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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경주자들이 확인할 것이 있다(히12:1-3)2018.7.1주낮
-러시아 월드컵 때문에 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독일은 피파 랭킹 1위였습니다. 우리나라는 57위였고, 그러니 우리나라가 독일을 이긴다는 것은 1%의 가능성이었습니다. 그런데 2: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에 가장 인기를 끈 선수를 골 키퍼였습니다.
-독일전에서 26개의 슛을 막았다고 합니다. 누군가 경기 전에 독일이 5:0으로 이긴다고 예상했다는 데, 이걸 조현우 선수가 막은 겁니다.
-교회를 다니는 조현우 선수의 아버지는 경기 내내 기도하면서 아들의 경기를 봤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연봉입니다. 우리나라 골 키퍼 조현우 선수의 연봉이 1억원이라고 합니다만,
-상대편 독일 골키퍼의 연봉은 184억원이랍니다. -1억원이 184억을 이긴 겁니다.
-서울 광화문에서, 시청 앞 광장에서, 여기저기서 밤 새워 응원하던 많은 분들이 환호성을 질렀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선수들도 울었습니다. 독일전이 끝난 뒤에 차범근 감독이 찾아가서 안아 줬는 데 다 울더랍니다.
-실력이 모자란다고 욕 먹었다가 독일 전에 첫 꼴을 넣은 김영권 선수도 인터뷰 내내 울먹거렸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독일 전을 앞두고 “국민들을 위해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고 선수들을 독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월드컵 축구 경기가 끝날 때마다 각팀의 선수들이 얼마나 뛰었는가를 총합계를 내는 데, 이번 독일 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뛴 거리는 118킬로미터, 신기록이랍니다. 죽을 힘을 다해 뛴 겁니다.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죽을 힘을 다했을까요?
-그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대표 선수라는 의식이 강렬했습니다. 불같이 타 올랐습니다.
-대표 선수란? 그들이 이기면 우리나라가 이기는 겁니다. 그들이 지면 우리나라가 지는 겁니다.
-이게 대표 선수의 의미입니다. 이번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메시지가 이것입니다.
“대표의식을 갖고 사는 것은 이런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3가지입니다.
1-가장 기본적인 불변의 말씀이 성경말씀입니다. 이건 문자로 주신 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을 읽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뜻을 읽는 일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2-하나님은 창조하신 자연만물 속에 말씀을 새겨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믿음의 눈으로 살펴 보면 자연 만물은 온통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져 있어요. 우주 만물은 하나님의 솜씨로 창조 되었기 때문입니다.
#잠6: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3- 하나님의 말씀은 사건 속에 새겨져 있어요.
-사건을 통해서 뭔가를 말씀하세요. 사건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어떤 사건을 만나면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거기에 담겨져 있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마24:4-8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이단이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라? 징조입니다.
-곳곳에 기근과 지진, 화산이 빈번하지요.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징조를 알려주시고 말씀하시는 거지요.
-그렇다면 전 세계인들을 들썩 거리게 한 월드컵 축구라는 사건을 통해서 확인해야할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여기에 위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구나.
1-대표 의식입니다. 대표 선수란 그들을 보고 대한민국을 생각합니다. 그들이 잘하면 우리나라가 칭찬을 받습니다. 그들이 잘못하면 우리나라가 욕을 먹습니다.
-그래서 대표 선수는 함부로 살지 않습니다.
-들풀도, 들판에 피어 있는 들풀도, 하찮은 들풀도
“들판이 아름다운 이유는 아무데서나 살지만 아무렇게나 살지 않는 들풀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하늘나라의 대표 의식으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교회를 보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다면, 더 이상 영광이 어디 있겠어요? 그것이 우리교회의 소원이기도 하지요.
-저는 새벽마다 성도님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합니다.
“오늘도 표시나게 하소서. 설명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님들의 가정에서 일터에서.”
(예)지난주일 오후에 삼계탕 150개를 만들어서 어려운 분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장로님과 집사님들 몇 분이 도와 주셨습니다. 제가 맡은 곳은 3곳이었는데 3시에 출발해서 6시에 돌아왔습니다. 꼬박 3시간이 걸렸습니다. 거리가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둘까?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어요. 그러나 저는 성도님들을 대신해서 섬기는 종입니다.
-이번에 보육원 한 곳을 더 추가해서 도와 드렸는데, 돌아오면서 잘했다 싶었어요.
-우리교회를 보더라도 청소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대표로,
-주일 점심을 준비해 주십니다. 대표 의식으로
-아동부, 청소년부, 청년부 교사, 찬양대.
-대표 선수는 지칠 수 없습니다. 포기도 없습니다.
-대표 의식으로 사는 자들이 함부로 살 수 없지요. 거룩하게 살아야지요. 절제하며 살아야지요. 내게 달렸으니까요.
-확인합니다. 하늘 나라의 대표 의식으로 살자.
2-월드컵 축구 경기를 보면서 우리가 확인해야할 두 번 째 메시지는 응원하는 일입니다. 응원의 힘입니다.
