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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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영상
시 1:2, 행복을 추구할 권리. 2024.9.15.
우리나라 헌법 제 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소극적으로는 고통과 불쾌감 없는 상태를 추구할 권리이며, 적극적으로는 안락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추구할 권리를 뜻합니다.
헌법은 이러한 행복추구권을 위해서, 1) 일반적 행동의 자유로 위험한 스포츠를 즐길 자유, 게임을 할 자유, 단결하지 않을 자유, 1회성 과외교습의 자유, 사립학교가 누리는 사학의 자유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2) 자기결정권의 자유로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명예권, 성적자기결정권, 계약의 자유 등입니다. 3) 인격의 자유로운 발현권, 4) 자기 책임의 원칙으로 연좌제의 금지가 다루어집니다.
이러한 행복추구권은 전두환씨가 1980년 8차 개헌으로 제 5공화국 헌법을 만들면서 국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헌법에 도입되었는데, 결국 이러한 명문규정을 둠으로써 이러한 규정이 없으면 국가가 국민의 행복을 보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는 악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행복추구권이 헌법에 포함되지 않는 기본권을 보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의 불필요한 규정이라는 주장이 많습니다.
여러분, 행복을 이러한 헌법으로 규정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 성경은 행복을 어디에서 찾고 있습니까?
첫째. 행복은 사람은 예수를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루 24시간 보고 싶어서, 더 이상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뻐하는 일을 만들어 가면서 하게 됩니다. 시인은 시편의 첫 시를 다루면서 행복은 사람이 누구인가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자기 권리를 주장하거나 결정하는데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오직 하나님의 율법책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율법책의 말씀이 곧 예수님이십니다.
시 1:1~2, 1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요 1:1–3,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결국 행복한 사람은, 다시 말씀드려서 하나님께 축복받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책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율법책의 말씀이 곧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셔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이 타락한 인간의 죄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죄의 댓가를 지불한 것입니다. 그 죄는 3가지입니다. 바로 악인들의 꾀(에사, 조언, 계획, 결정), 죄인들의 길, 그리고 오만한 자들(레츠, 비웃는 사람, 조롱하는 사람)의 자리입니다.
ㄸ
예수를 믿지 않을 때, 예수님을 즐거워하지도 않고 주야로 함께 하지 않을 때는 악인들의 결정을 따랐습니다. 죄인들의 길로 갔습니다. 오만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서, 곧 말씀을 즐거워하기 시작하니까, 행복해졌습니다.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전의 불행했던 악인들, 죄인들, 오만한 자들의 길로 다닐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는 결코 행복이, 축복이 아니라 불행이 저주가 있을 뿐입니다.
행복은 오직 예수님을 즐거워하고 24시간 그와 동행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께 화가 되고 저주받을 악인들, 죄인들, 오만한 자들이 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둘째. 행복한 사람은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됩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으면서 예수님과 그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또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시냇물의 공급으로 말미암아 철을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나무는 열매를 맺어야 하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이 예수님과 심겨져 있기 때문에, 예수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공급받기 때문에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게 됩니다’.
시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형통하리라’(잘하), ~의 일에 번영(번창)하다, 성공하게 하다.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제자들은 ‘그 포도나무의 가지’입니다.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많은 열매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못된 가지는 다 잘라내 버립니다. 좋은 가지만 남겨둬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가지는 언제든지 잘려나갈 수가 있습니다. 가지는 언제나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많은 열매를 저절로 맺을 수가 있습니다.
요 15:1–8,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예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단절된 성도는 더 이상 열매를 맺을 수도 없고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사람이 되고 맙니다. 결국은 사람들이 모아다가 (지옥)불에 던져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다 이뤄지게 됩니다(7).
셋째, 행복한 사람은 천국곡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행복 추구권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자기 권리만 주장하다가 결국은 쭉정이와 같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이 모아 져서는 불에 던져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타작할 때, 알곡을 거두기 위해서 바랑개비를 돌립니다. 쭉정이는 다 바람에 날라갑니다. 그 쭉정이는 모아서 불에 태워 버립니다. 이것이 악인들의 결국입니다. 예수를 만나지 못한 악인들은 의인들의 모임인,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시 1:4–5,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악인의 계획 따위는 따르지도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로 가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신앙인들은 그 믿음의 길을 하나님께서 다 인정(아다, 동침하다, 알다, 깨닫다)해 주시고, 천국 곡간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시 1: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마 24:40–41,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예수님이 심판하려 오실 때, 두 사람이 신앙 생활하는데, 한 사람은 천국으로, 다른 한 사람은 지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지옥가는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천국에 들어가야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