のコストが必要となるのかを概算できれば計画的に金融投資できるようになる。そのためには、何歳くらいの時に、どこで、何をしていたいのか、というライフプランを立てる必要がある。
大学生の読者であれば、30歳の時にどこで、何をしていたいのかを考えてみるとよい。どの場所で、どのような住居に住んでいるのか、どんな仕事をしているのか、パートナーや家族の構成などを考えてみて、それでは25歳の時にはどうする必要があるのか、大学卒業までには何をする必要があるのか、本連載を読んでいる今年は何をする必要があるのか、と逆算してみればよい。
人生は変化に富んでいるので現在の計画通りにはならないが、現時点で長期的な資金計画、つまりマネープランを立てておけば不測の事態にも対処しやすい。ライフプランが変わればマネープランもそれに合わせて修正すればよい。
現役時代には、住宅と子育てが大きな資金負担となる。住んでいる場所や生活スタイルによって大きく変わるが、数千万円の負担になる※2。ライフプランに応じた簡単な貸借対照表を考えてみるといいだろう。住宅ローン、教育ローン、奨学金の返済などが負債側、金融資産や実物資産が資産側に来る。
※2 子育て費用は18歳までで1人当たり600-2000万円ほどかかる。詳しくは川野祐司『キャッシュレス経済』文眞堂、第7章。
退役時代に備えた金融資産の形成も現役時代に行うことになる。所得を消費、借入金返済、貯蓄に配分する必要があり、消費に使える予算に応じてライフスタイルを調整する必要がある。また、不測の事態に備えてどの程度の保険が必要なのかも考える必要がある。一般に日本人は保険に入りすぎているといわれている。
退役時代には所得が激減するだけでなく、年齢が高くなるにつれて医療費が必要になり、収支のバランスが崩れやすくなる。現役時代から退役時代に移る際にライフスタイルを見直し、100歳を目安にマネープランを再計算するとよい。退職金などでまとまった資金が手に入ると、安易な消費活動に回しやすい。3000万円の退職金も、30年間の退役時代を考えれば年間100万円しか使えない。退役時代の医療費を節約するためには、子供時代や現役時代に健康な生活を送って健康寿命を延ばすことで対策できる。
個人の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人的資本+金融資産+時間」
[図表2]ライフステージと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
子供時代に能力を高め、現役時代にはその能力を所得に変換する。高い水準の技術などを修得すれば所得が高くなることが分かっている。所得が高ければ高いほど、現役時代に消費や貯蓄に回せる金額が高くなる。
能力を経済学の流儀に則って人的資本と呼ぶことにすると、個人の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asset management)は人的資本と金融資産を管理することだといえる。働くことで人的資本を所得に変換し、所得の一部が金融資産に加わる。
しかし、私たちが持つ資産には時間もある。生まれた瞬間に最も多くの時間を持ち、その後は刻々と減少する。私たちは時間を余暇などに使う消費、勉強など能力を高めるための投資、所得を得るための労働に配分する。人的資本と労働時間から所得が生まれ、所得の一部が金融資産に配分される。金融資産からも金利収入などを得ることができ、消費と貯蓄(再投資)に配分できる。
時間も含めた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の基本式は、
資産 = 時間 + 人的資本 + 金融資産
で表される。
子供時代には時間を消費と投資に配分し、時間を投資に配分すると人的資本が得られる。子供時代は人生の中で最も人的資本を高めやすい時期であり、子供時代を通じて蓄積した人的資本が現役時代の所得に大きく影響する。
現役時代には時間を労働、消費、投資に配分する。人的資本と労働をかけ合わせることにより所得を得ることができる。所得を増やすためには人的資本か労働時間を増やせばよいが、労働時間よりも人的資本の方が所得の増加率が高い。現役時代にも時間を投資に配分して人的資本を増やすことができるが、投資効率は子供時代よりも悪くなり、同じ時間を投資に費やしても追加的な人的資本の蓄積率は低くなる。所得は消費と貯蓄に配分し、貯蓄された分が金融資産に加わることになる。金融資産は適切な資産運用によってインフレ率を上回って増加させることができる。
退役時代には時間を消費に配分する。退役時代にも勉強して教養や専門知識を深めることができるものの、退役しているのでそれを所得に結び付けることができない。退役時代の勉強は趣味ということになる。所得は年金などの社会保険に頼ることになり、企業が提供する年金基金から受け取ることもあるが、一般に十分に消費できる額がカバーされていない。そのため、現役時代の資産運用が生活水準の鍵を握ることになる。
川野 祐司
東洋大学 経済学部国際経済学科 教授
川野 祐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