(예)골 키퍼 조현우 선수에게 물었습니다.“아니 어떻게 26번의 슛팅을 그렇게 잘 막았나요? 무슨 힘으로?”그러면 열심히 연습할 결과입니다. 그럴 줄 알았어요.
-대답이 기가막혔습니다.“제가 막은 게 아닙니다. 국민들이 막은 겁니다.” 그러니까 국민들의 응원으로 막은 겁니다. 말도 잘하네요. 감동적인 멘트입니다. 겸손하기까지 하니
-저는 늘 생각합니다. 응원만 해도 충분하다.
-내가 가지 않아도 갈 수 있어요. 내가 하지 않아도 할 수 있어요. 그 비결이 응원하는 일입니다. 내가 뛰지 않아도 응원하면 함께 뛰는 거지요. 내가 응원하면 나도 대표 선수이지요.
-응원하는 국민들을 12번째 선수라고 하잖아요. 응원하면 선수
-처음 두 게임을 졌을 때,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들어오지도 말라느니? 그럴 줄 알았다느니, -그때 차범근 전 감독이 호소를 했습니다.
“제발, 무조건 응원해 주십시오. 무조건.”
-선수들은 응원을 먹고 힘을 내니까요. 그는 이걸 아니까요.
-성도 여러분, 축구 선수들만 응원을 먹고 살까요?
-가족들을, 자녀들을, 남편과 아내를 무조건 응원하셔야 해요. 비판하지 말고, 평가하지 말고요. 하나님은 우리를 응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니까요.
#시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아이가 운동회 때 달리다가 넘어졌어요. 꼴찌를 했어요.
-그래도 무조건 응원하는 거지요.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돼, 다시 도전하면 돼, 그럴 수 있어, -어느 전문가가 가르쳐 준 지혜입니다.
“누구나 그럴 수 있어. 괜찮아.” 이 말을 잘 해야 한 대요. 누구나 실수해요. 좀 부족해도 “누구나 그럴 수 있어.” 우리 작정하십시다. 무조건 응원!
(예)우리교회는 선교사님들을 응원하는 교회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응원하는 교회입니다. 무조건 응원합니다. 그럼 우리도 선교사입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에서 한 일은 무조건 잘한 일입니다.
-좀 부족해 보여도 무조건 잘한 겁니다. 이게 응원입니다.
-비판하지 맙시다.
#마7:1-2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내가 가지 않아도 갈 수 있는 비결이 응원하는 일입니다.
-내가 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비결이 응원하는 일입니다.
-내가 못해도 할 수 있는 기가막힌 비결이 응원이예요.
-식사하실 때, 아 맛있다, 야 오늘 진수성찬이네 좀 하셔야 해요. 이게 응원이니까요.
-부모님의 응원을 많이 받은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아요. 가족들의 응원을 충분히 받은 남편은 하루 종일 즐거워요. 가족들의 응원을 충분히 받은 여자분들은 지칠 수가 없어요.
-어디서든지 당당해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어요.
-운동선수는 응원의 힘으로 뛰는 겁니다.
-피파 랭킹 1위인 독일을 57위가 어떻게 이겼을까요?
-응원의 힘이예요. 선수들은 알아요. 밤새워, 거리마다 대한민국하는 응원소리를 알고 있어요.
-오늘 히브리서 12장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를 경주자에 비유하셨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경주자다, 거룩한 운동선수다,
-거룩한 운동선수인 우리가 확인할 것이 몇 가지 있어요.
-확인해야 확실해져요. 싱싱해져요.
#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거룩한 경주자가 확인할 것 첫 번 째는 우리에게는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보세요.
-성경에 나오는 허다한 믿음의 사람들, 그리고 믿음으로 지금까지 살아간 우리의 선배님들, 선교사님들, 그들이 우리를 응원한다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서는 믿음으로 살아간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성경 속에서 우리를 응원한다는 말씀입니다.
-에녹이, 나는 늘 하나님과 동행했다, 그러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힘 내, 지치면 안돼. 포기하면 안돼
-노아가, 나는 120년 동안 아라랏산 꼭대기에 운동장 크기의 방주를 지었다. 사람들이 비웃고 멸시하고 조롱해도,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120년을 버텼다.
-요셉이 응원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했는가? 원치 않는 상황을 만났는가? 나를 봐라. 억울하게 노예로 팔려 왔지만 노예로서 성실을 다했다, 또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거기서도 성실을 다했다, 봐라.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결국 나를 국무총리로 들어서 사용하셨다.
-욥이 응원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당할 수 있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하루 아침에 엄청난 재난을 만났지만, 나는 내 믿음을 지켰다. 무슨 뜻이 있었다.
-아브라함이, 사라가, 다윗이, 성경에 허다한 믿음의 사람들이 우리를 응원한다.
-성경의 인물들만 우리를 응원하나요? 서로 서로 응원해야지요.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우리를 응원해요.
-그러므로 거룩한 경기자는 포기하지 않고 달려갈 길을 달려가는 것이다.
