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파니에서 산정상의 성채 도시 에리체,
시칠리아 섬 서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 트라파니는 세계최대 규모이자
최고 품질의 염전이 유명하며 뤽 베송 감독이 영화 '그랑블루'를 촬영한 도시이기도 하다
트라파니에서 올라갈때는 버스로 내려갈땐 곤돌라를 타고
해발750m 위치한 바람의 도시, 구름 위의 마을 에리체를 만나다
에리체는 중세유럽의 축소판이다
대리석으로 포장된 중세의골목길과
회색빛돌로 건설된 성벽과성당
마치 타임캐슬을 타고 중세속으로 우리가 들어온 느낌이었다
신화에 따르면 비너스 여신의 아들 에릭스가 이 도시를 건설하고 왕이 된후 어머니인 비너스의 신전을 세웠다고 한다
여름에는 시원한 피서지로 좋다
시칠리아 공항에 내리면서 떠오르는 단어 ' 마피아 '
9세기에 섬을 점령한 아랍 세력에 저항하면서 도망 다니던
섬 주민들의 피난처를 아랍말로 < 마피아 >라고 했는데 후에 그 말뜻이 바뀌어서
안전을 지켜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범죄 조직을 일컫는것이다
여기 시칠리아는 결코 마피아만 있는곳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칠리아 대해 얘기할때 마피아만 이야기 하는것이 가슴아프다..
진짜 시칠리아사람은 맘이 따뜻하고 지극히 인간적이다고 현지인들은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