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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추는 겉잎을 정리하고 뿌리쪽을 다듬어줍니다
2. 세로로 2등분 해줍니다
3. 물에 굵은 소금 1컵을 풀어서 녹여줍니다
3. 배추를 뿌리쪽부터 소금물에 담궜다 빼서 숨을 죽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배추 속에 소금을 뿌릴 때 배추가 부러지지않고 뿌리쪽까지 잘 뿌릴 수 있습니다
4. 되도록이면 속까지 소금물이 들어가도록 해줍니다
5. 겉잎부터 차례로 뿌리쪽에 굵은 소금을 살짝 뿌려줍니다
6. 뿌리쪽에 소금을 한 줌 정도 펼쳐서 얹어줍니다
7. 다라로 덮어둡니다
8. 3시간 정도 지나서 아래에 있던 배추가 잘 저여져 있으면 아래에 있던 배추를 위로 올려서 위치를 바꿔서 3시간 정도 더 절여줍니다
9. 전체적으로 잘 절여졌습니다
*** 배추가 두껍고 크거나 양이 많으면 절이는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10. 2-3번 찬물에 뿌리 부분까지 들춰서 깨끗이 씼은 후 물기를 빼줍니다
11. 배추를 세로로 1번 더 갈라서 양념도 골고루 배고 한번에 꺼내먹기 좋은 크기로 나눕니다
12. 무우채는 될 수 있으면 5mm 정도로 채칼로 최대한 굵게 썰어줍니다 그래야 속이 덜 지저분하게 보이고 속도 오독오독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13. 쪽파와 갓도 5cm 정도 길이로 잘라서 넣어줍니다
14.건청각은 3시간 정도 불린 후 잘 치대서 붙어있는 불순물을 떼어내 깨끗이 씼고 물기를 짠 후 1cm정도로 짧게 잘라서 넣어줍니다 청각을 넣으면 김치가 급속하게 시어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바다향도 납니다
15. 양념을 1-2대접 덜어놓습니다 하다보면 항상 마지막에 양념이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16. 겉잎부터 차례로 양념으로 한 번 바른 후 뿌리쪽에 속을 얹어줍니다
17 겉잎으로 싸 준 후 차곡차곡 김치통에 넣고 꼭꼭 누른 후 겉잎이나 남은 양념을 얹어둡니다
18. 세탁실에 1-2일 두면 귀퉁이에 김치국물에 거품이 작게 올라오면 발효가 시작이니 그 때쯤에 김치냉장고에 넣어주면 됩니다
*** 너무 일찍 냉장고에 넣으면 쓴맛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숙성 후에 냉장고에 넣으시길 추천합니다 양념도 중요하지만 숙성도 맛을 좌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