(예)신문을 읽다가 아,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27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로 살아와요. 24시간 누워 있어요. 눈만 움직여요. 다 누군가 도와줘야 해요. 파리가 제일 무섭대요. 머리 긁는 일도 대소변도 무엇 하나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런데 그가 예수를 믿었어요. 눈으로 컴퓨터를 조종해서 책을 쓰기 시작했어요. 힘겹게, 그리고 책을 냈어요.
“꼼짝 할 수 없는 내게 오셔서.” 윤석언 전도사님
-이 책을 읽은 후에 남는 단어는 오직 하나, 감사,
-매일 밥을 사와서 먹여 주시는 어머니, 주일 예배 데려다주는 성도, 냉면 만들어 오시는 권사님, 10년 동안 대소변 받아 주는 간호사, 너무 미안해서 물었대요. 대소변 받아주시는 거 짜증 나지?
“머리 만지기 싫어하는 미용사? 밀가루 만지기 싫은 제빵사, 거지귀 만지기 싫어하는 간호사라면 그건 괴로운 거지요.”
-그는 외칩니다. 원망과 불평이 있는가? 나를 보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라, 나는 늘 감사한다. 나는 침대 선교에 나설 것이다. 그가 응원합니다.
-거룩한 경주자가 확인할 첫 번 째 확인입니다.
(예)응원하는 비결 중에 하나가 감탄하는 일입니다. 으와, 맛있다, 으와 멋있네, 으와 좋았어, 으와 너는 정말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주신 선물이다.
-감탄이란 우물물을 퍼 올리는 힘이 있어요. 기쁨의 즐거움의 퍼 올려요.
-우리 서로 서로를 응원하는 허다한 증인들이 되어야지요.
-거룩한 하늘나라의 대표 선수들은 이런 힘으로 살아요.
2-거룩한 경주자가 확인할 것 두 번 째것은,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라.
-예수님만 바라보는 일입니다. 사람 바라보다가 넘어져요. 시험 들어요. 혼란스러워요? 복잡해요? 그럼 주님을 바라봐야지요. 주님이 기준이고 주님이 결론이니까요.
# 빅터 플랭클은 그의 저서 “삶의 의미를 찾아서”에서 현대인들에 대해서 이렇게 진단합니다.
-현대인들은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 지도 모르면서 서두른다.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면서 빨리 빨리 재촉한다.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빨리 가는 걸 좋아한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뭐냐? 이렇게 설명할 수 있어요. 결론을 알고 가요. 마지막 도착하는 지점을 알고 가요. 미리 알고 가요. 점 천천히 가도 돼요.
-속도 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을 정확히 잡는 것이니까요.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모든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그래서 예수님을 바라보라.
(예)우리교회가 왜 15개 나라의 100여명의 어린이들을 매달 돕습니까? 이거 우리교회로서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을 바라보기 때문에요.
-올해 들어서 노숙자들 150여명 점심 대접하는 곳,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원, 이거 누가 알아 주기를 원해서 하는 거 아니예요.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주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우리를 구원하셨으니까
-주님이 외롭고 쓸쓸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으니까요.
-하늘나라를 대표하는 경주자는 예수님을 바라보는가? 이걸 확인해야지요.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혹시 선한 일을 하다가 누가 기분 상하는 말을 해요?
-기분 상하실 필요 없어요. 그 사람을 보고 하는 일이 아니잖아요.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
3- 거룩한 경주자가 확인할 것, 세 번 째는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주님은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어요. 부끄러움을 상관하지 않으셨어요. 그 앞에 기쁨을 내다 보셨으니까요. 내다 보고 삽시다. 내다 보고 말합시다.
#히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주님은 거역한 자들까지도 참아 주셨어요.
-우리가 종종 낙심이 들어올 때가 있어요. 사람 때문에, 사람이 상처를 주거든요. 사람이 힘 빠지게 하거든요.
-그때마다 기억할 말씀입니다.“주님은 거역한 자들을 참으셨다.”
-월드컵 축구 선수들, 얼마나 훈련했을까요? 얼마나 참았을까요? 말도 못합니다. 꼼짝 못합니다. 선수촌을 떠날 수도 없습니다. 먹고 싶다고? 못 먹어요. 가고 싶다고 못가요.
-우리도 그렇지만 우리 자녀들에게 참는 훈련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지금은 무엇이나 즉각 가능하잖아요. 먹는 것도, 좋은 것도, 즉각 나와요.
-요즘은 특별히 땀을 흘려서 보람을 찾을 기회가 없어요.
-예전에는 농사를 지어서, 아하, 거기서 참는 훈련을 했는데, 지금은 참는 훈련을 할 수가 없어요.
(예)어느 학생이 공부하는 비결을 적어 놓았습니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엉덩이로 한다.”
-참아야 해요. 견뎌야 해요. -주님이 십자가의 고난도 참으셨어요.
-우리는 거룩한 하늘나라의 경주자입니다. 대표 선수들입니다.
-우리를 보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자들이 생긴다면?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말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이, 야곱이, 요셉이 응원합니다. 시몬 베드로가 응원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응원하십니다.
-그러니 내가 나를 응원할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거룩한 경주자들의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